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 "최순실 소개해 준 건 하정희 교수…대통령, 정유라 정책적 지원 언급"
김종(61)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최순실(61)씨를 처음 만나보라고 권유한 사람이 하정희(40)순천향대 교수"라고 증언했다. 하 교수는 최씨의 딸 정유라(21)씨의 이화여
-
'납품 계약 감사' 현금으로 준 이유는 "최순실씨가 샤넬백을 마음에 안들어해서"
최순실씨의 도움으로 현대자동차와 납품 계약을 맺은 KD코퍼레이션 이종욱 대표가 최씨에게 4000만원어치 현금을 건넨 이유에 대해 "(먼저 선물한) 샤넬백을 최씨가 교체해 (가방보다
-
중공은「오똑이」인가…|「홍콩」서본그실상과허상(3)
운남성의 농부 임월공은 78년 개울가에 버려진 땅을 일궈 땅콩을심고 돼지를 길러 1천2백원(약52만원)의 부수입을 올렸다.79년의 농민1인당연간 평균소득이 83.4원(약3만6천1백
-
[새로 나온 책] 무서운 도깨비 찾아가요 外
◆무서운 도깨비 찾아가요(임정자 글, 이수진 그림, 우리교육, 36쪽, 9500원, 유아)=방울이는 오빠 방수를 혼내줄 무서운 도깨비를 찾아 나선다. 생일선물로 받은 가방에 오빠가
-
[일본 대중문화 개방]일본업계 면밀한 준비
일본 대중문화 개방이 택일만을 남겨놓은 분위기다.일본문화계는 숙원을 풀게 됐다고 반기면서 문화교류.한국진출전략 마련에 들어갔다. 일본업계의 움직임과 대중문화 시장현황 등을 알아본다
-
[속보] 특검 "'입시비리' 의혹 최경희 전 이대 총장 등 구속기소"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수사를 맡은 박영수 특검이 수사종료일인 28일 마지막 브리핑을 갖고 정유라(21)씨 입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등을 구속기소한다고 밝혔
-
김종 전 차관 "대통령, 정유라 지적한 안민석 의원은 '나쁜 사람'이라고 발언"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8차 변론에 출석하기 위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박 대통령이
-
최순실 국정농단 연루 하정희 순천향대 교수 직위해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것으로 지목된 하정희 순천향대 교수가 직위 해제됐다.순천향대는 지난달 31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하 교수의 직위해제를 결정하고 이를 학교법인 동은학원
-
[뉴스 속으로] 강일원 ‘사이다 질문’ 이정미 ‘그물망 추궁’ 서기석 ‘간결한 발언’
━ 탄핵심판 심리 중인 헌재 재판관 스타일 “누차 말씀드리지만 이 사건은 형사재판이 아닌 탄핵심판입니다. 여기서 다른 재판 얘기하지 마세요.”(강일원 주심 재판관)“다시 확인합니
-
'정유라 이화여대 비리' 400일…학생들 시위부터 항소심 선고까지
“부모로서 자녀에게 원칙 대신 강자의 논리부터 배우게 했다. 피고인 자신만 그르친 게 아니라 자녀의 앞날도 그르쳤다.” 서울고법 형사3부 조영철 부장판사는 14일 최순실씨의
-
김종 “최순실 만나보라 한 사람은 하정희 교수”…하 교수는 누구?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사진)이 최순실씨를 처음 만나보라고 한 사람은 하정희 순천향대 교수라고 밝혔다.김 전 차관은 23일 박 대통령 탄핵심판 8회 변론에 증인으로 나와
-
고영태·최순실 ‘개싸움’에서 국정농단 게이트가 열렸다
━ 국정 농단 청문회 현장 스케치 ‘최순실의 남자’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는 웃었고, 최순실씨를 등에 업고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했던 권력 실세들은 고개를 숙였다.7일 최순실 국정
-
특검, 정유라 대리수강 도운 하정희 순천향대 교수 피의자 소환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정유라(21)씨의 이화여대 학사비리와 관련해 하정희(40) 순천향대 교수를 업무방해 혐의의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22일 밝혔다.특검팀 관계자는 “하 교수가
-
최순실 ‘이대 입학·학사 비리’ 징역 3년 … “정유라도 공범”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입시·학사 비리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최순실씨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됐다. 지난해 10월 검찰이 국정 농단 수사에 착수한 뒤 8개월 만에 최씨에게 내려진 첫
-
1912년 YMCA 야구단 이끌고 일본 원정 … 한국 스포츠계 선구자 몽양 여운형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였던 몽양 여운형(1886∼1947)이 한국 스포츠계에 남긴 업적을 재조명하는 학술심포지엄이 18일 오후 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몽양 서거 69주년을
-
[부고] 고재우 전 고려산부인과 원장 外
▶고재우씨(전 고려산부인과 원장)별세, 고욱(노텔네트웍스 차장).철씨(사업)부친상, 허규범씨(삼성엔지니어링 과장)장인상=9일 오전 10시 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20
-
"삐뚤어진 모정으로 자녀 공범으로 전락"…법원, 최순실·정유라 '공범 인정'
“자녀가 잘되길 기원하는 어머니의 사랑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많은 불법과 부정을 보여줬고, 급기야 삐뚤어진 모정은 결국 그렇게 아끼는 자녀마저 공범으로 전락시키고 말았다.” 법원
-
[인사] 포브스코리아 外
◆포브스코리아▶편집장 권오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성과평가정책국장 강건기▶국립과천과학관 전시연구단장 최호권▶대변인 정한근▶장관정책보좌관 윤천원 ◆여성가족부▶권익증진국 권익정책과 이윤
-
특검 개시 30일…의외의 변수에 '골머리'
19일로 출범 30일을 맞는 '박영수호'(특별검사팀)가 순항중으로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물밑에선 크고 작은 암초에 부딪히고 있다.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사건에 관계된 핵심 참고인
-
"정유라는 영혼을 빼앗긴 아이"...최순실의 '법정 모정'
“정유라가 공범으로 된 것은 말도 안되고요. 제가 엄마로서 한 것입니다.” 최순실씨는 검찰과 변호인의 질문에 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딸 정유라씨를 감싸는 데 활용했다. 서울중
-
[200자 서평] 문학
*** 이혼男과 첩의 딸 이야기 ◆ 누가 걸어간다(윤대녕 지음, 문학동네, 8800원)= 한국 사회의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탐구해온 작가가 5년 만에 내놓은 창작집이다. 지난해 이효
-
단골·학부모회…최순실과 떴다 추락한 ‘최씨 동네 사람들’
최순실씨와의 인연을 악연으로 느낄 만한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일 뇌물공여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한 박채윤(48)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는 최씨의 동
-
한국서 부동산개발사업 확대
▶차용규 씨는 누구인가? 1956년 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삼성물산 이사 자리를 박차고 나가 카작무스 경영을 맡아 샐러리맨 신화를 일궜다. 마피아와 목숨을 건 담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