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0세에 만난 독서회, 내 인생이 달라졌어요"

    "40세에 만난 독서회, 내 인생이 달라졌어요"

    서대문도서관 39글사랑 독서회39 회원 8명이 24일 서울 서소문 중앙일보 본사 앞 잔디밭에 모였다. 왼쪽부터 김인희, 금화성, 조은순(시인·창립 멤버), 송방옥, 한난희(창립

    중앙선데이

    2009.09.26 23:24

  • [EDITOR’S LETTER]밋줄긋기

    [EDITOR’S LETTER]밋줄긋기

    중학생인 큰 딸아이 방에 들어갔다가 침대에서 책 한 권을 발견했습니다. 고 피천득 선생님의 수필집 『인연』이었습니다. 문득 ‘아사코’가 생각나 한번 펼쳐 봤죠. 그런데 눈에 띈

    중앙선데이

    2009.09.13 00:12

  • [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롯데월드에서 피천득을 보다

    [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롯데월드에서 피천득을 보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서 뜻밖의 장면과 마주칠 때가 있다. 너무 반갑고 의외여서 더 소중하고 각별한 만남일 때가 있다. 롯데월드에서 만난 금아(琴兒) 피천득(1910~2007)

    중앙일보

    2009.05.21 00:11

  • [삶의 향기] 금아 피천득 선생님

    ‘신록을 바라다보면 내가 살아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즐겁다. 내 나이를 세어 무엇하리. 나는 지금 오월 속에 있다’.(피천득의 ‘오월’) 저는 지금 오월 속에서 숨쉬고 있지만, 피

    중앙일보

    2009.05.06 02:37

  • [뉴스 클립] 2009 시사 총정리 ⑤ (4월 4~18일)

    [뉴스 클립] 2009 시사 총정리 ⑤ (4월 4~18일)

    대형서점에 가보면 취업 준비생을 위한 시사상식 책이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별다른 벌이가 없는 준비생들에게 달마다 나오는 상식 책은 은근한 부담입니다. 게다가 ‘다이내믹 코리아’

    중앙일보

    2009.05.06 02:16

  • ‘피천득 외손자’ 스테판 재키브 서울 공연

    피천득 외손자’ 스테판 재키브 서울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재키브. 수필가이자 영문학자로 이름난 고(故) 피천득 선생(벽에 걸린 사진)의 외손자이자 유명한 물리학자 로먼 재키브(MIT 공대 교수)의 아들이다. [사진작

    중앙일보

    2009.04.06 02:21

  • [정진홍의 소프트 파워] “얼굴들이 돌아오게 하소서”

    # “바라볼 얼굴, 존중할 얼굴, 어루만질 얼굴들이 있기에 우리 세계도 존재한다.” 이탈리아의 신학자 이탈로 만치니가 자신의 유언과도 같은 마지막 저서 『얼굴들이 돌아오게 하소서』

    중앙일보

    2009.03.14 00:09

  • [분수대] 곰 인형

    [분수대] 곰 인형

     그가 육신을 땅에 묻고 하늘나라로 가신 지도 벌써 1주일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제가 마지막으로 뵌 것은, 그러니까 6개월 전 그분이 병원에 입원하러 집을 나섰을 때였나 봅니다.

    중앙일보

    2009.02.27 01:04

  • 부드러운 말로 마음을 찌르는 큰스님

    이명박 대통령, 정동영 전 민주당 대선 후보, 가수 비, 영화배우 손창민, 뮤지컬 배우 최정원…. 이들을 연결하는 고리가 있다. 바로 법정 스님이다. 이들은 『무소유』 『산에는 꽃

    중앙선데이

    2008.10.25 21:42

  • [노재현 시시각각] ‘아직은 아니야’ 증후군

    지난 주말 신문에 재미있는 기사가 실렸다. 미국의 경제뉴스 전문 통신사인 블룸버그가 애플사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의 부고 기사를 내보내는 실수를 저질렀다는 뉴스였다. 미국

    중앙일보

    2008.09.04 20:12

  • 국가 귀속‘피천득 부친 땅’ 재판서 이겨 돌려받게 돼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3부는 고(故) 피천득 선생이 “한국전쟁 때 토지정리문서 소실로 국가에 귀속된 땅을 돌려달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앙일보

    2008.06.27 02:03

  • 문화동네 사람들

    문화동네 사람들

    디토용재 오닐·임동혁씨 등 9개 도시 순회공연실내악 프로젝트 ‘디토(Ditto)’는 세계로 뻗어 가는 한국 출신 젊은 음악도의 오늘을 집약한 이름이다. 비올리스트 용재 오닐, 피

    중앙선데이

    2008.06.14 00:20

  • 피천득 선생 추모시비 제막식

    피천득 선생 추모시비 제막식

    25일 열린 피천득 1주기 추모식에서 심명호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한 제자와 지인들이 시비를 제막하고 있다. [샘터사 제공]금아(琴兒)의 시비는 그리 크지 않았다. 가로 120cm

    중앙일보

    2008.05.26 01:16

  • [브리핑] 산해경 外

    [브리핑] 산해경 外

    ◇중국 최고(最古)의 지리서(地理書)로 꼽히는 『산해경』(예태일·전발평 편저, 서경호·김영지 옮김, 472쪽, 안티쿠스, 2만8000원)이 나왔다. 고전 산해경의 원문을 현대인이

    중앙일보

    2008.04.19 00:49

  • “엄마를 보낸 자리에 시가 쏟아져”

    “엄마를 보낸 자리에 시가 쏟아져”

    삶이 힘들고 하루가 버거울 때, 우리에겐 늘 이해인(62·사진) 수녀의 말씀이 있었다. 어린 아기 젖 보채듯이, 우리는 넘어졌을 때마다 그의 이름을 애타게 불렀다. 지난해 4월 미

    중앙일보

    2008.03.17 01:25

  • Archi- tecture Book Movie& Tv Art

    Archi- tecture Book Movie& Tv Art

    백제의 향기-부여의 꿈2월 27일~3월 4일토포하우스 문의: 02-6323-5012삼국 중 문화적 완성도가 가장 뛰어났다고 평가받는 백제의 고도 부여. 그 찬란했던 유물과 역사적

    중앙선데이

    2008.02.24 00:02

  • 올해 스러진 국내 ‘별’ 그들 발자취, 역사가 되다

    올해 스러진 국내 ‘별’ 그들 발자취, 역사가 되다

     올 한해도 우리 사회를 이끌었던 수많은 인물들이 삶을 마감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격변의 현대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2007년 우리 곁을 떠난 ‘별’들의 삶과 추억을 되돌

    중앙일보

    2007.12.26 05:20

  • [문화노트] 악플러의 분탕질 … 그래도 금아는 웃고 있을 것

    금아(琴兒) 피천득(1910~2007) 선생이 별세한 지난달 25일 자정 녘. 인터넷 포털사이트마다 '후장대'란 단어가 인기 검색어 순위에 등장했다. 금아가 중국 후장대 출신이란

    중앙일보

    2007.06.02 05:24

  • 피천득 선생 영결식

    피천득 선생 영결식

    5월 29일은 금아(琴兒) 피천득 선생이 세상에 나온 날이다. 그러나 앞으로 5월 29일은 금아가 땅에 묻힌 날로 기억될 것이다. 25일 97세를 일기로 타계한 고(故) 피천득(

    중앙일보

    2007.05.30 04:19

  • 세상과 인연 접은 피천득 선생

    세상과 인연 접은 피천득 선생

    금아의 영정은 장미꽃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생전의 금아가 아꼈던 꽃이었고, 그래서 금아는 ‘장미’란 수필도 썼다. 5월의 장미가 금아를 보내고 있다. 신인섭 기자 25일 자정이 임

    중앙일보

    2007.05.28 04:47

  • '수사권 독립' 외치던 경찰 부실수사로 검찰 줄소환 처지

    '수사권 독립' 외치던 경찰 부실수사로 검찰 줄소환 처지

    김상우 사회부문 차장 경찰이 만신창이가 됐다. 홍영기 서울경찰청장이 사퇴하고 김학배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등 4명이 직위해제, 12명이 무더기로 징계받았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중앙선데이

    2007.05.27 03:41

  • [Photo] 삶도 죽음도 꽃향기 은은한 피천득 선생

    [Photo] 삶도 죽음도 꽃향기 은은한 피천득 선생

    ‘장미 한 송이라도 가져서는 안 되는 것 같아서 서운하다.’25일 97세를 일기로 별세한 금아(琴兒) 피천득의 수필 ‘장미’의 마지막 문장이다. 그 글에서 금아는 잠이 깨면 바라

    중앙선데이

    2007.05.27 03:29

  • 세상과 '인연'을 접은 금아 피천득

    세상과 '인연'을 접은 금아 피천득

    "죽어서 천당에 가더라도 별 할 말이 없을 것 같아. 억울한 것도 없고 딱히 남의 가슴 아프게 한 일도 없고…. 신기한 것 아름다운 것을 볼 때마다 살아 있다는 것이 참 고맙고 다

    중앙일보

    2007.05.26 08:45

  • 수필 같은 생애 … 세상 '인연'을 접다

    수필 같은 생애 … 세상 '인연'을 접다

    2004년 피천득옹(左)과 전문의인 아들 수영씨가 동네 꼬마 류태우군을 안고 밝게 웃고 있다. [중앙포토] 금아(琴兒) 피천득. 그는 떠나지 않을 줄 알았다. 늙지 않는 얼굴로 늘

    중앙일보

    2007.05.26 0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