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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사경 헤매던 백혈병 환자 서울대 박사 되다
백혈병이 재발해 사경을 헤맸던 환자가 박사학위를 받는다. 26일 서울대에서 '돼지편충의 면역효소측정법 개발' 이란 논문으로 수의학 박사 학위를 받는 이종경(46.경기도 안양시 만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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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한국기업… 차별은 No"
'올해를 빛낸 한국인상' '사랑의 김치 만들기' '국악진흥 프로그램'…. 주한 외국기업이 한국 사회에 든든하게 뿌리내리기 위해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이다. 단순히 후원행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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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아들, 백신 접종 후 급성 백혈병…누가 책임지나" 부작용 사례 계속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고등학교 3학년생인 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백혈병 판정을 받았다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지난 9일 청와대 국민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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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흉부ㆍ복부 MRI건보 적용...환자 부담 75만원→26만원
서울의 한 대학병원 영상의학 교수가 MRI 검사 중인 환자 영상을 판독하고 있다. 11월부터 복부ㆍ흉부 자기공명영상법(MRI)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환자 부담이 최고 75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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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부위에 따라 원인도 제각각
▲ 대한피부과의사회 회장, 임이석테마피부과 원장 임이석 30대 여성이 진료실을 찾았다. 언뜻 보기에 여전히 젊어 보였지만, 자세히 보니 얼굴에 잔주름이 많았다. 눈가와 이마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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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중재원, 설립 3년 만에 '위기'…실적·예산·위상↓ 3중고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설립 3년 만에 대위기를 맞고 있다. 실적을 늘리기 위해 시급히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의료중재원은 의료사고가 났을 때 신속하고 공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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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 헤매던 백혈병 환자 서울대 박사 되다
백혈병이 재발해 사경을 헤맸던 환자가 박사학위를 받는다. 26일 서울대에서 '돼지편충의 면역효소측정법 개발' 이란 논문으로 수의학 박사 학위를 받는 이종경(46.경기도 안양시 만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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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암 대해부 - 2부 수술·항암치료의 현주소 혁신적 항암제 쏟아진다는데…
서울대병원 방영주 교수가 주도하는 폐암 4기 환자용 표적항암제 임상시험에 참여한 중국인 차오윈화(오른쪽)와 아들 천밍이 지난달 초 병원 문을 나서며 활짝 웃고 있다. 차오는 병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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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참여하는 ‘호스피털 아트’
호스피털 아트는 단순히 ‘박물관에 갇혀 있는 박제된 예술’이 아니다. 환자의 참여를 유도할 때 병원 예술의 궁극적 목적이 달성된다. 질병으로 지치고 예민해진 마음을 다스려 면역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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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시마 미국 판권, 화이자에 공식 승계
화이자가 램시마의 미국 판권을 공식으로 승계했다. 램시마는 존슨앤존슨의 류머티스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다. 주요 외신들은 현지시각 28일 화이자가 호스피라가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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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0일]시가총액 상위 바이오기업 대부분 하락
10월의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7.00포인트 하락(-1.01%)한 683.63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4억원, 311억원씩 매도하며 69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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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 산업 발전 위한 플랫폼 구축된다
천연물 소재 산업을 과학적으로 뒷받침 할 '플랫폼'이 구축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9일 전통 천연물 소재의 가치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가칭)천연물 산업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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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이어 GSK도 폐렴 백신 적응증 추가
화이자에 이어 GSK도 폐렴구균 백신 적응증을 확대했다. GSK는 2일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사진)가 생후 6주부터 5세 미만의 영유아에서 폐렴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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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된 교사 백신, 오늘부터 접종…수업·급식 공백 불가피
지난달 충남 계룡시의 한 예방접종센터에서 고3 수험생과 교직원들이 의료진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고 있는 모습.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달 개학한 수도권의 A 초등학교는 1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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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치렀는데 백신 부작용 접수하려면 부검하라?" 유족 절규
김두경 코로나19 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위드코로나 시대, 백신 피해자들과 함께 나아가기' 증언대회 및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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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 세상 어떤 물질도 독으로 이용 가능 … 물도 6L이상 마시면 ‘물중독’ 사망 위험
지난 2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VX로 암살된 북한 김정남 사건 조사 현장. 김정남 암살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독극물 ‘VX’는 1952년 영국 정부기관 소속 화학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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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27 생색내기 제약산업 육성정책에 반발 확산
중앙일보헬스미디어 No.327 Date.2014.12.11 생색내기 제약산업 육성정책에 반발 확산 "약가규제 강화하면서 생색내기 지원만" 비판 제약업계가 정부의 제약산업 육성정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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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때문에…안구건조증 10년새 2배 증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사용 급증에 따라 안과질환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구건조증 환자는 10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대한안과학회는 내달 11일 ‘제45회 눈의 날’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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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치유의 쉼터
날 것 그대로의 자연은 완벽한 디자인이 아닐까 싶다. 바람과 빛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나무를 비롯한 식물이 풍성하고, 물소리와 새소리가 들리는 자연은 가장 편안하고 안정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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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 모여라 CJ가 돕는다
CJ헬스케어가 미래 유망기술 확보에 나섰다. CJ헬스케어는 29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R&D Open Forum(이하 R&D오픈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J헬스케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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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1급 받은 동생, 화이자 맞고 온몸 멍…급성백혈병 날벼락"
청와대 국민청원 캡처 군 신체검사에서 1등급을 받은 스무살 남동생이 화이자 백신 접종 후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았다며 백신과의 인과관계를 인정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글이 올라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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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연구실엔 벽이 없었다
세계 제약업계에 스위스 제약사인 노바티스 돌풍이 거세다. 매출로는 1위인 미국계 화이자, 영국계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등에 이어 4위지만 신약 개발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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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 암환자들 ‘마지막 희망’ 찾아 한국행
다국적 제약사들이 새로 개발하는 항암제의 임상시험을 한국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올 상반기에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승인한 항암제 관련 임상시험 48건 중 23건이 다국적 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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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재정적자 쌓여도 줄기세포 연구비 안 줄여”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최근 경제위기 여파로 재정적자가 약 200억 달러로 늘어나자 복지와 교육 예산을 줄였다. 하지만 줄기세포연구 지원 비용은 줄이지 않았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