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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문 후유증으로 치아 상한 천상병, 막걸리가 밥이었다

    고문 후유증으로 치아 상한 천상병, 막걸리가 밥이었다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천상병 시인이 1991년 서울 인사동 한 주점에서 막걸리를 들이키고 있다. 막걸리 한 사발로 끼니를 대신하고 했던 그에겐 밥이 따로 없었다.

    중앙선데이

    2018.10.06 00:20

  • 원로 작가의 세상보기

    원로 작가의 세상보기

    지구의 인간 무대(1998), 캔버스에 유채, 24x33.5cm 원로작가 주재환(76)은 한국의 고흐를 꿈꾸며 홍익대 미대에 입학했지만 한 학기 만에 중퇴했다. 그리고 20년간을

    중앙선데이

    2016.03.20 01:12

  • [서소문사진관]30년 전 낭만이 그대로... 서울의 옛날식 다방

    [서소문사진관]30년 전 낭만이 그대로... 서울의 옛날식 다방

    서울 중구 서소문 고가 아래에는 ‘대보찻집’이란 다방이 있었다. 낡고 반질반질한 ‘ㄴ’자형 소파, 팔뚝만 한 물고기가 헤엄치는 어항, 테이블마다 UN 성냥통이 놓여있던 그야말로

    중앙일보

    2017.12.14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