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속 번지는 불량 상품 불매 운동
소비자의 많은 관심 속에서 지난 9월10일 문을 열었던 불량 상품 전시회가 21일간 23만3천여명의 관람자를 끌고 30일 하오 막을 내렸다. 그러나 전시회가 끝났다고 해서 불량 상
-
미상원 사이밍턴위원회 대한 증언
【워싱턴15일동화】다음은 지난 2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실시된 미상원 외교위원회 「사이밍턴」소위원회의 한국문제에 관한 비밀언에서 한국안보, 한국군의 파월, 미국의 대한방위공
-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한국방위"|미 상원 사이밍턴 위원회 대한증언
【워싱턴13일동화】다음은 지난 2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실시된 미 상원외교위원회 사이밍턴 소위원회의 한국문제에 관한 비밀증언에서 한국안보, 한국군의 파월, 미국의 대한방위공
-
북한 25년|대내동향|대외활동
북괴의 대내정책은 한마디로 대남재침의 적극적 준비에 초점이 있다고 보여지며 구체적으로는 김일성이 주장하는 무력통일에 필요한 3대요소인 (1)대내적 기지의 강화 (2)남한정세의 유리
-
직물 코너 법안에 유류 제한도 포함
【워싱턴28일UPI동양】미 하원 세입 위원회는 28일 닉슨 대통령이 지난 1959년이래 실시되어 온 유류 수입「코터」제를 바꾸지 말고 고수할 것을 찬 17표 대 반 7표로 정식 표
-
연탄값 인상획책
정부는 서울시내 일부 연탄제조업자들이 가격인상을 꾀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연탄생산을 줄이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 앞으로 감산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원탄수송화차 배정을 중지키로 했다.
-
공산품 품질표시
경제각의는 11일 하오 공산품 품질관리법의 일부를 개정, 품질표시업종으로 기계기구 금속제품 건축자재연탄 잡제품 등 5개 업종을 새로 추가했다. 이에 따라 품질표시가 법에 의해 지정
-
박대통령의 시정연설
박정희대통령은 3일, 국회본회의에서 새해 시정방침을 천명했다. 정총리가 대독한 이날 연설에서 그는 한국경제의 성장기반을더욱 굳히는한편 자주적국방력을 강화함으로써「자립과 번영」에로
-
태평양시대의 남과 북 한국·인니
수카르노 독재 꺾은 불굴의 언론인 동서센터·타임지 후원으로 미 시찰 태평양의 남과 북-「극동」과 「남양」은 아득하게 멀었었다. 한울 안이면서도 「아시아」 적 정체 속에 갇혀 맥박도
-
″모순 많고 비현실적″
공화당은 신민당이 국회에 제출한 9개 세법의 개정안에 대해『전후 모순되는 점이 많으며 구체적 방안에서 비현실적이고 불합리하다』고 지적, 세법 심의 과정에서 신민당측 안을 반영시킬
-
특 관세면제 수입개방|물가안정 대책세워|섬유류·원자재등 현재수준 넘으면|협정요금 인상불허|공산품의 원가조사실시
격동하는 물가동향에 대비, 종합물가대책을 공표한 정부는 19일상오의 물가안정위에 다시 개별품목에대한 가격안정대책을 수립, 즉각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결정된 개별품목대책은 수입
-
「세제개혁안」논란예상|공화 신민당 경제계 큰 반발
공화당은 정부가 내년 1월 1일부터 실시할 것을 목표로 마련한 세제개혁안에 대해 원칙적으로 찬성의 뜻을 표했으나 부동산양도세, 종합소득세 등의 세율과 적용 방법 등에서 정부와 이견
-
외화 대부액 늘려야
27일 박 상공장관은 현재 대출되고 있는 외화대부의 한도 3천만 「달러」를 늘리도록 관계 당국과 협의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현재 54건의 4천5백70만「달러」의 외화
-
인니「신 체제파」(오르데루·바루)가 가는 길|「수하르토」 선언의 저변
실권을 뺏긴 혁명아 「수카르노」 대통령의 하야를 둘러싼 어제 오늘의 「인도네시아」 정치 정세는 착잡하고 미묘하기 이를 데 없다. 실력자 「수하르토」 장군은 지난 4일 『신 체제파의
-
공명선거 흐리면 엄단|박 대통령, 취임 3주 기자회견
박정희 대통령은 l7일 아침 청와대기자단과 공식회견-취임 3주년을 맞는 소감과 포부, 내년 총선에 임하는 구상, 월남전전망, 그리고 통일논의의 한계 등 내외문제에 관한 소신을 밝혔
-
울산정유|배가방침불변
장기적 정유공장건설계획과 관련하여 제기된 울산정유시설확장문제는 배가방침을 공표한 박상공부장관의 발언을 장기획원 장관이 3만「배럴」 확장으로 뒤집은데 뒤이어 24일하오 박상공이 다시
-
역광선
재적 백74명의 국회, 67표찬성으로 한·미행협비준. 38%의 지지는 좀 인색하군. 연탄가고시제폐지로 실질적인 값 인상. 진작 그랬더라면 좋았잖았나? 상공부, 유류연소기새 「아이디
-
시정연설 요지
1967년은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첫 해로서 우리는 자립경제의 확립을 촉구하고 조국을 하루 속히 근대화하는 중대한 시점에 서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제2차 5
-
백21억 삭감방침
민중당은 재무부 소관 66년도 일반회계 세입예산 1천 71억원 중 내국세, 관세, 세외 잡수입 등에서 1백 21억 2천 2백만원을 삭감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민중당소속 재경위의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