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78)사회보험의 요람지 크라이스트처치 시

    종교의 요람인 크라이스트처치 시는 신의 축복이 내리는 분위기였다. 여기서 특히 감명을 받은 것은 아본공원에서 있는 남극탐험가 로버트·스코트(1868∼1912)의 동상에 아로 새겨진

    중앙일보

    1970.09.25 00:00

  • (77)환대 넘치는 영국풍의 악사

    아름다운 자연 위를 날기 때문인지 천국의 하늘을 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였다. 여객기는 남도의 크라이스트처치 국제공항에 내렸다. 싸늘한 공기가 스쳤다. 이민국과

    중앙일보

    1970.09.19 00:00

  • 5일이면 평균 이틀간은 휴일|50여년 전에 이미 최저임금제도 확립 어기면 고용주· 고용인 다같이 처벌받아

    천주는 한 나라이면서도 큰 대륙이고 보니 일주하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리었다. 처음 「시드니」를 떠나 종횡으로 누비며 「캔버라」까지 여행하는 동안 많은 것을 보았다. 어딜가나 눈에

    중앙일보

    1970.09.15 00:00

  • (74)김찬삼 여행기|인공도시「캔버라」

    호주 알프스라고 불리는 스노·마운틴즈를 보고는 이 나라의 서울 캔버라로 향했다. 거리에서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세계 각국에서 수집했다는 4백만 그루의 가지가지 나무들이 울창하게 서

    중앙일보

    1970.09.10 00:00

  • (64) 차와 동정이 넘치는 야간열차|김찬삼 여행기

    대륙횡단의 종착지인 「퍼드」시까지 관광 「버스」로 함께 온 우리 일행은 시내 구경을 하고는 곧 헤어지기로 했다. 그새 두터운 우정으로 맺어졌던 때문인지 모두들 서운해했다. 어떤 여

    중앙일보

    1970.08.11 00:00

  • (57)옛 개척자의 길 따라 2만 5천리|김찬삼 여행기(호주에서 제3신)

    「시드니」시에 머무르면서 「오스트레일리아」대륙의 일주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값싼 중고품 자동차를 구할까 해서 우선 도로자동차협회에 가서 시효가 지난 것이지만 국제운전면허증을 내놓고

    중앙일보

    1970.07.24 00:00

  • (52)범죄없는 옛유행지…「뉴 칼레도니아」섬

    천연색지도를 필치면 대평양에 흩어져있는 수많은 섬들은 흡사 밤하늘의 성좌와도 같다. 호주와 「사모아」 섬 중문에 자리잡은 매혹적인「프랑스」령 「뉴갈레도니아」 섬도 이른바 「바다의

    중앙일보

    1970.07.16 00:00

  • 세계의 문학이 한자리에|국제펜 서울대회장 안팎

    세계의 저명한 문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37회 국제펜대회가 29일상오 10시 조선호텔 2층 대회장에서 아악소리 은은히 울리는 가운데 막을 올렸다. 동서양 34개국이 파견한 2백50

    중앙일보

    1970.06.29 00:00

  • 민원사무 백72종|20일부터 구·동서 취급

    서울시의 하부 이양된 1백72종의 민원사무처리가 20일부터 각 하부관청에서 실시된다. 본청에서 취급하던 43종이 구청으로, 10종이 사업소로 이양되었으며 구청에서 취급하던 1백19

    중앙일보

    1970.03.19 00:00

  • 호주 축구선수 자격문제

    【제네바15일로이터동화】국제축구연맹(FIFA)은 15일 호주축구「팀」의 자격문제에 관해한국이 제기한 이의 신청을 이유없다고 기각했다. 지난 10월 서울에서 열린「월드·컵」쟁탈 15

    중앙일보

    1969.11.17 00:00

  • 아스팍 문화영화제「아스팍」사회문화

    「아스팍」사회문화「센터」는 오는 25일로맞는 창립1주년 기념으로 25,26일상오10시와 하오2시 대한공론사3층KBS「홀」에서「아스팍」문화영화제를 갖고 25일하오6시에는 시민회관에서

    중앙일보

    1969.10.23 00:00

  • 호팀에 영국인 7명|세계축협에 진상조사요청

    대한축구협회는 22일 세계축구 15-l 서울예선대회의 우승「팀」인 호주에 7명의 영국 국 적 선수가 있음을 지적, 국제 축구연명(FIFA)에 그 진상 조사와더불어 실격여부의 결정을

    중앙일보

    1969.10.22 00:00

  • 한·일·호 출전 태세 끝내

    세계 축구 15-A 지역 예선 서울 대회는 개막 2일을 앞두고 한국·일본·호주의 3개국이 출전 태세를 완료, 보전만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 「팀」은 7일 상오 결단식을 갖고 하오에

    중앙일보

    1969.10.08 00:00

  • 내우 부르는 「동상이몽」

    「말레이지아」연방에는 세가지「얼굴」이 있다. 「말라야」의 얼굴, 중국의 얼굴, 그리고 인도계의 얼굴이다. 1천만 인구중 53%가 「말라야」인이고, 37%가 중국인, 그리고 나머지1

    중앙일보

    1969.08.23 00:00

  • 『데모』에 만전 아스팍 「피난회의」 4차 총회 열리는 천연요새 일 천나호텔 주변

    【동경=조동오특파원】오늘 9일부터 동경남쪽 이동시의 천나「호텔」에서 열리는 「아스팍」(ASPAC=아시아·태평양각요회의) 제 4차 회의는 호전직인 반일본공산당사명파 전학연과 일본사회

    중앙일보

    1969.06.05 00:00

  • 단폭선언과 세계의 반향

    【뉴요크 1일AP동화】「존슨」대통령이 1일 극적으로 발표한 월맹북폭전면중지에대한 세계각국의 반응은 다음과같다. ▲「우·탄트」「유엔」사무총장=「존슨」대통령의 결정에 만족한다. 모든

    중앙일보

    1968.11.02 00:00

  • 비와 사실상 단교

    【쿠알라룸푸르 19일AFP·UPI=본사특약】「말레이지아」는 19일 「마르코스」 「필리핀」대통령이 「사바」 도를 「필리핀」영토라고 선언안데 대한 대항조치로 「필리핀」 주재대사관 전직

    중앙일보

    1968.09.20 00:00

  • 시민무차별 학살

    【시드니=김준환특파원】「체코」가 소련군에 점령당한뒤 자유를찾아 호주로 망명해온 「줄리어스·앙드레리」(33)라는 한「체코」청년은 18일 한국기자단과 회견을 갖고『소련군의 「체코」진입

    중앙일보

    1968.09.19 00:00

  • 학생 동원말라 꾸중

    박정희 대통령은 14일 상오 이석제 총무처 장관을 청와대로 불러『신문에 보니 내가 호주로 떠나는 날 공무원·학생들을 동원한다는데 내가 싫어하는 것을 굳이 한다는 것은 밖으로는 싫어

    중앙일보

    1968.09.14 00:00

  • 아스팍회의 이모저모

    ○…「아스팍」제3차회의가 열리고있는「캔버라」는 인구 15만명의 행정도시. 「아스팍」회의에대한시민들의 관심은 거의 없어, 총회개막식이 있은「캔버라」극장의 1천2백개 좌석은 동원된「보

    중앙일보

    1968.07.31 00:00

  • 이도령의 편지

    부산발 서울착 우펀물이 19일이나 걸렸다. 뒷짐을 지고 어슬렁 어슬렁 걸어서도 1주일이면 닿는 거리이다. 경부간이 아니고 바로 서울광화문국의 같은 관내에서도 엿새째에 우편물이 닿았

    중앙일보

    1968.01.15 00:00

  • 박 대통령, 존슨과 회담|「캔버라」서 월남사태 논의

    【캔버라=오전식 특파원】고「홀트」호주 수상의 추도식에 참석키 위해 「캔버라」에 도착한 박정희 대통령은 21일 낮 12시 (한국시간 상오 11시)숙소인「캔버라」시의 「렉스·호텔」에서

    중앙일보

    1967.12.21 00:00

  • 유럽·동남아·중동·호주등|대도시 거의 호응

    「워싱턴」에서 대대적인 반전「데모」가 벌어진 21일 서부「유럽」에서 동남아에 이르는 세계각지에서도 학생·종교인·노조또는 저명인사들이「워싱턴」「데모」를 지원하는 각종월남전반대「데모」

    중앙일보

    1967.10.23 00:00

  • 「보이·스카우트」 운동 45주

    산뜻한 복장, 예의바르고 경쾌한 몸가짐으로 청신한 사회기풍을 일으키는데 앞장서고 있는 소년들. 이것이 이제는 우리 눈에도 과히 설지 않은 「보이·스카우트」들에 대한 일반적인 인상이

    중앙일보

    1967.08.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