만기출소 정봉주 “나꼼수 유통기한 끝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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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진행자였던 민주통합당 정봉주(사진) 전 의원이 25일 만기 출소한 뒤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나꼼수는 이제 안 한다”고 선언했다. “유통기한이 끝났다”면서다. 정 전 의원은 자신과 나꼼수 팬들이 ‘편 가르기’와 ‘쏠림의 정치’를 해왔다고 자성하면서 “감옥에서 내공을 제대로 닦고 나왔다”고 출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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