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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권력 남용 정치 안 바꾸면 586정치인들 범죄 계속 나올 것”
━ 안희정·이재명 수행했던 비서들의 폭로 강찬호 논설위원 지난 22일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7년간 수행비서였던 문상철씨가 책 『몰락의 시간』을 냈다. 책은 안 전 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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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임원 · 교육부 관료 출신 · 대학교수 공저 '챗GPT 활용법' 출간
삼성 임원 · 교육부 관료 출신 · 대학교수 공저 '챗GPT 활용법' 출간 생성형 인공지능 챗봇(chatbot)인 챗GPT의 사용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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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전시회 1만명 다녀갔다…절박한 서점들 이유 있는 변화
33만장의 종이를 쌓아 만든 설치 미술 '어떤 부활', 중고 책을 쌓아 만든 '생각 지상주의자들의 탑', 건물의 외벽과 담장, 울타리를 관통하며 자란 나무 사진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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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한 놈들이 조립해 봐라” 도요타 이길 정몽구 승부수 유료 전용
사람이 개를 물었다(Man bites dog). 2004년 5월 뉴 EF 쏘나타가 미국의 품질조사기관 JD파워의 품질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자 미국 오토모티브뉴스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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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양자기술 개발, 때 놓치면 영원한 2류 국가 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7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퀀텀코리아 2023' 전시관을 찾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50큐비트 양자 컴퓨터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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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떠난지 어느덧 1년…"존재해줘서 감사" 추모 쏟아졌다
강수연 1주기 추모집 『강수연-배우이자 친구였던, 우리에게 과분했던 기적』이 7일 고인의 1주기에 맞춰 발간됐다. 표지(사진) 속 흑백사진은 영화 '베를린 리포트' 당시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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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명총재 자서전 100만권 돌파
문선명 총재, 자서전 100만권 돌파 기염 각국 언어로 출간되어 세계적인 스테디셀러로 문선명 총재의 생애 첫 자서전인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김영사 출판)가 판매 100만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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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김형욱씨 미망인 인터뷰(여성중앙) "외국 윤락녀 수입" 등 성 세태 고발(영 레이디)
지난달 『마리안느』창간에 이어 이 달에는 『세계여성』이 창간, 여성지의 춘추전국시대가 예고되는 가운데 종합여성지들이 앞다퉈 서점가를 장식하고 있다. 10월호 여성지가 공통적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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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美서점가 휩쓸어
이글거리는 태양과 부서지는 파도.멋진 남녀 주인공의 거짓말 같은 우연한 만남.온갖 방해를 물리치고 기어코 꿈에 그리던 사랑을 현실로 만드는 두 사람.이국적인 자연을 배경으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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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를 끝내며
中央日報가 창간29주년 기념사업으로 국내 처음 실시한 대학평가작업이 지난달 23일부터「대학순위 바뀌고있다」란 특집기획으로6개분야에 걸쳐 연재됐다.사회각계에서 비상한 관심을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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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대한 개츠비', 남성 셔츠를 다시 보게 하다
영화 `위대한 개츠비` 의 한 장면. [사진 워너브라더스코리아] 1920년대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 궁전 같은 저택에서 매일 파티가 열린다. 넘쳐나는 술과 음식, 화려한 차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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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직업의식·자기개발등 다뤄
신춘을 맞아 각 여성지 2월호들이 산뜻한 봄 빛깔로 단장하고 시중 서점가에 선보이고 있다. 6개의 여성잡지들은 한결같이 조춘의 냄새가 물씬한 화려한 패션과 요리의 컬러화보, 흥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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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리포트] 납치·살해 그후 17년 8세 딸 가슴에 묻은 애끊는 엄마의 편지
세라에게 보내는 편지 (Letters to Sarah) 세라 페인 지음 존 블레이크 세라야. 네가 실종된 지 17년, 네가 태어난 지는 25년이 됐구나. 너 없이 보낸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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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3000㏄ 폭탄주식 집단문화 끝났다…이제 '온리 미'가 뜬다"
김난도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장(소비자학과 교수)이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연구실에서 팬데믹 시대의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신기한 일이다.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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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해외 서점가] 빌 클린턴의 일등참모는 왜 트럼프 승리 나팔수가 됐나
아마게돈: 트럼프가 힐러리를 꺾는 법 (Armageddon: How Trump Can Beat Hillary)딕 모리스에일린 맥건 지음휴머닉스도널드 트럼프가 지난달 대선에서 승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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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해외 서점가] 100살까지 행복하고 싶은 서른, 연봉 25%씩 쌓아둬라 전해라 ~
100세의 삶 (The 100-year life;living and Working in an Age of Longevity)린다 그래튼앤드류 스코트 지음블룸즈베리지금 스무 살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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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판을 흔들고 있는 샌더스…예언자인가 편가르기 선동가인가
버니 샌더스의 모든 것(The Speech: A Historic Filibuster on CorporateGreed and the Decline of Our Middle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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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해외 서점가] 미국이 시키면 뭐든 하는 빨판상어…일본 정계 금기어 ‘속국론’ 들추다
속국 민주주의론우치다 다쓰루·시라이 사토시 지음동양경제신보사 출판“미군이 요구하면 헌법을 짓밟고라도, 국민의 생활을 파괴해서라도 온 힘을 다해서···. 이걸 독립국가라고 부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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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현지인 맛집, 벼룩시장 찾기…내맘대로 떠나요
| 테마 여행서가 권하는 여행법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의 주인공이자 저자의 어머니인 한동익씨가 알바니아 여행 중 현지인과 손잡고 걷고 있다.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있는 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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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해외 서점가] 일본의 외교안보전문가, “진주만 공격, 왜”
일·미 개전의 정체 마고사키 우케루 지음 일본쇼덴샤(祥?社) 1941년 12월 7일 일요일 아침,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 섬 진주만. 미군 병사들은 평소처럼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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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출판가 ‘쩐(錢)의 전쟁’
딱 10년 전 일이다. 국내 최대 단행본 출판사였던 고려원이 부도를 냈다. 1978년 설립 후 철학·문학·과학 등 2500여 종을 발간했던 출판계의 ‘큰형’이 쓰러졌다. 고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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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너스릴러」해외번역소설 국내 서점가 휩쓴다
미국 대법원 판사2명이 같은날 두시간 사이에 차례로 살해된다. 프로 살인청부업자의 소행이란 것 외에는 아무런 단서가 없어 사건은 오리무중에 빠진다. 법과대학원에 재학중인 미모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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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묻는다,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지난해 초겨울 해인사에 강의차 갔다가 뒷산 깊은 속, 토기 굽는 가마에 들른 적이 있다. 머리를 뒤로 맨 도공이 설파하는 불의 표정에 대해, 그 분노와 사랑에 대해 일장 강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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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독일의 문화적 차이 풀어내
'영어 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사회평론 펴냄)라는 책으로 서점가의 눈길을 끌었던 정찬용 님은 영어를 가르치는 대학의 교수이거나, 학원의 영어 강사도 아닙니다. 그는 독일의 대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