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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이번엔 가수 데뷔
가수 한대수(58)와 철학자 도올 김용옥(58)이 함께 음반을 낸다. 대중음악 가수와 철학자가 함께 음반을 내는 것은 국내 대중음악에서 유례없는 일이다. 서울음반에서 다음달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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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임을 위한 행진곡
흔히 록을 저항의 음악이라고 한다. 지미 헨드릭스가 1969년 우드스톡에서 연주한 '더 스타 스팽글드 배너(The Star Spangled Banner)'는 베트남 전쟁이 한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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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열두 번째 음반 낸 한대수씨
[사진=신인섭 기자] "내가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김정일 선생, 여기 앉아요. 우리 같이 소주 한잔 합시다… 랄랄라…." 동요 같은 멜로디에 김정일과 소주 한잔 하는 꿈을 담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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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기타를 주제로 … 서울시티페스티벌
중앙일보는 호암아트홀과 함께 5월의 마지막 주말 서울 도심에서 지루한 일상 탈출을 꿈꾸는 상쾌한 음악 여행'서울시티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국내외 연주자들이 기타를 주제로 클래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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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의 대부' 한대수, 영화배우 데뷔
한국 록의 대부 한대수가 생애 첫 영화에 출연한다. '행복의 나라', '물 좀 주소'등 히트곡으로 한국 포크락을 선도해온 그가 오는 6월 1일 개봉하는 영화 '모노폴리'에 출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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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일제시대, 그때도 '가요 톱10' 있었네
"거리의 꾀꼬리요, 거리의 꽃으로 이 땅을 즐겁게 꾸미는 훌륭한 민중 음악가, 그는 레코드계의 가수들입니다. 여기에서 천재를 찾아냅시다. 1934~35년대 '조선의 보배'를 찾아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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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개에 비유한 공무원 파면 정당"
청주지법 행정부는 9일 청주시장을 개에 비유해 파면 등의 처분을 받은 전공노 청주시지부장 표모(40)씨 등 4명이 청주시장 등을 상대로 낸 파면처분 등 취소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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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달려라! 58 개띠
풀쩍 뛰어오르는 모양새가 벌써 제 세상을 만난 것 같다. 2006년 병술년, 개 해를 맞아 그 유명한 ‘58년 개띠’인 가수 겸 MC 임백천씨가 허공에 플래시 불빛으로 개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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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소망100자릴레이] 김상만(60)중부시장 사무장 外
*** 김상만(60)중부시장 사무장 "올해는 재래시장 경기가 너무 안 좋아 많은 상인이 힘든 한 해를 보냈다. 내년에는 경기가 확 풀려 서민 경제에도 온기가 돌았으면 좋겠다.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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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과 주말을] '포크의 전설' 스스로를 말하다
바람만이 아는 대답 밥 딜런 지음, 양은모 옮김, 문학세계사, 320쪽, 9200원 어느 시인보다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포크 뮤지션 밥 딜런의 첫 자서전이다. 한대수는 '영원한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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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14장 CD에 삶을 담아 행복의 나라로
한대수는 "후배 싱어송라이터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스 세트에는 1970년대 말 미국 뉴욕에서 결성한 징기스칸 밴드 시절의 곡과 97년 후쿠오카에서 발표한 ‘스키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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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서울와우북페스티벌 장인용 위원장
'젊음의 해방구' 홍익대 일대가 책으로 뒤덮인다. 카페.클럽이 밀집한 홍대 앞 주차장이 '책의 거리'로 변신하고, 음악.연극.영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30일부터 다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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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대표 주자 3일간 릴레이 무대
한국 대중음악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한자리에서 접할 기회가 생겼다. 다음 달 7~9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열리는 '2005 광명음악밸리축제'다. 사흘간 5개의 무대에서 동시 다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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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대수씨 영화배우 데뷔
'한국 포크 록의 대부'인 가수 한대수(57)씨가 영화 '모노폴리'에 출연한다. 다음 달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이 영화는 두 남자가 세상과 한 판 게임을 벌이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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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즐겨읽기] 뻔한 인물, 뻔하지 않은 인터뷰
인터뷰 전문 기자가 되고 싶다는 뜻을 밝힌 어느 잡지의 한 새내기 기자는 "상사에게 기특하다며 칭찬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사람 자체보다는 패션.뷰티.인테리어 등 주변적인 것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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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③문화] 25. 저항 문화
▶ 청아한 목청으로 ‘아침이슬’을 부른 가수 양희은의 모습은 70년대 저항문화의 아이콘이었다.▶ ‘오적’ ‘타는 목마름으로’ 등 시의 검열과 시집의 판매금지, 연행, 투옥이라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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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칼럼] 나라 요시토모를 아시나요
"그거 아셔? 미야자와 리에의 누드집 '산타 페'. 그게 출판된 지 10년 넘도록 유럽에서만 100만 권 이상이 팔려나갔다는 거. 고급 일본의 이미지를 서구 문화 심장부에 깊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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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박찬욱, 주촬영지 청주서 첫 무대인사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친절한 금자씨’(박찬욱 감독, 모호필름 제작)의 이영애, 박찬욱 감독이 청주에서 첫 무대 인사를 시작, 본격적인 관객몰이에 나섰다. 이영애와 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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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통합 잇따라
제주도의 단일 광역체제 개편안이 주민투표로 통과된 데 이어 충북.전북 등 다른 지역에서도 행정구역 통합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한대수 청주시장과 오효진 청원군수는 28일 오전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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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②의식주] 15. 패션 변천 40년
▶ 1960년대 윤복희가 몰고 온 미니의 열풍 ▶ 1960년대▶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요새 젊은이들에게 외국의 패션 관련 사이트는 단골가게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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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한국 팝의 고고학 1960·1970'
▶ 윤복희 대중문화와 문화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던 1990년대 중반쯤 서울의 모 대학에서 대중음악 강의를 맡게 되었다. 비록 교양과목이었지만 그 대학의 학생회가 학교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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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로 유치 결정하자"…"주민 간 갈등 없어"
***"투표로 유치 결정하자" 청주시와 청원군이 자치단체 통합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두 지역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을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주시 4개동(산.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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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가] 한대수 청주시장 방송대 '늦깎이' 편입
한대수(61) 청주시장이 방송통신대학 중문과에 편입학한다. 지난달 31일 청주시에 따르면 한 시장은 최근 김성곤 방송대 충북지역대학장을 만난 자리에서 편입 권유를 받고 즉석에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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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 밥 딜런 평전 낸 한대수 씨
1964년 8월 28일, 비틀스와 밥 딜런은 처음 만났다. 이날 밥 딜런은 비틀스에게 마리화나를 가르쳤다. 이후 비틀스의 음악 궤도는 완전히 수정됐다. 밥 딜런을 시인이자 철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