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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에 새 기록…최고득점 차
한국야구사상 또 하나의 신기록이 수립됐다. 27일 상오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제6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고교 야구대회 3일째경기에서 3연패를 노리는 경북대표 경북 고는 처녀 출전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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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세 기염 군산상·광주 일고 선승
호남 세가 전례 없이 분전, 영남의 강「팀」들을 누르고 준준결승에 올랐다. 26일 상오 11시부터 서울 운동장에서 열린 제6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대회 제2일째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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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8년만에 기적의 석권
3만 관중의 흥분과 갈채가 2시간27분간 연속되었다. 그리고 한국은 숙적 일본을 8-3으로 격파하고 5승1무2패를 기록, 일본에 반「게임」차로 앞질러 우승의 감격을 안고 63년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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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 꺾어 서전 장식(2-0)
한국은 9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 첫날 경기에서 「필리핀」에 예상외로 고전한 끝에 2-0으로 이겨 서전을 장식했으며 「아시아」대회에 처녀 출전한 호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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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첫 승리
동아대는 29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대학야구 2차「리그」3일째 경기에서 중앙대를 2-0으로 제압, 대학연맹전 개막이래 첫 번째 승리를 거두었다. 1차「리그」에 불참했기 때문에 7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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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히터 정동건이 역전 2루타-한일 야구 최종일
일본의 「릭교 대는 2일 서울 운동장에서 열린 한일 친선 야구 최종일 경기에서 해병대에 4-3으로 역전패, 내한 전적 4승1무5패를 기록했다. 해병대는 이날 입교대와의 경기에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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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단 첫 승리
제8회 실업야구「올·스타」전이 9일 하오 서울운동장에서 개막, 첫날경기에서 실업단이 금융단을 3-1로 눌러 제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해병·한전·육군·철도 등 4개「팀」이 선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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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10회 결승호머
제일은은 29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야구선수권대회 5일째 경기에서 10회말 4번 김동률의 결승「호머」로 육군에 2-1로 신승, 패자준준결승에 나섰으며 기은도 해병대와 접전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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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부산고, 패권대회
부산고와 경북고는 영광의 대통령배를 걸고 11일 하오 4시 최후로 격돌케 되었다. 10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제5회 대통령배쟁탈전국고교야구 패자결승전에서 부산고는 서울의 강호 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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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고, 최종 결승전 진출
9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제5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제6일 승자 결승전인 경북고-선린상 패자준결승전인 부산고-군산상의 경기는 장쾌한 홈런과 게임을 뒤엎는 1발 장타로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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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제일은 결승에
11일 서울 운동장에서 열린 군·실업 야구 대회 결승 「리그」 3일째 경기에서 한전은 농협을 4-2, 제일은은 한일은을 2-0으로 각각 눌러 한전과 제일은이 2승1패를 기록,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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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에러 역전 패
강우로 중단됐던 대통령기 쟁탈 제4회 전국 대학 야구대회가 26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속개, 승자 결승전에서 경희대는 7회 말 성대 3루수 이광선의 뼈아픈「에러」로 결승점을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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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은 반 게임차로 선두
종반전에서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실업야구연맹전은 한일 은이 15일 4차 리그 10일째 경기에서 7회초 1사 만루에서 7번 최남수의 라이트 선상으로 빠지는 주자 일소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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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리그」 첫선
21, 22일(서울)과 24일(부산) 3차전을 벌일 자유중국의 「리틀·리그」인 「골든·드래건」(금룡)「팀」의 내한경기는 「팬」들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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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해병에 역전승
11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실업야구연맹전 3차 「리그」 3일째 경기에서 육군은 9회 말 해병포수 하영발의 어처구니없는 3루 악송구로 결승점을 잡아 해병대에 2-1로 역전승, 1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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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갑득 희생타로 결승점
14일 저녁 서울운동장에서 「나이터」로 열린 금년도 실업야구 「올·스타」전 마지막 제3차전에서 금융단은 11회연강끝에 1번 하갑득의 희생타로 결승점을 올려 실업단에 5-4로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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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초 4구 편승 승세 굳혀
2만5천여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7일 나이터 경기로 벌어진 대통령배쟁탈 전국고등학교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경북고-동대문상 경기는 4회초 2점을 얻은 경북이 6회말 내·외야진의 충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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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남세 대결
순은제의 찬란한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 야구대회는 6일 배문고-경북고, 동대문상-부산상이 정상을 향한 준결승을 거행, 서울세와 영남세의 대결로 압축됐다. 5일 대회 5일째를 맞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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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은·해병 선승
대통령배쟁탈 실업야구연맹전이 9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7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개막. 첫날경기에서 작년도 우승「팀」인 한일은은 철도청을1-0, 해병대는 육군을4-3, 상은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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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 배문, 준결승에
비때문에 하루 순연된 제2회 대통령배쟁탈전국고교야구대회4일째 준준결승전이 3일하오3시반 서울운동장에서속행, 김현태의「투런·호머」를 포함, 7개의 장·단타를 폭발시킨 서울의 배문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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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안타 무득점
장충고는 안타수에 있어 9-2로 훨씬 앞섰으나 이를 집중시키지 못해 끝내 분루를 삼켰다. 타선이 고른 장충고는 선린의 유남호 임홍빈 두 투수를 착실히 공략, 4, 8회를 빼고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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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머·29 안타응수
대통령「컵」쟁탈 제2회 전국고교야구대회는 24일 서울예선을 모두 끝냄으로써 오는 29일부터 시작될 본선에 출전할 지역대표 14개「팀」이 결정되었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는 성남 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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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 대전고에 신승 3대2
「스코어」는 3-2로 휘문이 이겼지만 내용은 대전이 이긴 「게임」. 휘문은 1회 초 1번 진기룡이 「레프트」 앞 「히트」로 「번트」로 2진한 다음 3도와 「홈스틸」에 성공 기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