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새로 나온 책] 중국 거지의 문화사 外

    [새로 나온 책] 중국 거지의 문화사 外

    ◆중국 거지의 문화사(한차오 루 지음, 김상훈 옮김, 수북, 367쪽, 1만8000원)=“진짜 거지는 다방면에 재능을 갖춘 거리의 진정한 연예인이다.” 거지들이 만든 하위문화의

    중앙일보

    2009.02.14 00:59

  • 본격소설 낸 가수 이적&타블로‘뒷담화’

    본격소설 낸 가수 이적&타블로‘뒷담화’

     연예인이 책을 내는 게 새삼스런 일은 아니다. 그런데 타블로(29)와 이적(35)은 유독 주목받았다. 신변잡기도, 흔한 포토에세이도 아닌 본격문학 소설집을 내놔서다. 반향도 컸다

    중앙일보

    2009.02.14 00:51

  • [도시는 미술관] 인기 끄는 ‘동네 겔러리’

    [도시는 미술관] 인기 끄는 ‘동네 겔러리’

    12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청 복도에 걸린 전영근 작가의 작품 ‘정물’앞. 서울 대치초등학교 4학년 8반 학생 33명이 모였다. 도슨트(작품 해설가)인 오지수(24)씨가 “숨

    중앙일보

    2009.02.13 02:06

  • 삶도 사랑도 종착역은 이별, 시간이 거꾸로 흘러도 …

    삶도 사랑도 종착역은 이별, 시간이 거꾸로 흘러도 …

    영화는 눈 먼 시계공의 우화로 시작한다. 전쟁에서 아들을 잃은 시계공은 대형시계 제작을 의뢰받고 뒤로 가는 시계를 만든다. 아들이 살아돌아올수 있도록 시간을 되돌리는 시계다. ‘벤

    중앙일보

    2009.02.13 01:39

  • 까칠하거나 ‘찌질’하거나 … 왜 ‘극단남’ 뜰까

    까칠하거나 ‘찌질’하거나 … 왜 ‘극단남’ 뜰까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변우민(右)과 김서형.변우민은 파렴치한 불륜을 죄책감 없이 저지르는 어눌한 캐릭터로 여성 시청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SBS 제공]  “준표에게

    중앙일보

    2009.02.10 19:23

  • 사랑을 말하는 남자, 사랑을 읽는 여자

    무라카미 하루키, 무라카미 류, 에쿠니 가오리 등 큰 이름들에 가려져 있지만, 일본의 소장 소설가 요시다 슈이치(41)는 한국 독서 시장에서 앞서 언급한 거물들 못지않게 일정한

    중앙일보

    2009.02.08 11:15

  • 영화산업 덩치는 폭발적 성장, 수익률은 마이너스 행진

    영화산업 덩치는 폭발적 성장, 수익률은 마이너스 행진

    관련기사 “한국적이냐 아니냐식 잣대로는 진정한 경쟁력 없다” 꼭 10년 전이다. 1999년 2월 13일 개봉한 영화 ‘쉬리’는 곧바로 뜨거운 반응을 낳았다. 남북한 특수요원의 대

    중앙선데이

    2009.02.08 07:53

  • 사랑을 말하는 남자, 사랑을 읽는 여자

    사랑을 말하는 남자, 사랑을 읽는 여자

    무라카미 하루키, 무라카미 류, 에쿠니 가오리 등 큰 이름들에 가려져 있지만, 일본의 소장 소설가 요시다 슈이치(41)는 한국 독서 시장에서 앞서 언급한 거물들 못지않게 일정한

    중앙선데이

    2009.02.08 06:16

  • [이나미의 마음 엿보기]‘백 년 여우’ 전설과 연쇄살인범 강호순

    [이나미의 마음 엿보기]‘백 년 여우’ 전설과 연쇄살인범 강호순

    대부분의 살인범은 보통사람들의 상상과 달리 겉으로 보기에는 성실하고 평범해 보인다. 살인이 보통 열등감과 가슴에 맺힌 한(恨) 때문에 충동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평소에는 오히려

    중앙선데이

    2009.02.08 06:08

  • [BOOK책갈피] 한국 스포츠, 민족주의의 불쏘시개

    [BOOK책갈피] 한국 스포츠, 민족주의의 불쏘시개

    스포츠 코리아 판타지 정희준 지음, 개마고원, 264쪽, 1만5000원   19세기 말 개항 이후 서양 문물과 함께 도입된 스포츠가 우리 근현대사에 어떻게 투영되었는지 살핀 문화사

    중앙일보

    2009.02.07 00:47

  • [분수대] 꽃보다 살인마

    [분수대] 꽃보다 살인마

     1980년, 30여 명을 죽인 혐의로 체포된 미국의 살인마 테드 번디는 재판 도중 증인으로 출석해 있던 캐럴 앤 분에게 “나와 결혼해 주겠느냐”고 물었다. 분은 눈물을 흘리며

    중앙일보

    2009.02.06 19:18

  • [영화UP&DOWN] 2월 1째주

    [영화UP&DOWN] 2월 1째주

     절대 강자(‘과속 스캔들’ ‘적벽대전’)의 기세가 수그러든 자리에 새로 개봉하는 외화와 국산의 1위 다툼이 치열하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선 윌 스미스가 주연한 휴먼 드라마 ‘세

    중앙일보

    2009.02.05 01:37

  • [양양의 컬처코드] # 09 - 꽃미남 판타지

    [양양의 컬처코드] # 09 - 꽃미남 판타지

     #‘꽃미남’이란 말이 한국 사회에 등장한 것은 1990년대 말이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의 원작 일본만화가 들어온 시점과 비슷하다. 2001년, 남승희 문화평론

    중앙일보

    2009.02.02 01:34

  • [과학 칼럼] 정보단말기의 미래

    경기불황으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타격을 받는 분야가 한두 군데가 아니지만, 출판은 특히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 살림이 어려워진 독자들이 문화비 지출부터 줄이느라 예전처럼 책을 사

    중앙일보

    2009.02.02 01:00

  • [GALLERY]데이비드 위즈너 원화전

    [GALLERY]데이비드 위즈너 원화전

    그림책 작가 데이비드 위즈너(53)는 초현실적 공간에서 펼쳐지는 환상적 이야기를 사실주의 화풍으로 담아낸다. 르네상스 회화와 초현실주의 작품에서 영향을 받았다. 덕분에 ‘그림책의

    중앙선데이

    2009.02.01 01:56

  • 누나들, 로맨스 판타지가 그리웠다

    누나들, 로맨스 판타지가 그리웠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어수룩한 완벽남 구준표 역으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민호(左)와 ‘캔디렐라’ 금잔디를 맡고 있는 구혜선. [KBS 제공] 메마른 여심(女心)을 적셔

    중앙일보

    2009.01.23 01:24

  • [week&설 특집] 조용히 “엄마” 라고 불러 보는 시간

    [week&설 특집] 조용히 “엄마” 라고 불러 보는 시간

    명절이 와도 즐겁지 않다는 사람이 많다. 경제가 어렵다지만 가족애까지 약해지면 안 되는 법. 오랜만에 모인 가족·친지끼리 돈 아낀다고 TV만 바라보거나 먹는 일로 한나절을 보낸다면

    중앙일보

    2009.01.22 16:30

  • 악몽 여성이 더 자주꾼다

    악몽 여성이 더 자주꾼다

    잠을 자다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깨보니 꿈이다. 침대 시트는 식은 땀으로 흥건이 젖어 있다. 가위에 눌리기도 하고 심하면 비명을 지르기도 한다. 기분 나쁜 악몽 얘기다. 여성은 남성

    중앙일보

    2009.01.21 10:10

  • [Up & Down] 한주간 드라마 시청률 순위

    [Up & Down] 한주간 드라마 시청률 순위

     꽃미남 다발이 에덴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 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20%를 넘어서며 동시간대 절대 강자인 MBC ‘에덴의 동쪽’을

    중앙일보

    2009.01.20 01:34

  • [양양의 컬처코드] ‘미소년 로맨스’ 3040도 두근두근

    [양양의 컬처코드] ‘미소년 로맨스’ 3040도 두근두근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사진)의 기세가 놀랍다. 10대 뿐 아니라 30~40대 시청자까지 열광한다. 우리 드라마로는 파격적인 설정이지만, 문제삼기 보다 열광

    중앙일보

    2009.01.19 02:01

  • [이윤정의 TV 뒤집기] 아이돌, 그 판타지의 힘

    [이윤정의 TV 뒤집기] 아이돌, 그 판타지의 힘

    T.O.P이 더 좋다고 해야 하나 G-드래곤이 더 좋다고 해야 하나. 아이 따라 가요 프로그램 보다 아이돌 그룹의 팬이 돼버린 마흔 넘은 엄마는 누가 물어보지도 않는데 고민 중이

    중앙선데이

    2009.01.18 03:08

  • 다 보고도 궁금해지는 배우의 매력

    다 보고도 궁금해지는 배우의 매력

    지금은 ‘유하의 페르소나’가 됐지만 전작 ‘비열한 거리’(2006)에 조인성(28)을 캐스팅하는 것은 “모두가 뜯어말리는, 무모한 도전이었다”고, 유하 감독은 회상한다. 당시 조

    중앙선데이

    2009.01.17 14:07

  • 아이돌, 그 판타지의 힘

    아이돌, 그 판타지의 힘

    T.O.P이 더 좋다고 해야 하나 G-드래곤이 더 좋다고 해야 하나. 아이 따라 가요 프로그램 보다 아이돌 그룹의 팬이 돼버린 마흔 넘은 엄마는 누가 물어보지도 않는데 고민 중이

    중앙선데이

    2009.01.17 13:27

  • 눈빛으로 표현해낸 비극과 절제의 아름다움

    눈빛으로 표현해낸 비극과 절제의 아름다움

    지금은 ‘유하의 페르소나’가 됐지만 전작 ‘비열한 거리’(2006)에 조인성(28)을 캐스팅하는 것은 “모두가 뜯어말리는, 무모한 도전이었다”고, 유하 감독은 회상한다. 당시 조

    중앙선데이

    2009.01.17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