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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타임 리뷰] ① 10代 피아니스트 김선욱씨-KBS교향악단 협연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가슴이 설레고 약간의 긴장감마저 감돈다. 8일 서울 여의도 KBS홀을 가득 메운 청중들은'새 얼굴'을 보기 위해 기대에 부푼 표정들이었다. 로비 기둥 여기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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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형 코미디'의 이상 비대 현상
코미디는 크게 ‘개그형’과 ‘콩트형’으로 나눌 수 있다. 그런데 한국 코미디는 개그형 코미디에 편중돼 있다. KBS ‘개그콘서트’, SBS ‘웃찾사’, MBC ‘개그야’ 등 지상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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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게리 컬렉션 선보여
170 여년 역사의 보석상 티파니가 보다 참신하고 대담한 프랭크 게리 컬렉션을 선보였다. 프랭크 게리는 독일의 비트라 디자인 박물관, 빌바오 구겐하임 박물관, 월트 디즈니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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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보석 같은 그녀 … 뭔가 다르다
요즘 보석 트렌드의 화두는 '돋보임'이다. 무난한 디자인 대신 튀는 스타일이 뜬다. 디자인이 평범하면 크기라도 커야 하고, 이도 저도 아니면 색깔이라도 눈에 띄게 고른다. 쥬얼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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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이 케이블TV로 몰린다
스타들이 케이블TV로 가고 있다. 얼굴과 이름을 연결하기 어려운 '무명씨'들이나 얼굴을 내미는 곳이 케이블이던 시절도 있었다, 지상파 진출을 위한 징검다리 쯤으로 케이블을 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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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Z4 3.0si 로드스터 국내 출시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오는 4월 16일 디자인과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BMW 뉴 Z4 3.0si 로드스터를 국내 출시했다. 이 모델은 BMW의 혁신적인 알루미늄-마그네슘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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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로 푸는 사랑 담론 '손숙의 토크콘서트'
대한민국 4~50대 주부들의 사랑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연극과 콘서트, 토크쇼를 한번에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올려져 화제다. '손숙의 토크콘서트-사랑아 웃어라'가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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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 '사랑'을 선물하세요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현대백화점(압구정점.무역센터점.목동점.신촌점)과 함께 '기분 좋은 새 출발'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14~19일 중앙일보 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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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407 HDi
2005년, 푸조의 공식 수입사인 한불모터스는 디젤 엔진을 전면에 내세우고 공격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다. 과거 디젤 엔진은 소음과 진동, 낮은 출력이 기본이었지만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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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요즘 영화 음악 동네는 실력파 음악인들 세상
영화 음악도 대박을 터뜨리던 시절이 있었다. '접속'(1997), '쉬리'(98), '인정사정 볼 것 없다'(99) 등이 대표적이다. 이때 뜬 음악은 거의 팝 명곡이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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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칼럼] 말을 아껴야 음악이 들린다
청소년 음악회의 계절이다. 해설을 곁들인 음악회가 여름 시즌을 수놓고 있다. 하지만 청소년 음악회나 렉처 콘서트(강의식 연주회)가 아닌데도 무대 위에서 공연 도중 청중에게 말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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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문화] 전시 外
전시 *** 김준 : Tattoo you 5월 29일까지 서울 안국동 사비나미술관 02-736-4371 한국 사회에서 문신은 꺼리어 금지하는 일의 하나다. 몸에 시각 이미지를 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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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 작곡가 진은숙 그라웨마이어賞 받아
재독 작곡가 진은숙(陳銀淑.42)씨가 클래식 음악상 중 가장 상금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그라웨마이어 작곡상(상금 20만달러.약 2억4천만원)의 내년 수상자로 결정됐다. 수상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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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뉴스 브리핑] 9월 29일
*** 자치 행정 경남도는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합동금융지원사무소를 설치, 29일부터 운영한다. 합동사무소는 피해가 큰 마산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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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차분히 해선 안돼, 폭발적인 공부 해야"
며칠전 서울 세종대학교 대서양홀. 중·고교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공부콘서트’를 듣고 있었다.학생들은 공부강연회가 무르익을수록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 귀를 쫑긋 세우고 눈망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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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뉴스 포커스] 문화마당
2003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가 15~20일 경성대 콘서트홀과 시네마테그부산 등에서 열린다. 한국단편영화 46편을 비롯해 태국.일본.이스라엘.이란 등 13개국의 영화 1백36편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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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프로 제2전성기 활짝
코미디 전성시대가 다시 오는가-. 1960~80년대 드라마와 쌍두마차를 이뤘던 TV 코미디(개그)는 90년대 들어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코미디보다 더 재미있는'오락 프로그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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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표 힙합 어떨까요"
"혹시 보톡스 하셨어요? 어쩜 아직도 이마에 주름이 거의 없으세요." "그럴 돈 있으면 술을 한잔 더 마시게요." '조랑말' 별명을 떠올리게 하는 다소 길쭉한 얼굴, 기자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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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정미정 아나운서 프리랜서 MC 선언
KBS 정미정 (37·사진)아나운서가 지난주 KBS에 사표를 내고 프리랜서 전문 MC로 나선다. 정 아나운서는 특히 이번 변신을 계기로 기독교 여성잡지 '레베카'의 대표까지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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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뻗치는 끼 주체 못해요"
특유의 순발력을 인정받아 오락 프로 PD들이 '섭외 0순위'로 꼽는다는 연예인 하리수(27), 그리고 다음달 서울 코엑스몰에 1천2백평 규모로 20대 젊은이들을 겨냥한 복합문화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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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웃기려면^^ 백번은 울지요 ㅠㅠ
다른 장르의 연예인들을 한 자리에 모은다는 것은 너무 힘들다. 이번에도 그랬다. KBS 개그 콘서트 팀이 지난 22일 '공공의 적' 시사회에 참석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강우석 감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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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플러스] 강우석 & 개그콘서트 팀
장르가 다른 연예인들을 한자리에 모은다는 건 늘 쉬운 일이 아니다. 이번에도 그랬다. KBS 개그 콘서트 팀이 지난 22일 '공공의 적' 시사회에 참석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강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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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2002] 개그맨 박성호
# 딴지걸기 하나-"정부는 'FM 대행진'을 느긋하게 들을 수 있도록 출근 시간을 10시로 늦춰달라! 늦춰달라!" 매일 아침 8시 정각. 한 라디오 프로그램의 오프닝 송 말미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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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2002] 개그맨 박성호
# 딴지걸기 하나-"정부는 'FM 대행진'을 느긋하게 들을 수 있도록 출근 시간을 10시로 늦춰달라 ! 늦춰달라 ! " 매일 아침 8시 정각. 한 라디오 프로그램의 오프닝 송 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