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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패스트패션 빅3 CEO들, 철학이 달랐다
최근 몇 년 새 글로벌 패션 업계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놓은 패스트패션. 일반 패션업체가 계절별로 신상품을 내놓는 것과 달리 보통 1~2주일 단위로 신상품을 쏟아낸다. 말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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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헐리웃 브랜드 국내 상륙 - '루카꾸뛰르'로 찾는 나만의 패션ID
패션 전문회사 ‘LC트레이딩’(대표 배동현)이 미국의 얼반 스트리트 캐쥬얼(urban street casual)브랜드 루카꾸뛰르의 국내 론칭을 시작해 국내 패션피플들의 주목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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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 실종! … 주목받고 싶은 신세대 몸짓인가
아래옷은 입은 걸까. 짧은 반바지에 긴 셔츠나 미니원피스를 덧입어 안 입은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하의실종 패션’이 올여름 유행하고 있다. 21일 오후 서울 명동과 이화여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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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중국서 ‘백화점 한류’ 연다
100% 국내 자본으로 세워진 롯데백화점 톈진점의 모습. 설화수와 온앤온처럼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한국 화장품과 여성의류 브랜드 40여 개가 입점했다. 롯데백화점은 17일 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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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it item ② 맥시스커트
올봄 가장 뜨는 일자형 맥시스커트. 형광색이 들어간 상의와 뱅글·샌들과 함께 짝지으면 세련된 파티룩이 된다. 기온이 오르면 옷은 짧아지게 마련이다. 한데 올 봄은 좀 다르다.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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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품 거리 ‘뉴욕 5번가’의 굴욕
뉴욕 5번가(5th Avenue)는 미국 귀족(Blue Blood)들의 거리였다. ‘철도 재벌’ 반더빌트와 ‘금융 왕가’ 모건 가문의 동네였다.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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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일본 최고 부자 된 야나이 다다시 유니클로 회장 인터뷰
일본 도쿄 매장 앞에 서 있는 야나이 다다시 유니클로 회장. 그는 일본 최고의 부자이지만 “이제 성공의 싹이 조금 보이는 정도”라며 더 큰 도약을 꿈꾸고 있다. [블룸버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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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자라 잡겠다” 한국 패션의 반격
유행을 반영한 옷을 저렴하고 발빠르게 내놓는 패스트 패션(fast fashion). 해외 브랜드 중 국내 처음 상륙한 유니클로(일본)의 경우 2006년 300억원이었던 한국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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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패스트패션, 전품목 9900원 프랜차이즈 '지지걸'
토탈패션 편의점 '지지걸' …유니클로, 자라, 망고 등 글로벌 브랜드에 도전장 지지걸 매장 입체도 국가 간 FTA로 국경없는 시장 쟁탈전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진출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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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티셔츠의 세계
티셔츠처럼 한 가지만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도 드물다. 의류 가운데 팔방미인인 셈이다. 가격대도 몇 천원대의 저가형부터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브랜드까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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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남자들은 몰라, 부츠 좋은 거
◇촬영협찬: 갭·아르마니 익스체인지·캘빈클라인진·코데즈컴바인포맨·아르마니진(의상)·어그·카이아크만(부츠)·햇츠온(모자). 한겨울 거리에서 남자들을 보면 ‘측은지심(惻隱之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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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선택] LG패션
요즘 패션 업계의 화두는 ‘거리 매장(가두점) 확보’다. 한때 백화점 입점 경쟁을 벌이다가 백화점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이젠 길목 좋은 곳에 대형 매장을 차리기에 여념이 없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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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얌전해졌네, 올 가을 호피 무늬
남자들이 싫어하건 말건, 동물 애호가들이 꺼려하건 말건 올 것이 왔다. 바로 호피무늬다. 예년에도 날이 쌀쌀해지면 늘 나오던 패턴이지만 올가을엔 특히 기운이 거세다. 드리스반노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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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패션그룹 형지 최병오 회장
패션그룹 형지의 최병오(58·사진) 회장은 1982년 서울 동대문시장에서 3.3㎡ 크기의 조그만 매장을 열며 의류사업을 시작했다. 그로부터 28년이 지난 지금 보유 브랜드 7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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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패션그룹 형지 최병오 회장
패션그룹 형지의 최병오(58·사진) 회장은 1982년 서울 동대문시장에서 3.3㎡ 크기의 조그만 매장을 열며 의류사업을 시작했다. 그로부터 28년이 지난 지금 보유 브랜드 7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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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한국 0.1%’ 위한 디자이너 이광희, 대중 브랜드 내놓는다
이광희. 한국의 대표 디자이너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그다. 한국 사회의 0.1%도 안 되는 사람들을 위해 옷을 만들던 그가 대중을 위한 저렴한 브랜드 ‘LK’의 디자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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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쇼핑 트렌드는 ‘SMART’
‘빠른 소비(Speed), 꾸미는 40대(Mr Forty), 문화 소비(Art-consumer), 소용량 틈새상품(Reduction), 외국인 관광객(Tourist)’. 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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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황정음 스타일을 건져라
신문 나이로 서른두 살을 먹도록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일이 많다. 동대문쇼핑도 그중 하나다. 교복을 ‘떼고’ 나니 뭘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몰랐다. 백화점을 돌며 마네킹이 입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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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일본 최고 부자’ 야나이 유니클로 회장
구찌·루이뷔통·베르사체 같은 명품 패션의 시대는 저물고, ‘패스트 패션’의 시대가 왔다. 패스트 푸드처럼 입을 만하면서도 값이 싸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의류가 시장의 주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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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SPA·패스트패션
요즘 ‘SPA’나 ‘패스트패션’이란 말을 모르면 대화에 못 낄 정도죠.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스타일은 멋져 전 연령대에서 인기예요. 2005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유니클로를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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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별로 분류해 한눈에 찾게 … 셔츠 + 타이 매치해 선택 쉽게
스파오 매장은 티셔츠를 밝은 색부터 어두운 색 순서대로 전시해 통일감을 주고(왼쪽), 셔츠와 타이를 세트로 묶어 셀프쇼핑을 가능하게 했다. 2006년 7월 이랜드의 박성수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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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골드라인 투자처
대기업이 내 점포를 운영해가면서 임대료를 주는 상가가 있어서 화제다. 화제인 상가의 특징은 부천 터미널에 있는 뉴코아 아울렛으로 내가 주인이 되고 임차인이 대기업이 되어 매달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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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성급호텔·코넬대 MBA 나와 버거집 차렸죠”
최석준 대표버거 패티가 그릴에 구워지면서 메캐한 냄새를 풍긴다. 원하는 음료수를 골라 손에 쥐고 버거를 주문한다. 가격은 선발 프리미엄 버거 체인보다 20% 쌌다. 눈에 쏙 들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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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패스트 15 [2] 학산 “신발, 사양산업 아니야”
스포츠 신발·의류 제조업체인 학산의 이원목 사장이 부산 본사 매장에서 6년여간 연구를 통해 개발한 자체 브랜드 ‘비트로’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이노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