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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원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 김정일 방러와 ‘신 만주노믹스’
곽재원대기자 지난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은 대북정책을 다루는 전문가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분석거리를 제공했다. 마치 장마 중에 모처럼 나타난 파란 하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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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환동해경제권 6.훈춘에 진출한 기업들
環東海경제권의 中國측 전초기지인 琿春에 외국기업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어 머지않아 「협력속의 경쟁」의 각축장이 될 것임을예고하고 있다. 훈춘市가 비준한 3資기업(合資.合作.獨資)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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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환동해경제권 2.
東아시아의 미래를 걸고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環東海경제권구상이 北美자유무역협정(NAFTA)이나 유럽연합(EU)등 여타경제블록과 가장 다른 점은 경제권역이 정부나 지역간의 협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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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환동해경제권 5.두만강개발현장-훈춘시
豆滿江변의 변방도시 琿春.영하20도의 한겨울인데도 동면과는 거리가 멀다.온 시가지가 개발붐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環東海경제권」의 가능성이 집약된 현장이다. 이곳 사람들은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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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시각」바뀌어야 한다/김영배(중앙칼럼)
요즘처럼 통일이라는 말이 현실감있게 느껴졌던 적이 없었을 것이다. 먼 앞날의 요원한 얘기처럼 들리던 통일이 이제 눈앞의 현실로 접근하고 있다는 느낌들을 누구나 갖기 시작했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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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경제권⑩/북한의 개방 시험대 나진선봉(밖을 보자:20)
◎국제적 화물중계기지 “야심”/러·중 끌어들인후 외자유치 전략/내년까지 철도·항만 확장 마무리 중국 길림성의 동북아철도 유한공사 유백송총재가 지난 1월 서울을 찾았을 때 몇몇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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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개발계획 주요내용
정부가 마련한 이번 광역권 개발계획은 그동안 수도권과 동남권등 이른바 경부축에 집중 배치된 산업.인구를 서해안지역에의 새로운 산업지대 조성을 통해 궁극적으로 임해형 공단체제로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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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발전 위해 … 포항·구미시 손 잡았다
포항시와 구미시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남유진 구미시장과 박승호 포항시장, 황경환 구미시의회 의장, 최영만 포항시의회 의장, 기업체 대표 등 두 도시 관계자 6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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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안정구도 정착(개편되는 동북아질서/한·중 수교시대:1)
◎고립 북한,핵사찰 유엔 대처할듯/지역안보협력 논의 구체화 예상 한중수교에 따라 동북아 국제질서의 대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동북아 지역의 불안요인이 되어온 한반도의 분단은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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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깊이읽기] 4·끝 4강 도움 필요하다
지난 4월 10일 남북 정상회담 합의소식이 발표되자 미.일.중.러 4국은 즉각적인 환영성명을 발표했다. 이같은 신속한 반응은 한반도 문제의 이중적 성격을 다시 한번 우리에게 일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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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자주와 반외세자주
'6.15 남북 공동선언서에 서명한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은 한반도 통일의 새 역사의 장을 열고 있다. 근본문제와 실천문제에 이르기까지 남북 정상은 2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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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 수교협상 어디까지] 고이즈미 "임기 내 성사" 의욕
요코다 메구미로 상징되는 일본인 납치 문제는 북.일 관계 개선의 최대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총리는 "임기(2006년) 내에 반드시 국교 정상화를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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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개발/최대 돈줄 일선 “시큰둥”
◎소형선박만 통행 채산성없다 판단/동해진출 발판속셈 중국은 적극적 지난 15∼21일 평양에서 열린 UNDP(유엔개발기구) 회의에서 두만강개발사업의 추진여부를 최종결정키 위해 내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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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프리카 대구·경북서 국제학회 잇따라 열려
InSEA 2017 [사진 인시아]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대구·경북에서 국제적인 학회·포럼의 개최 열기가 뜨겁다. 대구시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대구 EXCO(엑스코)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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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그래픽] 글로벌 리더십 외면한 트럼프…이제 대세는 新 브로맨스
최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미국ㆍ중국ㆍ러시아ㆍ프랑스ㆍ일본 등 쟁쟁한 국가의 정상들이 모인 이 자리에 예년과 달리 묘한 기류가 흘렀다.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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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누리는 철도] 철도투자 확대는 미래를 위한 투자다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 “조선이 강하고 부유하고 외국에 대접을 받으려면 나라 안에 철도를 거미줄 같이 늘어놓아 인민과 물화 운전하기가 편리하게 하고, 전기 철도들이 개미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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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재 차관 8억불 연내지원/한소간 경협 어디까지 와 있나
◎어업협정 조기체결/민간기업 호텔업등 20여건 검토/과학기술공동위 내년 실무협의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한국과 일본 방문이 갖는 가장 큰 의미는 이들 국가를 주축으로한 이른바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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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통일 한국 전략 「한민족 공영체」 눈길|신철균 교수 통일 세미나서 제기
21세기 통일 한국의 국가 경영 「한민족 공영체」전략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한민족 공영체」란 한민족이 통일 한국, 중국의 동북 3성, 러시아의 연해주를 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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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빛과 그림자/경찰청 발족앞두고 추적한 실태와 문제점:10·끝
◎전문가 좌담/공권력 신뢰회복 “발등의 불”/업무에 자부심 갖도록 사기진작 시급/보수·교육 개선… 「고질비리」 추방해야/「청」발족되면 오늘에 맞는 새 경찰상 정립을 지난 40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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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정세 전망-남북한경협
전문가들은 경협을 불가피하게 남북간 정치적 관계와 연계시켜야한다는 입장을 폈다.政.經분리 원칙을 결정하는 행위 자체가 정치적 판단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전문가들은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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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지역 경제..." 와타나베 도시오편저
한반도의 운명은 中國과 日本이라는 나라에 의해 큰 영향을 받아왔다. 안타깝게도 지금도 이는 예외가 아니다. 때문에 中國.日本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또 어떻게 변화할것인지를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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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환동해경제권8.연변에 진출한 한국기업
지금까지 延吉지역에 진출한 韓國기업중 가장 큰 규모인 甲乙紡績은 92년 12월 법무부.상공부로부터 중국진출 허가를 받아 지난해 6월 중국측과 총투자액 1천5백만달러의 합자회사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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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국토종합계획 정부시안 마련
강원.충북.경북 3개 지역에 걸쳐있는 낙후지역인‘중부내륙권’이 기존의 광역경제권으로 새로 편입돼 집중 개발된다. 이에 따라 부산.경남권 등 현행 8대 광역권(제주도 제외)으로 나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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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역개발계획
올해 모든 시책과 사업의 중점을 도민의 화합과 균형발전 촉진,주민 소득증대에 두고 역점사업으로「2000년대 제1강원」건설을 추진한다. ◇농어촌의 활력회복=UR협정타결 극복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