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 춤추다 심장마비 사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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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남성이 그의 회사 크리스마스파티에서 강남스타일에 맞춰 춤을 춘 뒤에 사망했다.

13일 폭스 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46세인 영국 남성 이몬 킬 브라이드는 파티장에서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춰 춤을 끝낸 뒤 자리에 앉아 있다가 곧바로 심장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응급처치 전문가들이 이내 달려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그는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크리스마스 파티는 그의 부인인 줄리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검시관들은 그가 급성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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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준 인턴 기자 hjune@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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