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주 우체부 습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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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김천】11일 하오1시쯤 경북 금능군 어모면 능치동 2구 1067 앞길에서 우편배달부 김기택 (41) 씨가 괴한2명으로부터 얼굴과 머리를 무수히 얻어맞고 배달하러 가던 편지 56통, 전보 2통, 등기 10통. 소포 2점. 우체가방 등을 모두 강탈당했다. 경찰은 사건발생직후 현장으로부터 약 80「미터」되는 곳에서 범인들이 버린 편지, 전보, 등기를 회수했는데 소포는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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