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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총리 3대 가업 잇기?
일본에서 첫 부자(父子) 총리로 기록된 후쿠다 야스오 총리가 장남 다쓰오(40)를 총리 정무 비서관에 기용했다. 후쿠다 총리는 40세이던 1976년 부친인 후쿠다 다케오 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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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중국의 아시아 외교
중국은 지난 수십 년간 아시아 지역 주요국들과 우호관계를 유지해 왔다. 냉전이 끝난 뒤 미국은 세계 유일의 강국으로 군림해 왔다. 옛 소련 당시 미국과 겨루던 러시아는 군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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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소네 전 일 총리 특별대담 (김동수 부국장) | 아시아도 집단 안보협의체 필요
탈냉전·탈이념 시대에 들어선 이래 민족·지역분쟁, 블록화추세 등이 범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시아지역 역시 급격한 변화로 새로운 질서가 형성될 때까지 적지 않은 진통을 겪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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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를 끝내며
中央日報가 창간29주년 기념사업으로 국내 처음 실시한 대학평가작업이 지난달 23일부터「대학순위 바뀌고있다」란 특집기획으로6개분야에 걸쳐 연재됐다.사회각계에서 비상한 관심을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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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썰렁했던 美·日정상의 만남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오른쪽)이 16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뒤 후쿠다 총리를 안내하고 있다. 이날 정상회담에서 후쿠다 총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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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대책 분주
여야는 7일부터 정상화되는 정기국회에 앞서 6일 각기 당직자 회의를 열어 국회대책과 아시안게임 이후의 정국운영문제를 논의했다. 민정당은 이날 당직자회의를 열고 국회운영 대책 및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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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과 쏙 닮은 ★들의 애마
스타와 자동차. 세인의 관심을 끄는 아이템이다. 그렇다면 스타가 직접 타는 자동차는? 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이 대중의 관심을 끄는 마당에 개인적 취향까지 드러내주는 자동차가 흥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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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 의원들 잔디구장서 만난다
2001년 11월 일본 오이타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제4차 한·일 의원 친선 축구대회. 중앙포토 한·중·일 3국 의원들의 ‘축구 삼국지’가 펼쳐진다.정부 관계자는 25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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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주일특파원에 ‘독도=일본 땅’ e메일
한국이 독도 문제로 흥분하고 있던 17일 도쿄(東京)의 ‘포린 프레스센터 재팬(FPCJ)’으로부터 일본 주재 외국인 특파원들에게 e-메일이 한 통씩 전달됐다. 200자 원고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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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라이벌
세계 어느 나라에나 정적(政敵)은 있는 법이지만 일본 총리를 역임한 다나카 가쿠에이(田中角榮)와 후쿠다 다케오(福田赳夫)만큼 오랜 기간 골수에 사무치는 싸움을 벌인 예도 흔치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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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총선 기획시론 ②] 민주당은 일본을 얼마나 바꿀까
일본 민주당은 일본 선거 역사상 최대 의석 수를 획득하며 정권 교체에 성공했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지각변동’ ‘선거혁명’이라고 흥분한다. 1955년 이후의 총선거가 줄곧 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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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프리즘] 3무 정당 자민당 ‘타이타닉’ 신세로
요즘 일본에선 자민당이 ‘타이타닉호’에 비유되고 있다. 밖에선 국민의 외면 속에 야당인 민주당에 크게 밀리고 있고, 안에선 심각한 내홍에 휩싸여 침몰 직전이기 때문이다. 다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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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개방 일본측 반응]
일본 정부는 한국 정부의 발표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업계의 경우 이번에 대상에 포함된 영화.만화출판계는 반색했지만 레코드.애니메이션계는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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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일본에 머문 9시간 동안 7개 일정 소화
“하루 일정으로 방문했다. 그러나 2~3일에 할 일을 다했다.” 28일 하루 일정으로 일본 도쿄(東京)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아소 다로 총리와 단독 정상회담을 마친 뒤 한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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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크루트폭풍 피할 "대타내각"|10월말까지 잔기만 맡을듯|미-일 마찰·삼의원선거등 난제첩첩|일「우노」내각 출범… 성격과 전망
2일 출범하는「우노」(우야)정권은 리크루트폭풍을 잠시 피해가려는 일본자민당의 대피선같은 성격을 띠고있다. 『「나카소네」의 오류』라는 비난을 면치못하면서도 「예산성립 직후 퇴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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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배 중지, 그게 나의 마음이다"
일본의 고 히로히토(裕仁.1901~89) 쇼와(昭和) 일왕은 제2차 세계대전 A급 전범들의 위패가 야스쿠니(靖國)신사에 합사(合祀)된 것을 크게 못마땅해 했으며, 합사를 계기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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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에세이] 참배 논쟁 무산시킨 '후쿠다 불출마'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전 일본 관방장관이 사실상 차기 총리를 뽑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선두 주자인 아베 신조(安倍晉三) 관방장관과 겨룰 수 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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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에세이] 일본판 '유시민 의원' 다케나카 총무상
9월에 자민당 총재, 즉 총리를 새로 선출하는 일본 정치권에서 차기 후보로 급부상하는 인물이 있다. 다케나카 헤이조(竹中平藏) 총무상이다. 그의 차기 후보설을 접하는 일본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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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 빽 합격…日 모리 요시로 도마
모리 요시로(森喜朗)일본 총리가 구설에 올랐다. 지난해 봄에 나온 자전적인 책 탓이다. 제목은 '당신한테 배워 계속 달리겠습니다' . 내용 중 산케이(産經)신문사 입사과정과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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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아사히 보면 야당 응원단 같은데요”
3개 신문사 논설 주간들의 설전을 보도한 31일자 아사히 신문. 3사 공동 웹사이트인 아라타니스(www.allatanys.jp)는 각 코너를 세로로 3등분해 각 신문의 기사 제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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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4강 외교의 초석은 한·미 동맹이다
이명박 당선인의 4강 특사 외교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미국 특사로 파견된 정몽준 의원은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딕 체니 부통령을 만났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총재는 후진타오(胡錦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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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야스오 총리 “한·일 FTA 조속한 체결 희망”
일본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사진) 총리는 “한국과 조속히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해 한·일 양국 사이의 실질적인 경제 교류를 대폭 늘리고 싶다”고 말했다. 후쿠다 총리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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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의 외교사절 보면 커가는 한국 보인다
관련기사 세계 각국 수장 취임식 살펴보니 그래픽 크게보기매 정부가 출범할 때마다 자랑해온 게 있다. ‘역대 최대 규모 축하사절단’이 온다는 것이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한국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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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다, 조기 정상회담 추진"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차기 대통령에 당선하자 일본에서는 두절 상태인 양국 정상 간 셔틀외교를 부활하기 위해 곧바로 조기 정상회담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