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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 재계약 후 합류하지 않은 오누아쿠 징계

    DB 재계약 후 합류하지 않은 오누아쿠 징계

    한국농구연맹(KBL)이 프로농구 원주DB에 합류하지 않은 외국인 선수 치나누 오누아쿠(미국)에게 징계를 내렸다. KBL은 16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고 DB와 재계약한 뒤 입국 절차를 밟지 않은 오누아쿠에게 두 시즌 자격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KBL은 선수의 귀책 사유로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할 경우

    2020.09.16 17:06

  • 프로배구 삼성화재 공식 유튜브 '블루팡스 TV' 개설

    프로배구 삼성화재 공식 유튜브 '블루팡스 TV' 개설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 삼성화재는 팬들과 친근하고 활발한 소통을 위해 17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블루팡스 TV'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팬들을 대상으로 삼성화재 유튜브 채널 이름 공모 이벤트를 진행했고, 그 결과 100여 개의 공모작 중 선수단 투표를 통해 '블루

    2020.09.16 15:46

  • 2020-21 여자배구 드래프트, 22일 비대면으로 실시

    2020-21 여자배구 드래프트, 22일 비대면으로 실시

    한국배구연맹(KOVO)이 2020-21시즌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KOV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2일 오후 2시 서울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선수와 구단, 감독 없이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다음달 6일 오후 3시 청담

    2020.09.16 11:43

  • 용서 구한 강동희…아직은 엇갈리는 여론

    용서 구한 강동희…아직은 엇갈리는 여론

    농구공 대신 마이크를 잡은 그는 가족, 은사, 제자, 팬을 찾아 과거 잘못에 대해 용서를 구했다. 방송이 나간 10일 강 전 감독을 경기 용인시에서 만났다. 강 전 감독은 "운동했던 선배로서 부끄러운 과거를 털어놓기 창피했다. 그래도 후배들이 나 같은 일을 겪지 않길 바라며 용기 냈다. ‘지인의 호의가 올가미가 될 수

    2020.09.16 00:03

  • '윤리교육 50회' 강동희 "평생 봉사하며 살겠다"

    '윤리교육 50회' 강동희 "평생 봉사하며 살겠다"

    지난 주말, 강동희(54) 전 프로농구 동부(현 DB) 감독은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그는 농구공 대신 마이크를 잡고 가족·은사·제자·팬을 찾아가 과거 잘못에 대해 용서를 구했다. 2012년 동부(현 DB) 감독으로 정규리그 1위를 이끌었다.

    2020.09.15 11:33

  • KBL 첫 컵대회, 강호 DB-SK 조별리그 맞대결

    KBL 첫 컵대회, 강호 DB-SK 조별리그 맞대결

    지난 시즌 정규리그 공동 1위 원주 DB와 서울 SK가 맞붙는다. 이번 대회는 KBL 최초의 프로농구 컵대회다. KBL은 이번 대회로 농구팬들의 갈증을 이번 컵대회로 조금이나마 씻어보겠다는 의지다.

    2020.09.14 12:26

  • 제2의 김연경 아닌 제2의 양효진…목표 바꾼 190㎝ 정호영 날개달다

    제2의 김연경 아닌 제2의 양효진…목표 바꾼 190㎝ 정호영 날개달다

    그는 "언니들이 제게 ‘학구열이 뜨겁다’고 한다. 이제 누가 포지션을 물어보면 ‘레프트·라이트·센터 등 다 할 수 있다’ 대신 ‘센터가 주 포지션인데 라이트·레프트도 할 수 있다’고 말한다"고 귀띔했다. 이 감독은 "센터 정호영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제2의 양효진’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제2의 김연경

    2020.09.11 00:03

  • 아데토쿤보 빠진 NBA 밀워키, 플레이오프 탈락

    아데토쿤보 빠진 NBA 밀워키, 플레이오프 탈락

    야니스 아데토쿤보(그리스)가 부상으로 빠진 밀워키 벅스가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PO)에서 탈락했다. 밀워키는 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19~20 NBA 동부 콘퍼런스 PO 2라운드(7전4승제) 5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에 94-103으로 졌다. 올 시즌 정규리그 동부 콘퍼런스 1위팀 밀

    2020.09.09 13:06

  • [김기자의 V토크] “이기러 한전 왔다” 승리를 부르는 박철우

    [김기자의 V토크] “이기러 한전 왔다” 승리를 부르는 박철우

    박철우는 "감독님과 후배들 나이 차가 크다. 선수들이 원하는 걸 감독님께 말씀드리는 게 내 일이다. 감독님도 잘 들어주신다"고 말했다. 박철우는 "(2016년) 사회복무 요원으로 근무할 때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렸다. 배구 선수에겐 잘 안 맞는 것 같았다. 지난 시즌엔 채식도 시도했다. 몸은 가벼운데도 점프가 잘

    2020.09.09 00:03

  • '아데토쿤보 부상' NBA 밀워키, 3연패 뒤 첫 승

    '아데토쿤보 부상' NBA 밀워키, 3연패 뒤 첫 승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야니스 아데토쿤보(그리스) 부상을 극복하며 기사회생했다. 밀워키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19~20 NBA 동부콘퍼런스 2라운드(7전4승제) 4차전에서 연장 끝에 마이애미 히트를 118-115로 꺾었다. 밀워키는 3연패 뒤 첫 승을 따냈다.

    2020.09.07 16:11

  • ‘미친개 작전’ GS칼텍스, ‘어우흥’ 물었다

    ‘미친개 작전’ GS칼텍스, ‘어우흥’ 물었다

    GS칼텍스가 ‘미친개 작전’이라는 끈질긴 반격 전략으로 신드롬을 깰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GS칼텍스는 5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코보컵) 여자부 결승전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0(25-23, 28-26, 25-23)으로 꺾고 우승했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2016년 말 부임한

    2020.09.07 00:03

  • 김연경도 두렵지 않다…GS칼텍스의 흥국생명 격파법

    김연경도 두렵지 않다…GS칼텍스의 흥국생명 격파법

    GS칼텍스는 5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0(25-23, 28-26, 25-23)으로 이겼다. 강소휘(23)·이소영(26)·안혜진(22)·문명화(25) 등 젊은 선수들이 주축인 GS칼텍스는 경험이 부족했지만, 이 작전으로 말미암아 끈끈한 조직력을 구축하

    2020.09.06 13:01

  • 패기의 GS칼텍스, 드림팀 흥국생명 꺾고 우승

    패기의 GS칼텍스, 드림팀 흥국생명 꺾고 우승

    '패기'로 무장한 GS칼텍스가 '드림팀' 흥국생명을 꺾고 여자 프로배구 컵대회에서 우승했다. GS칼텍스는 15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전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0(25-23, 28-26, 25-23)으로 이겼다. 23-23에서 이소영과 강소휘의 연속 퀵오픈 공격을 이다영이

    2020.09.05 15:55

  • 흥벤저스 만나는 차상현 감독 "내일은 화 안 낸다"

    흥벤저스 만나는 차상현 감독 "내일은 화 안 낸다"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이 프로배구 컵대회 결승전을 앞두고 꺼낸 비책이다. 차 감독은 경기 후 "준결승전이 끝나자마자 내일 경기 구상을 마쳤다. 내일만큼은 선수들에게 화를 안 내려고 한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경기 끝날 때까지 화를 한 번도 안 내고, 선수들에게 '경기를 재미있게 하자'고 말하려고 한다

    2020.09.04 21:48

  • 김연경, 내가 바로 이 구역 해결사다

    김연경, 내가 바로 이 구역 해결사다

    이에 힘입어 흥국생명은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0(25-22, 25-21, 30-28)으로 이겼다. 무실세트 승리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 부담이 됐는지, 흥국생명은 이날 경기 초반부터 현대건설에 끌려갔다. 이어 "무실세트 우승에 대해서 생각 안하고 싶은데, 자꾸 말이 나오다 보니 신경이 쓰이기는 한다. 3세트에 지고 있을 때는

    2020.09.04 18:35

  • 김광현, 7일 오전 8시 시카고 컵스전 선발 등판

    김광현, 7일 오전 8시 시카고 컵스전 선발 등판

    MLB닷컴 앤 로저스 기자가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한 세인트루이스 구단 선발 등판 일정에 따르면 김광현은 7일 오전 8시(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전에 등판한다. 이번 컵스전에서의 투구 내용에 따라 김광현의 입지가 더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선발 로테이션에

    2020.09.04 16:33

  • 박미희 감독 "무실세트 우승? 그런 이야기 하지 마세요"

    박미희 감독 "무실세트 우승? 그런 이야기 하지 마세요"

    "무실세트 우승? 그런 이야기 안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무실세트 우승'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며 "제발 그런 이야기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박 감독은 "경기에선 많은 변수가 있다. 선수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잘 보여주는

    2020.09.04 15:08

  • 멤피스 가드 모란트, NBA 올해의 신인 선정

    멤피스 가드 모란트, NBA 올해의 신인 선정

    미국프로농구(NBA) 올해의 신인선수로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가드 자 모란트(21)가 선정됐다. 올 시즌 신인상은 개막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시즌이 중단된 3월12일까지의 성적을 기준으로 선정했는데, 같은 기간 중 모란트가 압도적인 성적을 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신인왕 선정 대상 기간 중 경기당 평균 17득점과

    2020.09.04 15:00

  • 현대캐피탈-삼성화재, 이승원-김형진 세터 1대1 트레이드

    현대캐피탈-삼성화재, 이승원-김형진 세터 1대1 트레이드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가 세터를 주고 받는 트레이드를 했다. 현대캐피탈은 이승원(27)이 삼성화재로 가고, 삼성화재 김형진(25)을 데려오는 1대1 트레이드를 했다고 2일 발표했다. 현대캐피탈도 황동일-이승원 체제에서 황동일-김형진 체제로 변화를 줬다.

    2020.09.02 13:32

  • [김기자의 V토크] 실패와 비난을 받아들이고 성장한 정호영

    [김기자의 V토크] 실패와 비난을 받아들이고 성장한 정호영

    장신이면서도 빠른 몸놀림을 가져 김연경과 같은 대형 날개 공격수가 되길 바라는 배구계와 팬들의 희망이 겹쳐졌다. A 감독은 "파워가 약하고, 리시브가 좋은 편은 아니다. 고등학교 때는 리시브를 거의 하지 않고 라이트로 뛰었기 때문이다. 스피드와 높이를 살린 센터가 적합할 것 같다. 솔직히 김연경이 되길 바라는 건

    2020.09.01 11:18

  • 컵대회 우승 한국전력, V리그는 ‘글쎄’

    컵대회 우승 한국전력, V리그는 ‘글쎄’

    프로배구 한국전력은 지난 시즌 최하위(6승26패)에 그쳤다. 한국전력은 29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컵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2(25-18, 19-25, 25-20, 25-23, 20-18)로 꺾고 우승했다. 지난 시즌 블로킹 6위(세트당 2.00개)였던 한국전력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1위(세트당 3.545개)였다.

    2020.08.31 00:03

  • 김연경 가세…역시 ‘흥벤저스’

    김연경 가세…역시 ‘흥벤저스’

    "지난 시즌 우승팀인데…, 상대를 갖고 놀았다. " . 흥국생명은 30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컵대회 개막전에서 현대건설을 3-0(25-15, 25-13, 25-22)으로 꺾었다. 김연경(1m92㎝), 루시아(1m95㎝), 김세영(1m90㎝)이 버틴 흥국생명의 높이는 양효진(1m90㎝)의 현대건설을 압도했다.

    2020.08.31 00:03

  • 배구여제 김연경 가세 흥국생명, 역시 우승후보 1순위

    배구여제 김연경 가세 흥국생명, 역시 우승후보 1순위

    흥국생명은 30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A조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0(25-15 25-13 25-22)으로 이겼다.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김연경이 7월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해 몸 상태가 완벽하진 않다. 컵대회는 많은 선수들이 뛰어야 한다. 김연경 스스로 더 공격할 수 있는데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

    2020.08.30 16:25

  • 경기 집중 강조한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 "우리는 프로"

    경기 집중 강조한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 "우리는 프로"

    이도희 감독은 "상황적으로 힘들었던 부분이 있지만 우리는 프로 선수, 프로 구단이다. 흔들리지 않고 준비했다. 오늘 상대가 강한 팀이라 해도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경기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도희 감독은 "이나연이 가진 장점을 살리려고 한다. 아직은 시간이 부족하다. 리그에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

    2020.08.30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