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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업도 그린 서비스 외면하면 도태”
전남 순천만 연안 습지. 순천시는 이곳에 190여억원을 들여 ‘명품 생태 벨트’를 조성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통신회사인 KT는 이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KT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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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지하철 9호선 공개
금빛 지하철 9호선이 공개됐다. 서울시는 이달 중 개통을 목표로 영업시운전 중인 지하철 9호선 전동차와 부대시설, 대형아치형 랜드마크 정거장인 ‘고속터미널’ 역을 6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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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 총정리 ⑤ (4월 4~18일)
대형서점에 가보면 취업 준비생을 위한 시사상식 책이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별다른 벌이가 없는 준비생들에게 달마다 나오는 상식 책은 은근한 부담입니다. 게다가 ‘다이내믹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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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학교③ - 서울 디자인고
서울디자인고 조명예술디자인과 학생들이 지도교사와 함께 전시회에 출품할 작품들을 만들고 있다. 특성화학교③ - 서울 디자인고 차·로봇·조명… 창의적 디자인 인재에 손짓 산업규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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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23명 살린 ‘IT효자’ 유케어
6일 오전 9시58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4동 단칸방에서 혼자 사는 강모(81) 할머니가 배를 움켜쥐고 쓰러졌다. 전날 갔던 지역축제에서 먹은 주꾸미가 탈이 난 것이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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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라운지] 기내 몰래 흡연 ‘꼼짝 마’… 화장실 곳곳 첨단장치
지난달 김포에서 출발한 김해행 항공기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운 여대생 A씨(23). A씨는 승무원에 의해 적발돼 김해에 도착하자마자 공항경찰대로 넘겨졌고 50만원의 벌금을 물고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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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반복된 물류창고 참사 … “자동소화장치들 전혀 작동 안 했다”
5일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장암리 소재 서이천물류창고 화재 사고의 실종자인 이현석(26)씨의 시신이 7일 낮 창고 지하에서 발견됐다. 이로써 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7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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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화재 100일 … “옛 위용 되찾게 복구” 계획 발표
숭례문 화재 100일을 맞은 20일 문화재청이 ‘숭례문 복구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건무 문화재청장은 “현재 숭례문의 지반은 100년 전보다 1.6m 올라와 있는 상태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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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아파트 가스 경보기 설치 의무화
제주도는 최근 잇따르는 LP가스 폭발사고와 관련, 2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 가스 누설 경보기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대책에 따르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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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관리 어떻게 … 목조건물 140채 창덕궁, CCTV는 2대뿐
흥인지문엔 적외선 감지기가, 돈화문에는 감시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사진=박종근 기자]‘국보 1호’ 숭례문이 화마(火魔)로 소실된 지 10일로 딱 한 달이 된다. 시커멓게 타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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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숭례문 방화는 면책” 황당한 계약
국보1호 숭례문의 관리 책임을 맡고 있는 서울 중구청이 지난해 12월 KT텔레캅과 경비용역을 맺으면서 방화 등에 대해선 면책 조항을 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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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화재, 중구청 문화재청 관계자 줄소환… CCTV 추가 공개
국보 1호 숭례문 방화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4일 서울 중구청과 문화재청, 소방당국 등 행정기관과 경비업체 책임자들을 잇달아 소환, 책임소재를 가리기 위한 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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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우리 고장 목조문화재도?”
숭례문 화재가 있었던 다음날인 11일 오전 충북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국보 55호) 앞. 보은군과 보은119안전센터가 대형 굴절사다리 차량을 동원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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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은 노숙자들의 ‘놀이터’ 였다
10일 화재로 전소된 숭례문(남대문)은 경비 허술로 인근 노숙자들의 ‘놀이터’였다고 13일자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노숙자들은 “숭례문 누각은 시원하기 때문에 여름이면 고참 노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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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숭례문 ‘화재 위험’ 사전 경고 무시
숭례문이 관리 소홀로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었다는 점을 문화재청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SBS TV 보도에 따르면 2005년 4월 양양 낙산사 화재를 계기로 문화재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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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 화재 막으려 식당선 가스 못 써
세계 각국은 중요문화재를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꼼꼼한 대비를 하고 있다. ◇매년 실전 훈련하는 일본=일본에서는 매년 1월 26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전후해 전국 지방자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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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화재 … 왜 불씨 못 잡았나
화재 발생부터 화마(火魔)가 본격적으로 숭례문을 덮칠 때까지 3시간이나 있었다. 이 시간 동안엔 연기만 올라왔을 뿐이다. 불기둥은 보이지 않았다. 왜, 소방 당국은 불씨를 못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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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우리가 태웠다
누가 숭례문에 불을 질렀는가. 국보 1호를 누가 불태웠는가. 허술한 문화재 관리 시스템, 한심하기 짝이 없는 화재 대처 능력, 관련기관 간 책임 미루기 등 다양한 분석이 제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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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흥인지문도 홀딱 탈라" 안전대책 촉구
‘국보 1호’ 숭례문이 화재로 전소되면서 네티즌들은 “흥인지문(동대문)만은 지켜달라”며 ‘보물 1호’의 안전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 종로구가 관리하고 있는 흥인지문은 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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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장치 하나 없어 화재 무방비
불이 난 숭례문은 조선 초기 목조 건축물로는 서울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귀한 문화유산이다. 하지만 이 ‘국보 1호’가 방화 등 돌발적인 화재 위험에 노출돼 온 것으로 드러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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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하철1호선 전 구간 개통
광주 지하철 1호선 전 구간이 3월 27일 정식 개통된다. 광주시는 13일 “도시철도 1호선 2구간 8.14㎞ 선로와 토목공사,전기·통신 설비공사 등이 7년여 만에 모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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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72년 118명 숨진 화재 뒤 이렇게 바뀌었다
일본 도쿄(東京) 시내 이케부쿠로(池袋)와 신주쿠(新宿)를 연결하는 신주쿠선 지하차도는 길이 6.7㎞의 지하 고속도로다. 시속 80㎞로 운전하면 약 5분 걸린다. 이곳은 안전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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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집회서 나온 쓰레기 주최 측에 처리비용 물린다"
앞으로 거리 집회 뒤에 생긴 쓰레기를 치우는 비용을 집회를 연 사람들이 부담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시가 이런 시민의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채택해 중앙정부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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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에 화재감지 장치가 왜 없죠"
소방.방재 회사 TFS(타이코 파이어 & 시큐리티)의 마크 베리(사진) 아시아 총괄 사장이 한국 지하철.철도 차량의 재난 대비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26일 서울 조선호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