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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쥬니, 13일 괌에서 결혼, "아픔에는 반창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중앙포토]

 배우 쥬니(27)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쥬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쥬니가 오는 13일 괌에서 세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 넘게 사랑을 키워왔다.

소속사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쥬니와 예비신랑뿐 아니라 양가 가족 모두 조용하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해 한국이 아닌 괌에서 식을 올리게 됐다. 남편이 미국에 거주한다거나 재미교포는 아니다.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사업가다"고 설명했다.

쥬니는 소속사를 통해 "기쁨과 사랑을 함께 하며 서로의 아픔에는 '반창꼬'를 발라주며 알콩달콩 예쁘게 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쥬니는 오는 11일 영화 '반창꼬' 시사회를 마치고 12일 괌으로 출국한다. 쥬니는 영화 '반창꼬'에서 현경 역을 맡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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