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아내 유하나는 이송정보다 이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JTBC, 유하나 블로그

도루 천재, 뛰는 야구의 귀재 이용규. 기아 타이거즈 1번 타자 이용규 선수가 팔불출이 됐다. 아내가 아름답다고 자랑해서다.

그는 최근 서울 시내 한 찜질방에서 진행된 JTBC ‘쨍하고 공뜬날’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아내 유하나의 매력 포인트로 ‘아름다운 외모’를 꼽았다.

그는 “이승엽 선수의 아내 이송정씨도 미인인데 어떻게 생각하나?”는 질문에 “냉정하게 제 와이프가 조금은 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용규의 아내 자랑은 이어졌다. 이번에는 밥상. 그는 “나를 위해 한식조리사자격증을 따고 매번 10가지 이상의 반찬이 갖춰진 밥상을 차려주는 아내가 너무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웃기기는 거기까지였다. 이번엔 야구선수로서의 그의 모습이 뿜어져 나왔다. 바로 발이다.

그는 꽉 조이는 스파이크를 신어 온통 굳은살이 박히고 발가락과 발톱이 삐뚤어져 있었다. 그만큼 열정적으로 치고 달리는 자세가 발에 배여 있었다. 그는 자신만의 도루 비법, 3년 연속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된 소감 등도 함께 이야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