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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만화 시장,한국만화 진출에 적기
놀랍게도 일본에는 매주 1백만권 이상이 팔리는 잡지가 13개나 있다. 그중의 10개가 만화잡지다. 대표주자격인 '소년 점프' 는 95년 한해, 매주 6백50만권 이상이 팔리는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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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아시아 만화대회' 24~30일 개최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9개국과 홍콩의 만화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97아시아만화대회 (대회장 정운경)가 2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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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818' 희곡 쓴 '직업백수' 신범수씨
출근하지 않는 젊은이는 괴롭다.정기적으로 나가는 곳이 없으면 노는 것으로 생각하는 주변사람들 때문이다. "요즘 뭐하냐"고 남들이 물어보면 그럴싸한 직장이름과 직위를 내밀어야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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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활동 애니메이터 피터 정
'이온 플럭스 (Aeon Flux)' 라는 애니메이션이 있다. 얼굴도, 팔도 길쭉한 약간 기괴하게 생긴 주인공이 활약하다 허망하게 죽고마는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의 SF물. 91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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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세씨 수사에 항의 만화가들 한달간 절필
이현세 (李賢世) 씨를 비롯한 성인만화 작가 38명은 사법당국이 만화의 음란성 여부에 대해 수사를 벌이는데 항의하기 위해 이달 한달동안 스포츠신문 연재만화를 제외한 일체의 저작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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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만화축제' 오늘 개막
97 춘천 만화축제가 25일 개막, 8월3일까지 10일동안 열린다. 춘천 만화축제조직위원회 (위원장 韓승수)가 주관하고 문화체육부등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24일 오후5시 두산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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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캐릭터 바람분다
30년전, 1967년 1월21일 서울의 대한.세기극장과 부산의 문화.동보극장, 광주의 시민극장에서 개봉된 '홍길동' 은 이제 전설처럼 전해지는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의 상업적 성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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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생활법률만화 연재 현동훈 변호사
***현동훈 변호사 만화의 영역이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 신문의 사사만화에서부터 스포츠신문의 선정적인 만화, 심지어 교과서의 만화해설까지 종류를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해졌고 대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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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르노만화가 신일섭
자기 속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잘 모르는 소설가 구보씨가 남의 속을 들여다보고 만인 앞에 드러내 까발리는 소위 인터뷰를 거의 자발적으로 떠맡은데는 나름대로의 꿍꿍이속이 있었다.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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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방, 동심의 주인공 땡이.최고봉은 사라지고 일본만화 판친다
희미한 전등빛.등받이없는 긴 나무걸상.구석에서 떡볶이 볶는 냄새.불량과자.침을 잘못 묻혀 넘기면 어김없이 찢어지는 책장.주인 몰래 한권이라도 더 보려는 코흘리개들과 그것을 감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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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는 세상에 주먹질 - 새영화 '비트' 인기만화 영화화
10대에서 20대로 넘어가는 젊은 도시건달들의 세계를 그린 액션영화 '비트'는 그다지 기대되지 않았던 작품이었다. 원작이 허영만의 인기만화이기는 하나 만화를 영화화한 작품치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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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배우는 외국어 학습지 '월간 만화 Comic English'
까다로운 외국어를 만화로 배우는 아이디어 잡지 3종이 4월호로 창간됐다. 영어.일본어.중국어를 재미있게 공부하도록 꾸며진'월간 만화 Comic English'와'월간만화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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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만화"일곱개의 숟가락" MBC 드라마로 재탄생
.아스팔트의 사나이'(허영만 원작),.폴리스'(이현세 원작)에 이은 또 한편의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방영된다. MBC는 새 월.화 미니시리즈로.아기공룡 둘리'의 작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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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作"아스팔..."일부 저작권침해 판결
서울지법 민사합의12부(재판장 徐泰榮부장판사)는 6일 국제 카레이서 崔종림(44)씨가 許영만(48)씨의 인기만화 『아스팔트 사나이』중 일부 내용이 자신의 소설을 모방했다며 許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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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토-작가 허영만의 말
우리만화 주인공들은 혹사당하고 있다. 상업성을 무시할수 없는 작가의 요구에 따라 온갖 종류의 작품에 출연해야 하기 때문이다.강토도 물론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한 작품에 가장 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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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주홍글씨/황비홍6/사랑과 미움의 총탄
*48+1 인기 만화가 허영만의 원작을 영화화했다.『서편제』의 김명곤과『장군의 아들』의 박상민,『만다라』의 전무송이 출연해 전문 화투도박꾼들의 비정한 세계를 그렸다. 〈시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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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이웃사랑'프로 봇물
세밑을 맞아 소외된 계층에 대한 사랑나누기 프로그램이 줄을 잇고 있다.방송사들은 올해 유난히도 많았던 대형 사건.사고로 인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자체판단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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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고스톱으로 한 판에 낼 수 있는 최고 점수는 얼마일까.5120점.1점에 만원씩이면 한판에 5,000만원을 딸 수 있다. 실제로 도박판에서 이 점수를 내고도 자신의 인생은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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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유치 붐 확산 방송3社 적극 나서
방송사들이 월드컵 유치작전에 뛰어들었다. 방송3사는 최근 축구 정규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특집물을 제작하는 등 2002년 월드컵 무대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한 축구붐 확산에 기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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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곤,도박꾼으로 변신
…지난해『태백산맥』에서 냉정한 인텔리 빨치산 간부역을 맡은 이후 『천재선언』에서 펑크족 차림의 천사역으로 이미지를 완전히바꿨던 김명곤이 이번에는 타락한 사기 도박꾼으로 변신한다.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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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TV "시간의 징검다리"
「스포츠! 그 잊을 수 없는 순간들」. 한국 스포츠역사 50년의 발자취를 더듬어 본다. 광복과 전쟁 등 격동기를 지나면서 50년이란 결코 길지 않은세월동안 한국의 스포츠는 비약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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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TV "아스팔트 사나이"
한국자동차의 세계제패를 소재로 91년 발표돼 히트한 허영만의만화를 드라마로 옮긴 화제의 작품.오늘(6일)로 마지막회를 맞는다.현란한 영상연출이 특기인 이장수PD와 최진실.이병헌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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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창공" SBS"아스팔트.."하늘과 땅서 승부
「창공이냐,아스팔트냐」. 젊은이들이 야망과 도전,그리고 사랑을 펼쳐나가는데 장소가 문제될리 없지만 브라운관에서는 이상의 실현 공간으로서 하늘과 땅의 건곤일척(乾坤一擲)승부가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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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소재 "찾아라"
다채널시대.넓어진 케이블TV의 영상공간에 이색소재가 물밀듯 쏟아지고 있다.한정된 시간,종합편성으로 소재의 한계가 있었던 공중파 방송과 달리 전문채널인 케이블TV가 「미답(未踏)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