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두 딸의 승부수
5월 31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는 이부진 사장(왼쪽)과 이서현 부사장. 제일모직이 패션을 삼성에버랜드에 넘기기로 하면서 자매 간 역할이 달라질지
-
라푸마, 산길에서도 도심에서도 눈에 띄네
라푸마 FX3 트레일러닝화(위)와 FX5 트레킹화. 이번 시즌에는 실용적 기능성과 패션성을 가미하거나 아웃도어 제품의 기능성을 가졌으면서도 캐주얼로 활용 가능한 도시적 느낌이 혼합
-
뉴욕 이어 상하이 중국 시장 공략할 특급 노하우 전수
1 28일 상하이에 공식 개원하는 ‘코리아 패션 비즈니스 센터’ 내부 모습. 2 시장 조사에 나선 중국 바이어들이 센터를 찾아 국내 의류들을 살펴보고 있다. 3 상하이는 백화점·
-
패스트 패션으로 고품질 옷을 부담 없게
패션그룹형지의 CMT는 실용적 스타일을 자랑한다. 패션그룹형지의 CMT(씨엠티)가 2013고객사랑브랜드대상 여성의류 부문 대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CMT는 패션그룹형지가 ‘대한민국
-
롯데백화점, 격식타파 … 젊은 패션으로 매장 혁신
롯데백화점은 젊음·패션을 주요 가치로 삼았다. 광고모델을 소녀시대로 바꾸고 신진 디자이너 발굴과 같은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의 소공동 본점 옆 영플라자도 새단장 했다. [사진
-
징 박힌 구두,넉넉한 사이즈 가방...자꾸 눈이 가누나
1 가방 안에 진열된 미니어처 구두 2 밀라노 구두박람회 ‘신데렐라를 찾아서’ 이벤트3 브라질 회사 비온디니의 파이톤 하이힐 슈즈 4 비올라 빈카의 스텔라 슈즈 5 영국 디자이너
-
올 가을 톡 튀고 싶은 그녀 ‘군복 스타일’
여성 모델은 자수 장식이 있는 밀리터리 재킷을, 남성 모델은 ‘카무플라주’ 무늬의 재킷을 입었다.“왠지 모르게 멋져 보여요. 갖고 있는 옷에 맞춰 입기도 어렵지 않고.”(전수희·3
-
한스델리에 가면, 공연 티켓이~
국내 최초의 캐주얼 델리샵 한스델리(한스앤컴퍼니 대표 김세준, www.hansdeli.com)는 2012년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하는 ‘2012 월드일렉트로니카 카니발’
-
50세 우리 엄마 이나영처럼 입는다 ‘패패족’이니까
20, 30대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패스트패션에 중년층이 몰리고 있다. 일부 패스트패션 브랜드는 매장에 40, 50대 전용 코너를 마련했을 정도다. 사진은 배우 이나영을 모델로 한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SPA 패션 브랜드의 세계
심서현 기자 최근 강남역이나 명동역 근처에 가보셨나요. 2~3개 층을 사용하는 대형 패션 브랜드 매장이 한 집 건너 들어서 있지요. 서울 주요 상권을 점령한 이들, 바로 ‘패스트패
-
좀 없어보이면 어때?유니클로가 날린 '돌직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1일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에서 열린 2012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결승,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는 2위 라파엘 나달에게 패배했다. 누가 이겼
-
스포츠의류 시장 정조준한 유니클로의 돌직구?
11일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에서 열린 2012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결승,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는 2위 라파엘 나달에게 패배했다. 누가 이겼든 간에 경기만으로도 할 말이 차고
-
"못 배우고 돈 한맺혀…"강남서 연7천억 패션왕
서울 역삼동의 패션그룹 형지 지하 1층 강당. 60년 인생 중 반을 의류업으로 보낸 최병오 회장이 마네킹 사이에 앉았다. 직원 교육을 위해 만든 이곳은 최 회장이 건물에서 가장 아
-
[돈과 경제] 파워 중견기업인 … 크로커다일 신화, 최병오 형지그룹 회장
서울 역삼동의 패션그룹 형지 지하 1층 강당. 60년 인생 중 반을 의류업으로 보낸 최병오 회장이 마네킹 사이에 앉았다. 직원 교육을 위해 만든 이곳은 최 회장이 건물에서 가장 아
-
서울 동북권에 초대형 상가 등장…설레는 서울
[권이상 기자] 서울의 상권 지도가 확 바뀔 전망이다. 지금까지 서울 상권의 변두리로 꼽혔던 중랑구 상봉동에 올 3월 매머드 쇼핑몰이 분양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 상가는 규모와
-
유니클로 잡아라 … 제일모직도 ‘패스트 패션’ 가세
제일모직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23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24일 서울 명동에 매장을 연다. 남성복, 여성복, 데님, 라운지웨어(집에서 입는 옷), 액세서리 등 5가
-
패션의류 창업 전망, 아웃도어 의류 이어 SPA 뜨나
우리나라에 들어온 외국계 의류 유니클로, 자라, H&M 등 SPA 브랜드들이 인기를 얻자, 이를 지켜보던 국내 대형 의류 기업들도 SPA 사업에 뛰어든다고 밝혔다. SPA는 `Sp
-
“옷, 지위의 상징이던 시대 지나…모두가 좋은 옷 입게 저가정책”
야나이 다다시 회장은 10일 “공식 일정 때문에 정장을 입었지만 캐주얼 차림을 좋아해 유니클로 옷을 자주 입는다. 오늘도 속옷과 양말은 유니클로 제품을 착용했다”고 말했다.유니클로
-
제일모직 아웃도어 출사표
내년 봄·여름 시즌 출시될 예정인 제일모직의 빈폴아웃도어는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캐주얼 아웃도어를 표방한다. 고기능성 바람막이에서부터 방수·투습 기능을 갖춘 트렌치코트까지
-
[style&] 스타일리스트와 함께하는 똑똑한 쇼핑 ② 한혜연-미니멀룩
칼라를 없앤 블라우스, 단추를 숨긴 바지가 미니멀룩의 ‘절제’를 보여준다. 특히 블랙 앤 화이트의 조합은 단정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연출하기에 가장 좋다. 지암바티스타
-
[스페셜 리포트] 아이패드는 패션매장서 팔고, 갤럭시탭은 가전매장서 판다
전자기기가 아니라 문화와 트렌드를 파는 시대다. 애플은 다른 전자업체들이 제품을 파는 동안 유행과 감성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생활을 장악했다. 그러자 매출은 자연스레 급증했다. 소비
-
[style&] 가을에도 원피스+재킷, 반바지+레깅스
회사원 김유리(28)씨는 최근 백화점 의류 매장을 돌아보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여름 세일 품목에 있을 법한 반팔 티셔츠, 민소매 원피스가 신상품으로 걸려 있었기 때문. 소재까
-
“90도 인사, 옐로캡 … 중국 백화점과 달라요”
중국 톈진시 롯데백화점 톈진 1호점 4층의 의류 코너에 있는 ‘슈페리어’ 매장에서 현지 고객들이 여름 골프 의류를 고르고 있다. 톈진 1호점은 고급스러운 서비스에 신경을 썼다.
-
[스페셜 리포트] 이탈리아 명품 남성복 비결, CEO 3명에게 들어보니
‘벨베스트(Belvest)’ ‘인코텍스(Incotex)’ ‘이사이아(Isaia)’. 국내 소비자들에겐 생소하지만 선진국에서는 정평 있는 이탈리아 남성 의류 명품 브랜드다. 미국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