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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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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호 31면

“사장(社長)의 ‘사’는 사죄(謝罪)의 ‘사’”
도요다 아키오(豊田章男) 도요타자동차 사장, 6일 콜린 파월 미국 전 국무장관과 만나 “2009년 취임 후 대규모 리콜 사태 등을 겪으며 주주와 소비자들에게 사과할 일이 많았다”며.

“심장에 마이크 대신 태극기 박고 떠난다”
가수 김장훈, 7일 열린 10집 앨범 발매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과 태극기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내년엔 미국·중국·대만의 공연시장을 평정하겠다”며.

“카프카도 이런 터무니없는 상황은 못썼을 것”
노벨 평화상 수상자 류샤오보(劉曉波)의 부인 류샤(劉霞), 6일 베이징 자택을 찾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2년간의 가택연금이 극도로 비현실적이며 고통스럽다”고 호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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