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울산서 작업선 전복 … 3명 사망 9명 실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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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14일 오후 7시13분쯤 울산시 남구 장생포 울산신항의 한 공사현장에서 80m 높이의 대형 크레인을 실은 바지선 석정호(2601t)가 전복돼 근로자와 선원 24명이 바다에 빠졌다. 이 사고로 근로자와 선원 3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다. 나머지 12명은 구조됐으나 저체온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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