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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GS 동맹 맺고, 롯데 공장 짓고…불 붙은 ‘수소 전쟁’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왼쪽)과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7일 오후 수소사업의 협력을 다짐하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 수소 생태계의 주도권을 둘러싼 기업들의 발걸음이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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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수소·폐배터리사업 뛰어든다
현대글로비스의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브랜드 ‘ECOH’를 적용한 수소 운반트럭 가상 이미지. 현대글로비스가 4일 친환경 에너지 브랜드 ‘에코(ECOH)’를 출범시켰다. 수소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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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폐배터리 쏟아지는데…유독물질 사후관리 ‘펑크’
급증할 친환경차 폐배터리가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서 방치되고 있다. 친환경차 보급을 독려하고 있는 정부가 정작 폐배터리의 사후 관리에는 소홀해서다. 정부는 아직 폐배터리 배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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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자동차의 심장,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대내외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국가적 차원의 육성이 필요한 분야에 대하여 국가전략기술분석시리즈를 발간했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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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주방'은 되는데, 공유'미용실'은 왜 안돼?…황당 규제
2019년 7월 서울 용산점 창업→2020년 9월 규제 샌드박스 통과, 신촌점 확대→법 개정(지난해 12월)→연내 20곳으로 확대 추진. 배달 전문 공유 주방 키친엑스가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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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2022] 폐배터리 재사용 위한 다양한 방법 개발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오창공장에 폐배터리를 재사용해 만든 ‘전기차용 충전 ESS 시스템’을 설치했다. ESS는 10만km 이상 달린 전기 택시에서 뗀 배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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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아르헨티나 염호에 1조 투자해 수산화리튬 생산
포스코의 아르헨티나 리튬 생산 시험장. [사진 포스코] 포스코가 아르헨티나 염호에서 수산화리튬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포스코는 아르헨티나 옴브레무에르토 염호의 염수리튬으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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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RE100 가입…2050년까지 모든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삼성SDI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의 사용 비중을 높이는 한편 배터리 소재 등의 재활용 확대에 노력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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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사자'에 코스피 2450대 회복…코스닥 2.2% 상승
30일 오후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30일 개인의 '사자'에 반등했다. 전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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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재활용 책임제 하는데…한국 폐배터리 산업은 걸음마 수준”
전기차에서 나온 사용 후 폐배터리. [뉴시스] 중국에선 올해 상반기에만 4만600개의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관련 기업이 등록됐다. 2019년 1367개였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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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LG화학, 배터리 재활용까지 동맹 맺다
현대자동차그룹과 LG화학이 폐배터리 활용을 위해 손잡는다. 최근 전기차 화재 건으로 두 기업 간에 미묘한 분위기가 흐르고 있지만, ‘비즈니스는 비즈니스’라는 게 두 회사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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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4차 친환경차 보급계획 ‘첨병’ 나선 아이오닉5
넓은 공간에 가격 경쟁력 앞장… 주행거리·친환경차 인증 관건 현대자동차가 2월 23일 온라인 ‘아이오닉5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통해 아이오닉 5의 주요 디자인 및 상품성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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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아르헨 리튬호수 대박'…3100억에 사서 35조 됐다
아르헨티나 리튬 데모플랜트 전경. 포스코 제공. 연합뉴스 포스코가 2018년 3100억원에 인수한 아르헨티나의 리튬 호수의 미래 가치가 재평가 받고 있다. 3일 포스코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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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올해 전기·수소차 30만대 시대…전기충전기 3만개 증설"
지난달 21일 전기차 보조금 최대 800만원, 수소차 지원금 약 2000만원 등을 골자로 하는 보조금 체계가 발표됐다. 환경부는 올해 '무공해차 30만대'를 목표로 충전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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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쏟아지는 '사용 후 배터리' … 안전한 관리가 우선이다
전기차 보급 속도가 빨라진 데 비례해 전기차 폐배터리 발생량도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는 통상 10년 정도 지나면 성능이 떨어지는데 신제품에 비해 70~90% 수준으로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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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코나EV·I페이스 앞에 몰려든 사람들
━ ‘EV 트렌드 코리아 2018’ 개막 ‘EV 트렌드 코리아 2018’에서 현대자동차 코나EV 전시 부스에 몰려든 인파. 문희철 기자. 한국 최초 ‘전기차 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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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0억에 … 철의 포스코, 아르헨 ‘황금소금’ 캐내는 까닭
최정우 회장. [연합뉴스] 리튬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포스코가 2억8000만 달러(약 3120억원)를 투자해 아르헨티나 염호의 광산권을 인수했다. 최정우 회장 취임 후 이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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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배터리 재활용 시장 진출한다”
중견 건설사 아이에스동서가 2차전지 재활용 시장에 진출한다. 아이에스동서는 “북미 배터리 재활용 기업 리씨온에 지분을 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에스동서는 국내 사모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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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선택과 집중’ 4년…“2조 들여 친환경 클린테크 육성”
구광모 LG 대표가 28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 파크를 방문해 촉매를 활용해 탄소를 저감하는 기술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구광모 ㈜LG 대표이사 회장이 LG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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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 전기차 배터리, 재검비 1000만원"...'친환경' 되겠나
전기차 충전 모습. [연합뉴스] 제조업체 A사는 전기차 폐배터리에서 니켈과 망간을 회수해 원료로 쓰는 사업을 추진하다가 고민에 빠졌다. 처리 단계별로 적용되는 법규가 5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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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폴리실리콘 가격 뛰는데 2조 분양대금도 들어오네, OCI
최근 화학기업 OCI가 3분기 실적 발표를 했는데 작년 3분기보다 영업이익이 1000%(10배) 가까이 늘어서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주력 상품인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 덕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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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포스코는 손잡고, 롯데는 공장 짓고…불 붙는 ‘수소 경쟁’
‘GS·포스코 그룹 교류회’에 참석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왼쪽)과 허태수 GS그룹 회장. [사진 GS, 포스코] 현대차·SK·포스코 등 국내 10개 대기업이 참여하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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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철강 넘어 신성장 동력으로 기업 가치 상승
포스코가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에서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국내 10대그룹의 시가총액은 1월 말 1349조 9849억 원에서 4조 102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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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에너지테크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앞장
GS그룹 GS그룹이 에너지테크(ET)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달 개최한 제2기 ‘더 지에스 챌린지 스타트업 캠프’에 참 가한 GS 임직원들과 스타트업 CEO들이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