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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진 한국전력, 러셀-박철우-김명관 삼총사 빛났다

    달라진 한국전력, 러셀-박철우-김명관 삼총사 빛났다

    완전히 달라진 한국전력이 2020-21시즌 V리그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한국전력을 일으킨 건 새롭게 주축이 된 카일 러셀(27·미국)-박철우(35)-김명관(23) 삼총사였다. 한국전력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프로배구 컵대회 결승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2(25-18, 19-25, 25-20, 25-23, 20-18)로 이겼다.

    2020.08.29 16:51

  • 러셀-박철우 쌍포 51점… 프로배구 한국전력 컵대회 우승

    러셀-박철우 쌍포 51점… 프로배구 한국전력 컵대회 우승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통산 세 번째 컵대회 정상에 올랐다. 한국전력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프로배구 컵대회 결승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2(25-18, 19-25, 25-20, 23-25, 20-18)로 이겼다. 5세트에서 대한항공은 곽승석의 블로킹, 정지석의 서브에이스로 점수 차를 벌리며 8-5로 앞섰다.

    2020.08.29 16:39

  • 6년 만에 코트 돌아온 안요한, 블로킹하고 통역하고

    6년 만에 코트 돌아온 안요한, 블로킹하고 통역하고

    이번 대회가 안요한으로선 6년 만의 코트 복귀전이었기 때문이다. 지난 1년 동안 통역으로 일했던 그는 이번 대회에서 성공적으로 복귀전을 치렀다. 안요한은 "선수 복귀가 결정된 뒤 팀 분위기를 올리는 역할을 하려고 한다. 때론 힘들 때도 있긴 하다"고 웃으며 "꼭 우승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고 싶다"고 했다.

    2020.08.29 08:36

  • 대한항공 '러셀 공략하라' vs 한국전력 '임동혁 막는다'

    대한항공 '러셀 공략하라' vs 한국전력 '임동혁 막는다'

    이어 열린 경기에선 한국전력이 현대캐피탈과 풀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3-2로 승리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대회 우승후보로 꼽혔다. 대한항공은 컵대회에서 네 번(2007, 11, 14, 19년) 우승해 현대캐피탈과 함께 최다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2020.08.29 07:53

  • IBK기업은행 2020~21시즌 새 유니폼 컵대회서 공개

    IBK기업은행 2020~21시즌 새 유니폼 컵대회서 공개

    IBK 알토스 배구단이 2020-2021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IBK기업은행은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대회 때부터 착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새 유니폼은 지난 6월 진행한 '유니폼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것으로, 팬들이 참여하고 선수가 직접 선정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2020.08.28 15:11

  • 파국 피한 NBA PO, ‘황제’ 마이클 조던 중재 통했다

    파국 피한 NBA PO, ‘황제’ 마이클 조던 중재 통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마이클 조던이 시즌 중단 여부에 대해 선수협의회와 구단주 간 중재자 역할을 맡아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플레이오프가 중단 되지 않도록 결론을 이끌어냈다"고 28일 보도했다. 24일 미국 위스콘신주 커노샤에 사는 흑인 남성 제이콥 블레이크가 비무장 상태에서 백인 경찰의 총

    2020.08.28 13:30

  • 고향서 펄펄 나는 ‘제천의 아들’ 임동혁

    고향서 펄펄 나는 ‘제천의 아들’ 임동혁

    프로배구 대한항공 라이트 공격수 임동혁(21)이 고향에서 열린 2020 코보(KOVO) 컵 대회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대한항공은 22일 개막한 이번 대회에 지난 시즌 득점 1위 안드레아스 비예나(27·스페인) 없이 출전했다. 2018년에 이어 제천에서 두 번째 열린 이번 대회가 누구보다 반갑다.

    2020.08.28 00:03

  • '흑인 아빠' 총격에 항의…NBA-MLB 보이콧

    '흑인 아빠' 총격에 항의…NBA-MLB 보이콧

    ‘흑인 아빠’ 총격 사건에 항의하기 위해, 미국프로농구(NBA)와 메이저리그(MLB) 팀들이 경기를 보이콧했다. NBA 밀워키 벅스는 27일(한국시각)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 리조트에서 예정됐던 2019~20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을 앞두고 출전을 거부했다. 이날 예정됐던 휴스턴 로키츠-오클라호마시티 썬더, LA

    2020.08.27 12:22

  • NBA 밀워키 보이콧, 위스콘신주 흑인 피격 항의

    NBA 밀워키 보이콧, 위스콘신주 흑인 피격 항의

    밀워키는 27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 리조트에서 예정됐던 올랜도 매직과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을 앞두고 출전을 거부했다. 지난 24일 미국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흑인남성 제이콥 블레이크가 백인 경찰들에게 총격을 당했다. NBA는 "밀워키-올랜도, 휴스턴 로키츠-오클라호마시티 썬더, LA 레

    2020.08.27 08:40

  • '코비의 날', '블랙맘바' 유니폼 입고 승리 이끈 제임스

    '코비의 날', '블랙맘바' 유니폼 입고 승리 이끈 제임스

    고 코비 브라이언트를 추모하는 날, 르브론 제임스(36·LA 레이커스)가 ‘블랙맘바’ 유니폼을 입고 승리를 이끌었다. 브라이언트가 LA 레이커스에서 달았던 등번호 ‘8’과 ‘24’에서 착안했다. LA 레이커스 선수들은 이날 검정색 뱀피 무늬의 ‘블랙맘바’ 스페셜 저지를 입고 뛰었다.

    2020.08.25 16:39

  • 바르텍 18점-정성규 17점, 고희진호 삼성화재 첫 승

    바르텍 18점-정성규 17점, 고희진호 삼성화재 첫 승

    고희진 감독이 부임한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첫 승을 거뒀다. 삼성화재는 24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KB손해보험을 3-1(25-22 21-25 25-23 25-19)로 이겼다. 이어 열린 경기에선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에 3-1(25-21, 24-26, 25-21, 25-17)로 이겼

    2020.08.24 21:06

  • "화이트 보이" 인종차별 논란에도, 43점 '할렐루카' 돈치치

    "화이트 보이" 인종차별 논란에도, 43점 '할렐루카' 돈치치

    댈러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올랜도 디즈니월드의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시즌 NBA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서 LA 클리퍼스를 135-133으로 꺾었다. LA 클리퍼스의 흑인 센터 몬트레즐 해럴이 득점 후 백인 돈치치를 향해 "b---- a-- white boy"라고 외친게 중계카메라에 잡혔다. 신체적인

    2020.08.24 11:25

  • 98년생 김지영, 하나원큐 3연패 이끌어

    98년생 김지영, 하나원큐 3연패 이끌어

    돌파는 과감하고, 여자 선수로는 드물게 ‘더블 클러치’(몸이 뜬 상태에서 한 번 더 슛하는 동작)도 선보였다. 올 시즌부터 여자프로농구 일부 규정이 바뀌는데, 새 규정은 김지영에게 유리하다. 10월 10일 개막하는 새 시즌을 앞둔 그는 "3점슛을 보완해야 한다. 또 에이스 언니들과 경쟁해야 한다. 박신자컵에서 공격적

    2020.08.24 00:03

  • 박신자컵 3연패 이끈 '돌파하는 지염둥이' 김지영

    박신자컵 3연패 이끈 '돌파하는 지염둥이' 김지영

    돌파는 과감하고, 여자 선수로는 드물게 ‘더블 클러치’(몸이 뜬 상태에서 한 번 더 슛하는 동작)도 선보였다. 올 시즌부터 여자프로농구 일부 규정이 바뀌는데, 새 규정은 김지영에게 유리하다. 10월 10일 개막하는 새 시즌을 앞둔 그는 "3점슛을 보완해야 한다. 또 에이스 언니들과 경쟁해야 한다. 박신자컵에서 공격적

    2020.08.23 15:01

  • 한국배구연맹, 컵대회 개최지 제천시에 수재의연금 전달

    한국배구연맹, 컵대회 개최지 제천시에 수재의연금 전달

    한국배구연맹이 기록적인 장마로 피해를 본 제천 시민들을 위해 수재의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는 22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의 개막전에 앞서 이상천 제천시장에게 직접 수재의연금을 전달했다. 이날 개막한 2020 제천·MG새마을

    2020.08.22 14:58

  • 삼성화재 에이스 꿈꾸는 황경민

    삼성화재 에이스 꿈꾸는 황경민

    삼성화재 류윤식(31·레프트)과 송희채(28·레프트), 이호건(24·세터)이 우리카드로 가고, 대신 우리카드의 황경민과 노재욱(28·세터), 김광국(33·세터), 김시훈(33·센터)이 삼성화재의 유니폼을 입었다. 황경민은 "비시즌 동안 열심히 했다. 사실 대학교 때와 달리 외국인 선수도 있어 힘들었는데 한 시즌 한 시즌 하

    2020.08.21 12:42

  • 아데토쿤보가 날았다, 밀워키가 웃었다

    아데토쿤보가 날았다, 밀워키가 웃었다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맹활약을 앞세운 미국 프로농구(NBA) 강호 밀워키 벅스가 올랜도 매직을 꺾고 하루 전 패배를 설욕했다. 밀워키는 21일 미국 올랜도의 디즈니월드 더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올랜도와 2020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에서 111-96으로 완승을 거뒀다. 3쿼터들어 올랜도가 부세비치와 에

    2020.08.21 10:05

  • '코로나 여파' 프로농구 전자랜드, 올 시즌까지만 팀운영

    '코로나 여파' 프로농구 전자랜드, 올 시즌까지만 팀운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남자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2020-21시즌까지만 구단을 운영하고 팀을 접는다. KBL은 "2003년 창단 이후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구단 운영에 최선을 다한 전자랜드 농구단이 2020-21시즌까지 참가한 뒤, 2021년 5월31일 구단 운영을 종료하기로 공유했다"고 밝혔다.

    2020.08.20 16:38

  • 배구연맹, 코로나19 확산으로 컵대회 무관중 전환

    배구연맹, 코로나19 확산으로 컵대회 무관중 전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 확산되면서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도 무관중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9일 "당초 이번 대회는 관중 입장을 추진했지만,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상황이 악화했다. 개최도시인 제천시와 협의 끝에 무관중 대회로 전환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2020.08.19 13:52

  • 2020 KOVO컵 코로나19 방역체제 구축

    2020 KOVO컵 코로나19 방역체제 구축

    먼저 경기장 입장 시에는 선수단, 관계자, 관중의 입장 동선을 분리한다. 경기장 내부 동선에서는 선수들은 출입구 바로 안에 위치한 선수대기실에서 경기를 준비하고 바로 경기장에 입장한다. 관중 입장 시에는 QR코드 전자출입명부를 활용하여 관중 본인 스마트폰으로 네이버앱 또는 카카오톡에서 개인별 QR코드를 발급받

    2020.08.18 11:04

  • “감독 대신 제이슨이라 불러라” 소통 명가 꿈꾸는 고희진

    “감독 대신 제이슨이라 불러라” 소통 명가 꿈꾸는 고희진

    고 감독은 "레오가 한국 이름을 불편해했다. 부르기 쉽게 영어 이름을 정했다. '희진이 형'보다 '제이슨'이 짧고 편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서로 편한 수평적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다. 선수들한테도 '감독님' 대신 '제이슨'이라고 부르라 했다. 어려워하는 선수도 있지만 젊은 친구들이라 빠르게 적응했다"고 덧붙였다. 고

    2020.08.18 00:03

  • NBA 포틀랜드, PO 막차…LA 레이커스와 격돌

    NBA 포틀랜드, PO 막차…LA 레이커스와 격돌

    포틀랜드는 1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19~20 NBA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진출팀 결정 1차전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126-122로 꺾었다. 콘퍼런스 8위와 9위의 승차가 4경기 이하일 경우 PO 진출팀 결정전을 치르도록 했다. 서부 콘퍼런스는 9위 포틀랜드와 9위 멤피스 승차가 0.5경기라서

    2020.08.16 17:39

  • 김연경·이다영·박철우…제천 프로배구 컵대회 관전포인트

    김연경·이다영·박철우…제천 프로배구 컵대회 관전포인트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전체 좌석의 10%에 해당하는 관중 163명만 입장할 수 있다. 여자부에서는 11년만에 국내로 복귀한 흥국생명 김연경, 현대건설에서 흥국생명으로 이적한 이다영이 가장 큰 이슈 메이커다. 특히 여자부에서는 컵대회 최초로 조별리그 순위 결정전을 도입한다.

    2020.08.14 19:57

  • 프로배구 컵대회 유관중 22일 개막, 최대 163명 입장 가능

    프로배구 컵대회 유관중 22일 개막, 최대 163명 입장 가능

    프로배구 컵대회가 유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제천체육관 전체 좌석(1750석)의 10%를 허용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관중이 안전하게 배구를 관전하도록 한국배구연맹(KOVO)에 ▲ 전 좌석 온라인 사전 판매(현장 발권 불가) ▲ 입장 시 체온 측정, 손 소독, 전자출입명

    2020.08.14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