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 정세 주제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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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모스크바 18일 AP급전동화】미 민주당 상원 원내총무 「마이크·맨스필드」의원은 일단의 상원의원 사절단을 인솔하고 18일 소련 외무성에서「안드레이·그로미코」소련 외상과 2시간 30분 동안에 걸쳐 월남사태를 토의했다. 소련 내방에 앞서 일행과 함께 불란서와 파란의 고위 관리들과도 월남 문제에 관해 외견 교환을 한바있는 그는『매우 흥미 있고 유익한 것이었으며 또 매우 견문을 넓혀주는 것』이었다고 회담소감을 기자들에게 말하고 「크렘린」에서 2시간 반에 걸쳐 소련최고회의 간부들과도 회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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