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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물로 보지마!
프리미엄급 물의 춘추전국시대다. 마시는 물은 기본. 요리할 때 쓰는 물부터 때 빼고 광내는 물까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그만큼 소비자들의 기호가 깐깐해졌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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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한ㆍ중우호 추계 봉황산등산대회 10월 6일 개최
스포츠 이벤트와 상용여행을 주 아이템으로 취급하고 있는 에스앤비투어(www.snbtour.com)에서 단동시 정부와 공동으로 2007년 6월 3일 제2회 한ㆍ중우호 압록강마라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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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당신이 버리신 저는 누구입니까
사진=AP 본사특약 ‘빈자(貧者)의 성녀(聖女)’ 테레사 수녀는 희생과 봉사의 상징으로 1979년 노벨평화상을 받았고 1997년 숨진 후 성인의 반열에 올랐다. 98년 인도 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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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수녀, 한때 '신의 존재'에 대한 고뇌에 빠져
테레사 수녀가 신의 존재에 대한 회의감과 자신의 믿음에 대해 깊은 고뇌를 겪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테레사 수녀가 생전에 66년간 동료 신부 등과 주고받은 서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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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 한나라당 경선 특집 ‘빅2’의 정책공약
한나라당 이명박·박근혜 경선 후보가 꿈꾸는 세상은 다르다. 둘 중 하나가 대통령이 되면 배가 산으로 갈 수도 있고(이 후보의 한반도 대운하), 기차가 바다 위를 떠다닐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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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 한나라당 경선 특집 ‘빅2’의 정책공약
이명박남북 함께 일하는 섬 조성 이명박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경제·인프라를 집중 지원해 10년 후 1인당 국민소득을 3000달러까지 올린다는 ‘비핵·개방 3000’을 제시한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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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중국 화물' 몰려온다
이달 말부터 중국에서 화물을 트럭에 실은 채 배로 서해를 건너 인천공항에서 해외로 보낼 수 있다. 이 방식은 지금의 운송 방식에 비해 화물을 옮겨 싣는 횟수가 줄고 재포장할 필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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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중우호 압록강 싸이클(ATB)대회 9월23일 개최확정
스포츠 이벤트 여행을 주로 하고 있는 마라톤전문여행사 에스앤비투어(www.snbtour.com)에서 중국 단동시 정부와 공동주최로 지난달 3일 제2회 한.중우호 압록강마라톤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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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드라이브 인 밴쿠버 & 섬
그녀에게 파도는 연인이다. 토피노 해변에서 파도를 타기 위해 서핑보드를 머리에 인 채 가고 있는 여인.달력에 일주일 동안 빨간 줄 쫙 긋고, 내 맘대로 내 멋대로 탁 트인 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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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에 걸린 그림이 궁금합니다”
“우리 집에 왜 왔니, 왜 왔니, 왜 왔니”라 물으신다면? “그림 구경 왔단다, 왔단다, 왔단다”라 노래 부를 전시가 선보인다. 미술품 수집과 집 치장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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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물이 다른 그녀를 잡아라
'물시장'이 달라졌다. 음료업체마다 내세우는 주제는 비슷하다. '웰빙'이다. 웰빙 음료의 특징은 톡 쏘거나 달콤한 혀끝을 즐겁게 해주는 자극을 없앤 것이다. 대신 몸에 좋다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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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술익는 마을마다 타는 목마름
페르노리카 직원들이 스코틀랜드에 있는 스트라스아일라 증류소에서 위스키가 담긴 참나무통을 운반하고 있다. 위스키와 샴페인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위스키의 본고장 스코틀랜드와 샴페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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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Memo] 신세계 外
◆신세계가 개최하는 제1회 아트페어 '퍼플케익(Purple Cake)'이 29일까지 신세계 본점 10층 문화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참신하고 역량 있는 국내 30~40대 젊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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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개봉작] 카포티 外
◆ 카포티 감독: 베넷 밀러 출연: 필림 세이무어 호프먼, 캐서린 키너, 클리프톤 콜린스 주니어, 브루스 그린우드 장르: 드라마 등급: 15세 홈페이지: (www.sonyc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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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논하다] 2. 뤼크 페리 교수
뤼크 페리(오른쪽)가 위원장으로 일하는 대통령 산하 사회분석위원회 사무실은 정부 건물이면서도 소박하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넘쳤다. 일찌감치 대담 승낙을 받았지만 그의 긴 여름 휴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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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쟁" 톰 크루즈…그의 우주는 망하지 않는다①
톰 크루즈가 스티븐 스필버그와 다시 뭉쳤다. 로 큰 성공을 거둔 크루즈-스필버그 팀은 H.G. 웰스의 동명 소설을 토대로 이라는 블록버스터를 만들어 다시 돌아왔다. 톰 크루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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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리뷰] 시선의 모험
시선의 모험 장-루이 페리에 지음, 염명순 옮김 한길아트, 464쪽, 2만원 장-루이 페리에(프랑스 국립장식미술학교 명예교수)는 우리나라로 치면 미술평론가 이주헌씨쯤 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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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KTX 타는곳 - 부산 방면
부산이 가까워졌다. 서울에서 고속철을 타면 2시간 40분 뒤 부산역에 닿는다. 기존의 새마을호보다 1시간 30분 덜 걸리니 정말 일일 생활권이 된 셈이다. 광안리.태종대.자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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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약한 '雨즈'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장(파72.6천5백74m)에서 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 속에 치러진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3라운드 경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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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Anycall프로농구]조성원 "날 트레이드해?" 34득점 오기의 슈팅|LG, 코리아텐더 꺾어
자존심을 한껏 뭉개놓았던 '트레이드'설을 이겨내고 그가 더욱 강해져 돌아왔다. 프로농구 LG 세이커스의 '캥거루 슈터' 조성원(31)이 29일 창원 홈에서 열린 코리아텐더 푸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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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경제위기, 그후 5년
태국 바트화 가치의 폭락은 아시아 전지역 주식시장의 붕괴를 불러왔다. 1997년 7월2일, 태국의 바트화가 폭락하면서 아시아 전역에서 통화 평가절하 및 주식시장 폭락으로 파장이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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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프라이스 "얼마 만이냐"
닉 프라이스(45·사진·짐바브웨)가 돌아왔다. 1998년 페덱스세인트주드클래식에서 우승한 뒤 4년간 무관에 그치며 무대 뒤로 사라지는 듯했던 프라이스가 다시 정상에 올라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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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위기] 돈도 사람도 "굿바이! 아르헨"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페리를 타고 라플라타강을 건너면 우루과이 콜로니아시다.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사람들은 이 곳을 ‘남미의 스위스’라 부른다. 풍광이 스위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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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위기] 돈도 사람도 "굿바이! 아르헨"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페리를 타고 라플라타강을 건너면 우루과이 콜로니아시다.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사람들은 이 곳을 ‘남미의 스위스’라 부른다. 풍광이 스위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