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메호 트리플크라운, LIG 4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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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쿠바 출신 공격수 까메호(26)가 한국 무대 첫 트리플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 공격 각 3개 이상)을 달성하며 LIG손해보험의 4연승을 이끌었다. 까메호는 27일 경북 구미 에서 열린 KEPCO와의 홈경기에서 한국 무대 최다인 29점을 터뜨렸다. 또 서브 에이스와 블로킹 각 3개씩, 백어택 7개를 기록했다. 까메호의 괴력을 앞세운 LIG손보는 3-0 으로 완승했다. 여자부 경기에서 GS칼텍스는 현대건설을 3-0 으로 꺾고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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