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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워치] 미국 정치 우습게 만드는 '트럼프 현상'
스테판 해거드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석좌교수 가장 중요한 지표들을 살펴보면 2016년 미국 대선의 본선에서 맞붙을 후보는 젭 부시와 힐러리 클린턴이다. 아직까지는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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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보” 미국인 역대 최다 … 그들이 내년 대선 판 흔든다
맥락이 비슷한 사건들이 잇따라 일어나면 하나의 흐름이 된다. 지금 미국이 그렇다. 지난 1일 위스콘신주의 매디슨.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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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해고야" 하던 트럼프, 해고 통보 받자…
도널드 트럼프. [중앙포토] 미국의 3대 방송네트워크인 NBC의 쇼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신은 해고야(You're fired)"란 유행어를 만들어냈던 부동산재벌 도널드 트럼프(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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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 한인 쇼핑몰 보석상에 무장 떼강도
17일 대낮 코리아타운플라자 2층에 위치한 명품 시계점 `세인트 크로스`에 7~8명으로 추정되는 히스패닉 떼강도가 들이닥쳐 금액 미상의 금품을 털어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LA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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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젭은 조지와 다르다” … 캠프 로고서 부시 뺐다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15일(현지시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미국 대선전에 ‘부시 바람’이 불지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부시 전 주지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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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전, 부부 대통령이냐 삼부자 대통령이냐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15일(현지시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미국 대선전에 ‘부시 바람’이 불지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부시 전 주지사는 이날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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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어벤져스2’에 서울이 멋지게 안 나왔다고?
김형준㈜한맥문화 대표 지난해 4월 서울의 마포·청담대교, 강남대로, 상암동 DMC 지역은 한 영화의 촬영현장을 구경하기 위한 군중으로 빽빽하게 들어찼다. 이 영화는 ‘어벤져스: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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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IIB 반대한 건 실수 … 외교정책, 내년 대선 이슈될 것”
“미국의 실수다.” 로버트 졸릭(62) 전 세계은행 총재는 “중국 주도로 올 연말 설립 예정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을 미국이 반대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잘라 말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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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세계은행 총재 졸릭 "미국의 AIIB 설립 반대는 실수"
로버트 졸릭. [사진 중앙포토DB] “미국의 실수다.” 로버트 졸릭(62) 전 세계은행 총재는 “중국 주도로 올 연말 설립 예정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을 미국이 반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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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상식 파괴한 디지털 퍼스트 전략 화제
NYT가 인터넷에 공개한 한국어 서비스. 뉴욕타임스(NYT)가 지난 7일 인터넷에 먼저 게재한 뉴욕 지역의 네일숍 관련 기획기사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종이신문보다 사흘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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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한글 등 4개 언어로 '디지털 퍼스트' 기사 게재
뉴욕타임스(NYT)가 지난 7일 인터넷에 먼저 게재한 뉴욕 지역의 네일숍 관련 기획기사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종이신문보다 사흘 앞서 인터넷에 공개한 ‘디지털 퍼스트’ 전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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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꿨다…한인 시니어들의 힘
서툰 영어·힘든 몸 이끌고 정부 기관 신고해도 허사 3선 나선 시의원에 알려 관리소측의 변혁 끌어내 한인 시니어들의 집념은 강했다. 부당한 대우에 맞서 싸우다 결국 끝장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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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한인타운서…또 성폭행 당했다
대낮에 LA한인타운 대로변인 월셔/웨스턴 길 인근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한인여성으로 추정되는 K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쯤 윌셔 불러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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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간호과장, 노인 학대 했다" 간호사 고백
터스틴 한인양로병원에서 전직 간호과장이 노인 환자들을 학대했다는 가족들의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현직 간호사가 "간호과장이 직접 학대를 지시하는 발언을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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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금 목걸이 날치기' 사건 잇달아
LA한인타운에 '금 목걸이 날치기' 사건이 잇달아 주의가 요구된다. LA경찰국(LAPD) 올림픽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달 말부터 접수된 피해 신고만 8건에 이른다. 경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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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와 고릴라 마스크를 쓴 강도 신발 훔쳐
원숭이와 고릴라 마스크를 착용한 두 무장 용의자가 로스엔젤레스의 한 골목에서 의류 가게를 강탈하는 모습이 CCTV 영상에 잡혔다. 경찰이 공개한 CCTV에 따르면 두 용의자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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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하던 30대 여성, 경찰 총에 숨져
부부싸움을 하다 흥분해 남편에게 총격을 가한 30대 여성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총격에 숨져 논란이 일고 있다. LA카운티 셰리프국(LASD)에 따르면 메이라 코네호(34)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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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음악으로 소통’ … 미국 마리아치 교육 바람
시카고를 포함해 라스베가스·샌안토니오·투손 등 미국 전역에서 멕시코의 소편성 악단인 ‘마리아치(Mariachi)’ 교육 바람이 불고 있다. 마리아치 교육을 통해 히스패닉계 학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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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사회·심리학으로 접근한 ‘땅콩 회항’ 신선
14일자 중앙SUNDAY는 청와대 보고서 유출 파문을 발 빠르게 전해 주면서 개성공단 10년을 기획으로 다뤘다. 그럼에도 먼저 눈이 간 기사는 3면 ‘사회·심리학으로 들여다본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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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은 주문, 유색인은 서빙 … 미국법도 우리에겐 불평등”
시체처럼 눕는 퍼포먼스 중인 시위대. [로이터=뉴스1] 뉴욕 맨해튼은 전 세계 금융 중심지이자 자본주의를 대표하는 지역이다. 하지만 기자가 지난주 찾아간 뉴욕은 중간이 없는 양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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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양극화’ 아메리칸 드림의 종말…돈을 모아도 거대 자본 아래서 서빙만 지속
뉴욕 맨해튼은 전세계 금융 중심지이자 자본주의를 대표하는 지역이다. 하지만 기자가 지난주 찾아간 뉴욕은 중간이 없는 양극화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조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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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하버드대가 아시아계를 차별하지 않는가
야샤 멍크‘새로운 미국 재단’ 연구원 100년 전 하버드대에는 심각한 고민거리가 있었다. ‘유대인이 너무 많다’는 문제였다. 1900년 신입생의 7%를 차지했던 유대계 학생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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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 이민개혁 강행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공화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불법 체류자 중 최대 500만 명에 대해 추방을 유예하는 이민개혁안을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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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바마, 이민개혁안 발표했지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민개혁안을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특별 연설을 열어 불법 이민자 최대 500만 명의 추방을 유예하는 이민개혁안을 발표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