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늘면서 간 기능 개선 건기식 인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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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송년회와 회식으로 술자리가 늘면서 간 기능 개선제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12일 간 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 '메디칸'의 판매량이 연말을 맞아 평소 판매량의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메디칸은 그 동안 월 평균 1천 개 정도의 판매를 보였으나 이달 들어서는 12일 현재 이미 1000개를 넘어섰다. 따라서 재고 물량을 평소보다 늘리고, 연말까지 최대 33% 할인 행사를 실시하는 등 연말 특수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 제품은 음주와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직장인들의 건강 관리 및 피로 회복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간 수치 개선과 간의 해독 기능 향상 및 간 조직 재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밀크시슬(Milk Thistle) 추출물을 주 원료로 하고 있다.

메디포스트 측은 “기존의 밀크시슬 제품과 달리 메디칸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타우린을 비롯해 홍삼, 산수유, 복분자, 헛개, 표고, 마늘 등 천연 추출물들을 첨가해 피로 회복 및 활력 유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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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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