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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해에 자서전 쓰고 다시 뛴다
두 눈이 양 옆으로 길게 늘어진 토끼 캐릭터 ‘마시마로’가 내년에 열 한살이 된다. 마시마로를 만든 씨엘코 엔터테인먼트에서는 내년 토끼해를 앞두고 대대적인 행사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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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신나게 떠나는 초등생 체험학습
9월은 교과 과정이 새로 시작되는 데다 추석 연휴까지 있어 체험학습도 융통성을 발휘해야 한다. 이럴 때는 하루형이나 1박2일 캠프형의 체험학습을 무리하게 추진하기보다 재미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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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생연 4대 테마 박물관' 여름방학 특별전 개최
여름 방학이 시작되면서 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 전시 등의 소식이 곳곳에서 들린다. 그 중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여름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한국생명과학연구소(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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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중학생 ‘곤충 박사’가 썼습니다 … 아파트서 갖가지 벌레 키우기
곤충탐구생활 김재진 글, 최달수 그림 한울림어린이, 88쪽, 9500원 도시의 아파트도 얼마든지 자연관찰·생태체험의 장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책이다. 현재 중학교 3학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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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품은 가로등
초승달이 샛별을 품은 초저녁 하늘입니다. 해가 서산에서 멀어질수록 달과 별이 더욱 밝아집니다. 맑은 어둠이 끝없이 열린 하늘에 피어난 초절정 절제의 아름다움이 마음을 찌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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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울보 염소와 시골 가족 하루하루가 감동이네요
염소 시즈카의 젖을 제대로 짜기까지 나호코의 아빠는 몇 번이나 실패를 했는지 모른다. “시즈카가 좋아하는 밀기울을 주면서 짜는 게 어때?” 말 못하는 염소와 소박한 시골 사람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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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셋 아빠의 바람 혜빈이는 우리 가족 최고의 비타민
서른셋 아빠가 한 살 내 딸에게. 시간이 흘러서 우리 딸이 한살이 되었네. 처음 맞이하는 한살 생일 우리 딸. 많이 축하해. 그 때의 기억들이 바로 오늘 일 같은데 벌써 일년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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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4 과학교과서 맞춤식 학습
2010년, 새롭게 개정한 초3·4학년 과학 교과서가 첫 선을 보였다. 어떻게 준비해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까. 해법에듀 과학교실개발팀 서강원 팀장이 개정된 새 교과서의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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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관찰은 이렇게
말캉말캉한 애벌레는 어떻게 딱딱한 장수풍뎅이가 되는 걸까? 교과서에 등장하는 배추흰나비 번데기는 만져볼 수 없고, 실제 어떤 모습인지 정확히 살펴보기도 어렵다. 집에서 직접 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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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하반기 뮤지컬 BEST5
올해도 두 달 남짓 남았다. 다가온 연말 공연장은 언제나 그랬듯 올해도 ‘뮤지컬 천지’다. 엉덩이를 들썩거리게 하는 현란한 발놀림과 가슴을 파고드는 뭉클한 노래에 서울 시내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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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교과서도 디지털이다
칠판 대신 대형 전자화면이 설치돼 있고, 학생들 책상에는 PC가 한 대씩 놓여 있다. 학생들은 교과서와 공책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PC에 교과서 내용 전체는 물론 이해를 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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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 “우주인 같은 파리에 홀딱 반했죠”
사람의 피를 빨고 있는 모기. 배가 빵빵해질 때까지 피를 빨면서 핏속의 영양분만 남기고 물기는 몸밖으로 내보낸다. 그 물방울이 사람 털을 타고 흘러내리고 있는 장면이다. [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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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사 60%가 보는 e - 교과서
전국 초등학생 담임교사의 절반 이상이 볼 것으로 추정되는 교육 사이트가 있다. 디지털 콘텐트 업체인 시공미디어가 만든 초등학생용 디지털 교과자료 사이트 ‘아이스크림(i-sc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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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죽는 남자’ 다석 유영모
'죽어야 산다’는 생각을 일상에서 실천했던 다석 유영모가 1970년대 집 마당을 거니는 모습. 그는 하루 한 끼 먹기, 걸어 다니기, 늘 꿇어앉음을 평생 실행했다. ‘매일 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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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어린이책] 너무 예쁜 애벌레 ‘통통이’… 동네 명물됐네
통통이는 똥도 예뻐! 이상권 지음, 정지윤 그림 샘터, 60쪽, 7500원, 초등 저학년 “이야, 다시 보니까 잘생겼다. 보통 애벌레하고는 다르다.” 딸이 주워온 애벌레를 보고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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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곤충 한살이 外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곤충 한살이(구리바야시 사토시 지음, 고향옥 옮김, 사파리, 각 36쪽, 각 1만5000원)=『곤충의 왕 장수 풍뎅이』를 비롯해 6권으로 구성된 곤충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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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있는아침] ‘물의 결가부좌’
‘물의 결가부좌’ -이문재(1959~) 거기 연못 있느냐 천 개의 달이 빠져도 꿈쩍 않는, 천 개의 달이 빠져 나와도 끄덕 않는 고요하고 깊고 오랜 고임이 거기 아직도 있느냐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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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전집활용이렇게] 교과서와 연계해 흥미 유도
전집을 활용해 자녀를 '독서왕'으로 키운 노진숙(左)씨가 집에서 딸 주연이와 책을 읽고 있다. [사진=안윤수 기자]학교에서 ‘독서왕’으로 통하는 이주연(10·계남초 3년)양.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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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원서 곤충의 세계 체험하세요”
‘곤충의 세계를 체험하세요.’ 강원도립화목원은 생태관찰원에서 12월31일까지 ‘화목원과 함께 하는 살아있는 곤충체험의 세계’를 연다. ㈜킨섹트 후원으로 마련한 행사로 살아있는 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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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이 살아야 인간도 산다
자라면서 곤충처럼 극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생명체는 없는 것 같다. 사람도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 그리고 노년 시절의 모습이나 크기가 변하지만 곰곰이 들여다보면 역사를 짚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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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행복의 역사(미셀 포쉐 지음, 조재룡 옮김, 열린터, 360쪽, 1만3500원)=창세기에서 자본주의 사회에 이르기까지 행복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인식돼 왔으며, 역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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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대디, 플라이 회장님!"
자신의 딸을 성폭행한 고등학생 남자아이를 찾아가는 아빠. 하지만 그녀석은 권투선수. 힘없는 서른 아홉 샐러리맨 아빠는 아무말도 못한채 돌아온다. '눈에는 눈'으로 맞서기로 작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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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보장받고 노후자금 마련
노후 대비를 위해서는 마음의 준비도 중요하다. 직장 내에서 능력을 인정받거나 좋은 인간 관계를 유지해 왔다면 월급받는 동안의 생활은 무난할 수있다. 그러나 이같은 기반은 퇴직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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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도롱뇽 만나러 갈까 ?"
서울 남산 자락에서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뜨렸고, 계곡에는 도롱뇽이 알을 낳았다. 무르익은 봄기운 속에 서울의 공원에는 꽃이 만발하고 새로운 생명이 연일 태어나고 있다. 봄을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