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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펠리페-진상헌 활약, 프로배구 OK금융그룹 개막 2연승

    펠리페-진상헌 활약, 프로배구 OK금융그룹 개막 2연승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개막 2연승을 달렸다. OK금융그룹은 2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2(25-16, 25-19, 18-25, 21-25, 25-23)로 이겼다. OK금융그룹은 23-23에서 송명근의 공격이 범실로 판정됐으나 비디오 판독으로 뒤집기에 성공했다.

    2020.10.25 21:48

  • '탐슨 1.5초 전 결승득점', 프로농구 전자랜드 극적승

    '탐슨 1.5초 전 결승득점', 프로농구 전자랜드 극적승

    종료 1.5초 전 에릭 탐슨이 결승득점을 올렸다. 오리온도 4쿼터 막판 이대성을 앞세워 71-71 동점을 만들었다. 탐슨은 지난 18일 전주 KCC전에서도 종료 직전 귀중한 득점으로 승리를 이끈 바 있다.

    2020.10.25 19:49

  • 블로킹 1위 대한항공, 산틸리 감독 "만족스럽고, 더 좋아져야"

    블로킹 1위 대한항공, 산틸리 감독 "만족스럽고, 더 좋아져야"

    2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OK저축금융그룹과 경기를 앞두고 만난산틸리 감독은 "결과에 만족한다. (부임 후)4개월 정도 블로킹에 대해 신경쓰고 있다. 계속해서 훈련해야 하고 나아져야 한다. 사실 진지위와 조재영은 전 시즌 뛰지 않았던 선수들인데 베스트 블로커가 됐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산틸리

    2020.10.25 18:41

  • 코트 구석구석 배구여제 없는 곳이 없었다

    코트 구석구석 배구여제 없는 곳이 없었다

    ‘배구 여제’ 김연경(32·흥국생명)이 여자 프로배구 우승 후보 GS칼텍스를 맞아 ‘복수혈전’에 성공했다. 흥국생명은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0~21시즌 V리그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1(29-27, 30-28, 26-28, 25-17)로 이겼다. 더구나 GS칼텍스는 지난달 5일 프로배구 컵대회 결승전에서 흥국생명

    2020.10.22 00:04

  • 대한해협 건너온 타이치, 한국서 완성 중

    대한해협 건너온 타이치, 한국서 완성 중

    최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만난 프로농구 원주 DB의 일본인 가드 나카무라 타이치(23)와 이상범(51) 감독을 만났다. 타이치는 현재 이 감독 밑에서 한국 프로농구 1호 일본 선수로 뛴다. 이 감독은 "타이치는 일본 농구대표팀 2진에도 뽑혔다. 또 ‘가능성’이란 단어가 늘 따라다닌다. 근데 가능성은 말 그대로 가능성이다.

    2020.10.22 00:04

  • 김연경의 복수혈전 성공했다

    김연경의 복수혈전 성공했다

    '배구 여제' 김연경(32·흥국생명)이 우승 후보 GS칼텍스를 향한 복수혈전에 성공했다. 흥국생명이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0~21시즌 V리그 GS칼텍스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9-27, 30-28, 26-28, 25-17)로 이겼다.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김연경이 부상 이후 6개월 이상 쉬어서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2020.10.21 18:17

  • "등번호 0번 무한대 가능성, 현실로 만들어야죠"

    "등번호 0번 무한대 가능성, 현실로 만들어야죠"

    대학 1학년까지 포워드로 뛰었던 타이치는 이 감독의 뜻을 받아들여 가드로 포지션을 바꿨다. 이 감독은 "일본 국가대표 2진에 뽑혔던 타이치한테는 ‘가능성’이란 단어가 따라다닌다. 유 감독님도 가능성이 있다고 본거다. 근데 가능성은 말그대로 가능성이다. 현실화 시키지 못하면 얘는 끝나는 것"이라고 했다. 이 감독

    2020.10.21 10:26

  • '이대성 25점' 프로농구 오리온 3연승

    '이대성 25점' 프로농구 오리온 3연승

    남자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이대성(30)을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 오리온은 4쿼터에 추격을 허용했으나 이대성과 허일영의 연속 3점슛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올 시즌 오리온 유니폼을 입은 이대성이 이날 3점슛 5개 포함 25점을 기록했다.

    2020.10.19 20:57

  • KGC 정호영 무릎십자인대 파열, 재활 최소 6개월 걸려

    KGC 정호영 무릎십자인대 파열, 재활 최소 6개월 걸려

    불의의 부상을 당한 KGC인삼공사 미들블로커 정호영(19)이 무릎 부상으로 6개월 이상 코트를 떠나게 됐다. 정호영은 고통을 호소했으나 들것이 경기장 내에 배치되지 않아 응급처치사와 경호원들이 구급차에 들것을 가지고 오는데 3분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 KOVO 리그 대회요강 제10조(의무)는 '경기장 내에 의사 또는 응

    2020.10.19 17:54

  • 프로배구 경기 도중 선수 후송 늦어져… 안전 불감증 대두

    프로배구 경기 도중 선수 후송 늦어져… 안전 불감증 대두

    여자 프로배구 경기 도중 선수 후송을 위한 들것이 경기장 내부에 비치되지 않아 늦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들것이 경기장 내에 비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들것은 경기장 안에 없었기 때문에 응급차에 있는 것을 가져오는 데 시간이 걸렸다.

    2020.10.19 10:11

  • 환상 데뷔전 치른 라자레바 "1순위 부담 전혀 없다"

    환상 데뷔전 치른 라자레바 "1순위 부담 전혀 없다"

    여자배구 IBK기업은행 안나 라자레바(23·러시아)가 시즌 첫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라자레바는 "첫 경기라 처음에는 걱정이 앞섰다. 자신감이 부족하기도 했다. (프랑스에서)정규리그 경기를 마지막으로 치른 게 7개월 전이다. 그래도 첫 경기를 이겨 환상적"이라고 말했다. 라자레바는 "첫 경기라 힘들긴

    2020.10.19 07:09

  • ‘인생을 걸고’ 전자랜드 개막 4연승

    ‘인생을 걸고’ 전자랜드 개막 4연승

    ‘살길’을 찾아 ‘인생을 걸고’ 뛰는 선수들이 개막 후 4연승을 만들어냈다. 유도훈(53) 전자랜드 감독은 6일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새 시즌 각오를 다섯 글자로 밝혀달라는 요청에 "인생을 걸고"라고 대답했다. 유도훈 감독은 "외국인 선수(탐슨, 헨리 심스)는 화려한 기술의 선수 대신 골 밑을 지키는 빅맨을 데려

    2020.10.19 00:03

  • 라자레바 38득점… IBK기업은행 시즌 첫 승

    라자레바 38득점… IBK기업은행 시즌 첫 승

    여자배구 IBK기업은행이 안나 라자레바(23·러시아)의 활약을 앞세워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IBK기업은행은 1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KGC인삼공사에 세트 스코어 3-1(22-25, 25-22, 25-21, 25-19) 역전승을 거뒀다. 인삼공사는 10점을 올린 디우프의 활약을 앞세워

    2020.10.18 21:19

  • "인생을 걸고"…구단 접는 전자랜드, 반전의 4연승

    "인생을 걸고"…구단 접는 전자랜드, 반전의 4연승

    코로나19 시대 불확실성 탓에 올 시즌을 끝으로 구단 운영을 접는 프로농구 전자랜드. ‘인생을 걸고’ 뛰며 개막 후 4연승을 달렸다. 유도훈(53) 전자랜드 감독은 지난 6일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새 시즌 각오를 다섯글자로 밝히며 "인생을 걸고"라고 말했다.

    2020.10.18 17:02

  • 현대건설 이끌 만능 해결사 헬레나 루소

    현대건설 이끌 만능 해결사 헬레나 루소

    최근 용인 현대건설 훈련장에서 만난 루소는 "에이전트가 한국행을 제안했다. 한국 오는 것에 대한 걱정이 없었다. 남자친구(파룩 페라이 잔코비치)도 '좋은 생각'이라고 동의했다"고 말했다. 루소는 "너무 신났다. 그동안 유럽 여러 나라에서 뛰었는데 김연경이 파룩을 통해 한국은 좋고, 안전한 곳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2020.10.18 15:19

  • 허웅 “제대로 붙으면 훈이는 나한테 안돼”

    허웅 “제대로 붙으면 훈이는 나한테 안돼”

    프로농구 원주 DB 가드 허웅(27)이 친동생 허훈(25·부산 KT)을 장난스럽게 ‘저격’했다. 허웅은 "이번 맞대결 전에 훈이를 만났다. 허리 근육이 올라왔더라. ‘시즌 길게 보고 무리해 뛰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시즌 막판, 왼발 바깥쪽 인대가 안 좋았다. 우승 욕심에 주사를 맞고 뛰었다. 시즌 후 안쪽

    2020.10.16 00:03

  • '이대성 막판 활약' 남자농구 오리온, 시즌 첫 승

    '이대성 막판 활약' 남자농구 오리온, 시즌 첫 승

    남자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개막 후 2연패를 당했던 오리온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오리온 ‘이적생’ 이대성이 막판 승부처에서 활약했다.

    2020.10.15 21:40

  • '김단비 19점' 여자농구 신한은행 2연승

    '김단비 19점' 여자농구 신한은행 2연승

    정상일 감독이 이끄는 인천 신한은행은 15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0~21시즌 정규리그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73-61로 꺾었다. 신한은행을 부천 하나원큐에 이어 우리은행마저 잡았다. 신한은행 김단비가 3점슛 4개 포함 19점을 몰아쳤고 리바운드 8개, 어시스트 4개를 올렸다다.

    2020.10.15 21:21

  • 감독 선수가 꼽은 흥국생명 대항마는 GS칼텍스?

    감독 선수가 꼽은 흥국생명 대항마는 GS칼텍스?

    여자배구 감독과 선수들이 꼽은 '봄 배구' 후보 1순위는 흥국생명과 GS칼텍스였다. 지난해 정규시즌 1위에 오른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은 "흥국생명은 좋은 선수들이 많다. 김연경도 돌아왔다. 가장 강한 팀 같다. GS칼텍스는 컵대회 우승을 해서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다"고 말했다. 차상현 감독은 "흥국생명은 다 아시지 않

    2020.10.15 15:32

  • 허웅 "제대로 붙으면 걔<동생 허훈>는 나한테 안돼요"

    허웅 "제대로 붙으면 걔<동생 허훈>는 나한테 안돼요"

    프로농구 원주 DB 가드 허웅(27)이 친동생 허훈(25·부산 KT)을 장난스럽게 ‘저격’했다. 허웅은 "이번 맞대결 전에 훈이를 만났다. 허리 근육이 올라왔더라. ‘시즌 길게 보고 무리해 뛰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시즌 막판, 왼발 바깥쪽 인대가 안 좋았다. 우승 욕심에 주사를 맞고 뛰었다. 시즌 후 안쪽

    2020.10.15 15:16

  • 프로배구도 31일부터 관중 입장 허용

    프로배구도 31일부터 관중 입장 허용

    17일에 개막하는 2020~21시즌 프로배구도 오는 31일부터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5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조치에 따라 점진적으로 V-리그의 관중 입장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관중 입장은 오는 31일 남자부 한국전력과 현대캐피탈, 여자부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부터 가능

    2020.10.15 11:56

  • ‘단짝’ 최태웅-석진욱-장병철, 사령탑 대결 시즌 2

    ‘단짝’ 최태웅-석진욱-장병철, 사령탑 대결 시즌 2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최태웅, OK금융그룹 석진욱,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 1976년생 단짝 친구가 함께하는 두 번째 시즌의 막이 오른다. 2009년 장 감독이 은퇴했고, 최 감독이 2010년 자유계약선수(FA) 박철우의 보상 선수로 현대캐피탈에 이적했다. 2013년 은퇴한 석 감독은 김세진 감독을 따라 OK금융그룹 코치를 하다가

    2020.10.15 00:03

  • V리그 전망은 '대한항공 1강, KB와 한전 대약진'?

    V리그 전망은 '대한항공 1강, KB와 한전 대약진'?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과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은 '다크호스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대한항공을 1강으로 꼽고, 나머지 팀들의 전력이 비슷하다고 평가했다. 장병철 한국전력 감독은 "외국인 선수(케이타)는 미지수지만 세터가 안정적이라고 평가했고, 고희진 감독은 "KB손해보험과 연습경기를 해봤는데, 케이타가 좋은 선수

    2020.10.14 15:47

  • 석진욱-장병철-최태웅, 35년지기 세 친구의 시즌2

    석진욱-장병철-최태웅, 35년지기 세 친구의 시즌2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최태웅, OK금융그룹 석진욱,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 1976년생 단짝 친구가 함께하는 두 번째 시즌의 막이 오른다. 2009년 장 감독이 은퇴했고, 최 감독이 2010년 자유계약선수(FA) 박철우의 보상 선수로 현대캐피탈에 이적했다. 석 감독은 "(장병철) 은퇴 막으려고 술도 많이 먹였다. (최태웅) 현대캐

    2020.10.14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