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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터넷에 3,000억원 투자
한화그룹은 내년부터 3년간 인터넷 사업에 3천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그룹 매출액의 30% 이상을 인터넷 사업을 통해 달성하기로 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순종(李淳鍾) ㈜ 한화 대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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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재계 차세대 오너들 "우린 인터넷서 한판"
21세기 재계를 끌고갈 차세대 오너를 중심으로 대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인터넷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삼성·LG 등 4대 그룹은 물론 한화·코오롱·한솔·제일제당 등 중견그룹도 가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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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플라자] 한화증권, 내년 1월부터 '사이버 수익률 게임대회'
◇ 한화증권이 내년 1월 4일부터 3개월간 제3회 '사이버 수익률 게임 대회' 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투자금액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며 대회 참가자격은 3백만원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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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금맥 찾아 곳곳 '거미줄 투자'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대기업은 물론 메디슨.미래산업 등 중견 벤처기업들도 벤처 재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일부 중견 벤처기업은 출자를 통해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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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金滋鉉 전 의협신문 주필 별세 外
▶金滋鉉씨(전 의협신문 주필)별세, 金永錫(삼성 SDS 과장).永宰씨(중외제약 주임)부친상, 李成一씨(국방부 군종목사)빙부상=12일 0시 서울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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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쇼크] 국내기업 매각·합작 먹구름
'차이나 쇼크'의 후폭풍이 거세다. 중국 정부의 긴축 움직임으로 기업 구조조정을 추진 중인 국내 금융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국내 증시에선 지난주 외국인의 대량 매도에 이어 '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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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비상경영 시나리오 짠다
재계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재벌 계열사 간 부당 내부 거래와 오너 경영진의 경영 책임 추궁이 재계 전체로 번질 조짐을 보이는 데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반도체값 하락, 유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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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증권주 신나는 상승행진
증권주들이 일제히 크게 올랐다. 21일 거래소시장에서 현대.한화.대우.굿모닝신한증권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삼성증권.동원금융지주 등도 6~9% 이상 올랐다. 종합주가지수가 연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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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결산 상장사 1분기순익 15조8천억원
12월결산 상장사들의 1분기 순이익이 16조원에 육박하는 등 수익구조가 작년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576개사중 분기보고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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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지난달 말 현재 하나로통신 최대주주
코스닥시장 등록기업인 하나로통신의 최대주주가 삼성그룹에서 LG그룹으로 넘어갔다. 증권업협회는 10일 지난달 말 현재 LG그룹 계열인 데이콤 등 3명이 하나로통신지분 15.1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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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그룹 회장 보유지분율 감소
외환위기 이후 증가하던 10대 그룹의 내부 지분율이 작년을 고비로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그룹회장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이 크 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그룹총수들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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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4보] 지수 800선 돌파 넘봐
주가가 큰 폭으로 뛰어오르며 지수 8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5일 거래소시장은 지난주말 뉴욕증시가 미국의 경제지표 성장둔화 조짐에 큰 폭으로 올랐고 임박한 남북정상회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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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품도 인터넷으로 구매
''사이버 공간에도 면세점이 생긴다.'' 서울 프라자호텔은 면세품을 전자상거래로 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내달 1일 ''DFPLAZA.COM(듀티프리 프라자 닷컴)''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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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BO 구단주 총회 흔들
프로야구 구단주 총회의 권위가 흔들리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8개구단 구단주로 구성되는 구단주 총회는 한국야구위원회 이사회의 상위기관으로서 프로야구 최고의 의사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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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삭스 "한국 인터넷산업 전망 밝다"
최근 인터넷주식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인터넷산업의 성장 가능성은 충분하며 오는 2002년까지 연평균 92%의 급성장세를 유지하면서 206억달러(한화 약 22조6천억원)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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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T-2000 준비 업체들 대거 채용 나서
다음달로 예정된 차세대 개인휴대영상전화(IMT-2000)사업자 선정방식 발표를 앞두고 한국통신.SK텔레콤.LG그룹 등 관련 기업들이 IMT-2000 조직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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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보통신장관 캔쿤 선언 채택
''통신.방송 융합 혜택의 극대화'' 를 주제로 멕시코에서 열린 제4차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보통신장관회의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6일(현지시간) 폐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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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初 불안감 줄이기' 의도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26일 새 정부 초기 사정(司正)의 속도를 조절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정권이 출범하면 사정과 조사활동이 소나기 오듯 해 국민들이 정권 초기 현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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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업 국민의식] 上. 기업·직업관
LG그룹의 崔모 대리(30)는 "직장은 어떻게든 계속 다녀야 한다는 게 요즘 회사 분위기"라며 "취직난 속에서 어렵사리 입사한 영향이 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일자리가 없어 취업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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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회장 의전무시 돌출행동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구단주인 김승연(金昇淵)한화그룹 회장이 17일 대전에서 열린 올스타전 경기 도중 지정좌석을 벗어나 노무현 대통령의 옆자리에 앉고, 盧대통령에게 야구공의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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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정권 '3대의혹' 수사 급류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한나라당이 주장해 온 이른바 '3대 국민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 이는 김대중(金大中.DJ)전 대통령 집권 때 야당이 제기했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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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大재벌중 7곳 분식회계
국내 10대 재벌 가운데 7곳이 최근 3년간 분식회계를 하다 금융감독원에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이 23일 국회 정무위 김부겸(金富謙.한나라당)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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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黨 논의 '집안'서 하자"
민주당이 앞으로 신당 관련 논의를 당내 공식기구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두시간여 동안 격론을 벌인 끝에 나온 결론이다. 이상수(李相洙) 사무총장은 "오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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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조선·건설 등 채용 기지개
이라크전쟁과 내수 침체 등의 여파로 채용계획을 보류했던 기업들이 속속 상반기 공채에 나서는 등 채용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채용정보업체 인크루트의 이광석 대표는 "이라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