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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결혼 전 데이트한 카페, 떡볶이집…아이와 함께 갈 ‘미래유산’ 찾아볼까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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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대학로] 청춘 살아 있는 문화 백화점
대학로는 스펙트럼이 넓은 동네다. 그저 공연의 메카가 아니라, 그 너머로 꽤 다양한 문화가 겹쳐있다. 마로니에 공원 주변은 대학로 공연 문화의 시작을 함께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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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 실제 주인공 고호석 부마재단 전 상임이사 별세
고호석 전 부마항쟁기념재단 상임이사. [연합뉴스] 영화 ‘변호인’의 소재가 됐던 이른바 ‘부림사건’의 피해자인 고호석 부마항쟁기념재단 전 상임이사가 25일 별세했다. 6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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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노래만 틀면 바로 그때 그 시절
차를 타고 지나다 가끔 “어!”할 때가 있을 겁니다. 익숙한 건물이 있던 자리에 어느새 새 건물이 들어섰을 때, 추억이 서린 장소가 사라졌을 때 아쉬움이 배어 나오는 감탄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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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인스타야, 인스타야 요즘 트렌드는 뭐니
요즘 트렌드, 인스타그램(이하 인스타) 안에 다 들어있다. 갑자기 인스타에 많이 올라오는 피드(게시물)가 트렌드인 동시에, 인스타에 뜨면 많은 이들이 따라하기에 트렌드가 되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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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 로맨틱한 서울…카메라가 콕 찍은 13곳
l 로맨스가 사랑한 서울 서울이 꽤 로맨틱한 도시라는 증거가 여기에 있다. 로맨스를 다룬 영화와 TV 드라마 속에서 찾은 여러 가지 서울의 모습이다. 좁은 골목도 있고, 너른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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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사건 33년 만에 무죄 확정…징역 7년형→무죄 '눈길'
영화 ‘변호인’의 소재가 된 ‘부림사건’의 재심 청구인 5명이 국가보안법 위반 등에 대해 33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부산지법 형사항소2부(한영표 부장판사)는 13일 부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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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 소재됐던 부림사건 33년 만에 무죄 확정…징역 7년형→무죄 '눈길'
영화 ‘변호인’의 소재가 된 ‘부림사건’의 재심 청구인 5명이 국가보안법 위반 등에 대해 33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부산지법 형사항소2부(한영표 부장판사)는 13일 부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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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집 아들 실제 모델? 난 아니다"
영화 ‘변호인’의 소재가 된 부림사건 당사자인 박욱영(57) 구의원, 송병곤(56) 사무장, 이진걸(55) 노무현재단 부산지역 공동대표(왼쪽부터)가 22일 부산시 거제동 법무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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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명물 레코드점 '바로크' 적자 못 견뎌 23년 간판 내린다
지난 20일 오후 10시쯤. 서울 동숭동 대학로의 서울대병원 후문 옆 레코드점에서 첼로 선율의 '사랑의 인사'란 곡이 흐르고 있었다. '바로크의 마지막 밤'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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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림사건 31년 만에 무죄 판결
1980년대 공안 조작사건인 ‘학림사건’ 피해자들이 31년 만에 무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대법원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7년4개월 동안 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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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사건 33년 만에 무죄 확정…징역 7년형→무죄 '눈길'
영화 ‘변호인’의 소재가 된 ‘부림사건’의 재심 청구인 5명이 국가보안법 위반 등에 대해 33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부산지법 형사항소2부(한영표 부장판사)는 13일 부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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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저자 서명회 外
◆ 통일운동가 백기완씨는 7일 오후 5시 서울 대학로 학림다방에서 최근 펴낸 자전 이야기책 '부심이의 엄마생각'(도서출판 노나메기) 저자 서명회를 연다. 선착순 500명에게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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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통」싣고 대 이주 첫발|서울대학교「캠퍼스」이전 오늘부터 시작
서울대학교가 20일 하오부터 관악「캠퍼스」로 이전 작업을 시작했다. 2월20일까지 한달 동안 계속될 대규모 이전작업에서 이날 처음으로 이삿짐을 꾸린 기관은 동숭동의 중앙도서관.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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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시위·노사 분규 배후 조종 | 「민주」 「노동」 등 산하에 4개의 투쟁 기구 조직 | 근로자·학생·지식인 연계투쟁 | 북괴의 통일전선 전술과 부합되는 "폭력 혁명" 이론을 동원
검찰이 「용공 이적 단체」로 규정한 「민추위」는 과연 어떤 단체인가. 검찰의 발표를 중심으로 결성 경위 및 조직·주의 주장과 이적단체성 등을 알아본다. ◇결성 경위=구속된 박문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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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김광석과 송강호의 사랑방···'학림다방' 34년 그 시간들
학림다방 사장 이충렬 씨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학림다방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30년 동안 공간은 변한 게 없는데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변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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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이 자란 그곳, 전인권·박학기가 다시 서다
19일 만난 전인권과 박학기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대학로에서 새 시대에 맞는 새 이야기가 많이 흘러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학전은 90년대 청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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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캠퍼스 홈리스
서울대는 지난 96년 개교 50주년 기념으로 '서울대 50년사' 를 출간했다. 해방직후부터 X세대 등장에 이르기까지 서울대 풍속사 (風俗史) 를 정리한 이 책은 50~60년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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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학로|그들이 즐겨 찾는 명소의 문화를 알아본다|춤과 노래와 밀어 속 청춘이 "넘실"
서울동숭동 구 서울대문리대자리. 대학로. 토요일 하오 6시. 경찰들이 익숙하게 오가는 차들을 막는 것을 신호로 이화동 4거리에서 혜화동 로터리까지 순식간에 젊은이들이 몰려든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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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그 때 그 시절로의 초대
‘별이 빛나는 밤에’의 내부 풍경. LP판이 한쪽 벽면 전체를 가득 채우고 있다. 영화 ‘건축학개론’이 인기다. 극의 내용과 배우들의 연기도 좋지만, 영화를 통해 느낄 수 있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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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운동가 백기완 선생 투병 끝 별세…향년 89세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이 89세를 일기로 15일 별세했다. 지난해 1월 폐렴 증상으로 입원해 투병 생활을 이어온 고인은 이날 오전 입원 중 세상을 떠났다. 중앙포토 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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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만에 … 영화 '변호인'의 부림사건도 무죄
국가보안법 위반 무죄를 선고 받은 부림사건 재심 청구자들이 13일 부산지법 앞에서 악수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고호석, 설동일, 노재열, 이진걸, 최준영씨. [부산=송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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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 소재됐던 부림사건 33년 만에 무죄 확정…징역 7년형→무죄 '눈길'
영화 ‘변호인’의 소재가 된 ‘부림사건’의 재심 청구인 5명이 국가보안법 위반 등에 대해 33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부산지법 형사항소2부(한영표 부장판사)는 13일 부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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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하우스'의 커피 한잔-향수 그윽한 클래식 카페
동숭동 학림다방을 아는가.70년대 시인 김지하와 소설가 김승옥이 청춘시절 아지트를 삼았던 곳 말이다.짙은 담배연기 속에서제각각 문학적 감수성을 익히던 공간쯤 됐던 셈이다.자살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