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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개통 때문에 성수동 교통 환경 바뀐다는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성동구가 지난 10월 분당선 연장 개통(왕십리-선릉)으로 인한 교통 대책으로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주변 주요간선도로에 대한 종합교통개선책을 9일 마련했다.

갤러리아 포레(성수동) 반경 1㎞ 이내 구간으로 세부적으로는 동측-성수역(아차산로,광나루로), 서측-성수대교북단교차로(뚝섬로), 남측-서울숲(고산자로,왕십리로), 북측-한양대(왕십리로) 등 구역별로 종합교통개선안을 수립했다.

남북간을 연결하는 왕십리로 구간은 서울숲역 주변부터 왕복5차로에서 왕복7차로 확장할 예정이다. 성수대교 북단 교차로에 우회전 전용차로를 만들어 고산자로(동부간선도로,내부순환로,응봉교) 이용 차량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뚝섬역, 서울숲역, 성수대교 북단 교차로에는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해 간선도로의 차량소통을 원활하게 할 예정이다. 주요간선도로지점인 왕십리로, 아차산로, 광나루로 구간에는 중앙분리대도 만든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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