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천후 농업 계획 올해 사업에 차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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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고길훈 토연 회장은 25일 정부가 온갖 행정력을 기울여 추진하려는 전천후 농업 계획 사업은 사실상 예산의 뒷받침이 없어 사업 추진이 극히 어렵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금년도에 45억원의 투자가 필요하나 이중 15억원만이 확보됨으로써 금년도 사업 계획 추진은 필연적으로 차질을 면치 못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대일 청구권 자금 또는 제1회 추경 예산으로 30억원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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