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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렷하고 어조 부드러워” 中 네티즌 반응 폭발적
관련기사 “6·25 참전 중국군 유해 360구 송환” 칭화대 연설 때 중국어 비중 20%로 맞춘 이유는 소비 시대 ‘차이나 3.0’ 맞춰 소프트 산업 공략을 지방정부 겁 없는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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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좌관, 박근혜 초선 때부터 옆 지켜
[특집] '18대 대통령 선거' 바로가기 ▶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강원도 유세를 수행하다가 2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이춘상 보좌관은 박 후보의 최측근 보좌관 4명(이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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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보아' 닮은 꼴, 문재인·안철수는?
미국 UCLA의 앨버트 메라비언 명예교수는 상대방에 대한 인상이나 호감을 결정하는 데 있어 목소리는 38%, 몸짓이나 눈빛 등 이른바 ‘보디랭귀지’는 55%의 영향을 끼치는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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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한국 안철수와 일본 안철수
서승욱도쿄 특파원 지난 12일 밤 일본 오사카(大阪)의 호텔에서 열린 하시모토 도루(橋下徹) 오사카 시장의 정치자금 모금 집회. 일본 정계의 43세 기대주인 그가 ‘일본유신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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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대신 프롬프터 … 선언문 페이스북에 공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선 출마 기자회견은 ‘여의도 스타일’과는 확연히 달랐다. 그의 평소 강의에 비해선 목소리에 힘이 담겼지만, 기존 정치인의 연설에 비해선 잔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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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뉴스 맞아? 女아나운서 카메라 바라보며…
[사진=조선중앙TV 방송 화면 캡처] 북한 전역에 방송되는 유일한 TV 방송인 조선중앙TV가 지난 8일부터 현대적 이미지의 새 스튜디오에서 뉴스를 전해 눈길을 끈다. 과거에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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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엔 상상도 못할…' 北 아나운서가…헉!
[사진=연합뉴스] 북한 전역에 방송되는 유일한 TV채널인 조선중앙TV가 지난 8일부터 현대적 이미지의 새 스튜디오에서 뉴스를 전했다고 연합뉴스가 12일 전했다. 연합뉴스가 최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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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1000만 클릭 소녀…"그래미상 받고 싶어요"
가수 에일리(23·본명 에이미 리·한국명 이예진). 그를 두고 ‘혜성같이 나타난 신인’이라고 말하는 건 상투적이지만 어쩔 수 없다. 재미교포 3세인 에일리는 올 2월 데뷔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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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의 레이건에게 “전쟁광 성향 짙은 치매 노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왜 콜 총리는 거울 앞에서도 현명한 척 표정을 짓지 못할까?” “그는 자신을 속이려 하지 않기 때문이지.” “왜 콜 총리는 번개가 치면 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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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의 레이건에게 “전쟁광 성향 짙은 치매 노인”
관련기사 “풍자는 정치 구호와 달라,공격 상대도 피할 자리 줘라” 고대 그리스부터 유행…웃음이란 보약과 파괴의 흉기 양면성 웃음·흉기 양면성 풍자와 조롱의 정치학 “왜 콜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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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 1일 대학생 체험]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11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 캠퍼스. 전국에서 중·고생 100여 명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중앙일보가 진행하는 ‘공부의 신 프로젝트’ 가운데 ‘1일 대학생 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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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직업체험
“장래희망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을 할 수 있는 학생들은 몇 명이나 될까? 아직 꿈이 확실치 않아 대답을 얼버무리는 학생도 있을 것이고 꿈이 너무 많아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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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도요타 이어 혼다까지…'일본 자동차업계 경악'
도요타 이어 혼다까지…'일본 자동차업계 경악' 2월 10일 TV중앙일보는 도요타에 이은 '혼다의 대량리콜 사태' 로 시작합니다. 혼다는 운전석 측면 에어백의 압력이 너무 높아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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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NSC, ‘충돌의 팀’ 우려 깨고 ‘견제와 균형’의 미학
‘라이벌의 팀’-.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의 외교안보팀에 붙어 다니는 말이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핵심 멤버들이 하나같이 개성 강한 거물들로 채워졌기 때문이다. 상원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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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이 아니라 애물단지 주는 오바마
취임 후 첫 유럽 순방에 나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탁월한 의전 선물로 상대국 정상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전임자들의 지혜를 배워야 할 것이라고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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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는 왜 악보를 보지 않고 연주할까
현대음악 초연이 아닌 경우라면 피아노 독주회나 독창회에서 악보를 들고 무대로 나오는 연주자는 없다. 프로 연주자라면 암보(暗譜)로 연주하는 게 당연한 일이다. 음악대학 입학 실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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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주역, 프롬프터 무대 앞의 컨트롤 타워
오페라 극장에서 성악가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비좁은 공간에 갇혀 한시도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되는 사람이 있다. 무대 위에서 노래하랴 연기하랴 바삐 움직이는 가수들에게 가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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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터, 오페라 무대의 콘트롤 타워
오페라 극장에서 가수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무대를 보고 있지만 공연 내내 한 순간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무대 위에서 노래하랴 연기하랴 바쁘게 움직이는 가수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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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시시각각] 참을 수 없는 미 대선의 가벼움
‘스타 탄생’이다. “자고 일어나니 유명해져 있더라”는 바이런이 따로 없고, 유리구두를 신은 신데렐라가 따로 없다.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열린 2008년 미 공화당 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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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국 대선] 매케인의 ‘페일린 효과’ 11월 투표장까지 갈까
미국 대선이 치열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 전당대회 직후 존 매케인 공화당 대통령 후보보다 8%포인트 앞서던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지지율이 공화당 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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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신년 회견] MB식 직설 화법
이명박 당선인의 연설에는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고, 둘째 쉽고 재미있는 어휘를 택하며, 셋째 확신에 찬 표현으로 마무리한다. 14일 신년 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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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두뇌’ 칼 로브의 뉴햄프셔 표심 분석
“힐러리는 맥주를 마시는 층(저소득층)에서 이겼고, 오바마는 포도주를 마시는 층(고소득층)에서 이겼다. 그런데 민주당에는 맥주를 마시는 사람이 더 많다.” 조지 W 부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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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대통령 당황, 국민은 황당
청와대 참모진도 말렸다고 한다. 한시간짜리 연설에서 다루기에는 내용이 너무 방대하다고 말이다.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23일 고집을 꺾지 않은 채 TV생중계 신년연설을 강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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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연설 중간에 페이스 잃었다"
"연설 중간에 페이스(속도와 리듬)를 잃었다." 노무현 대통령이 24일 아침 청와대 참모회의에서 한 말이다. 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은 대통령의 이 발언을 전하며 "아무래도 준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