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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땅땅땅 못 박고 얼기설기 실 걸다 보니 어느새 트리·눈사람이 뚝딱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 매해 이맘때면 거리 곳곳을 빛내는 크리스마스트리와 흥겨운 캐럴에 절로 마음이 설레기 마련이죠. 안타깝게도 이번 크리스마스는 다릅니다.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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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디자이너 출신"…일반 털실 최대 6만원에 판 50대 입건
중앙포토 해외 명품 브랜드 디자이너를 사칭해 일반 털실을 비싼 값에 팔아 온 의혹을 받는 5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 20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사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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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알록달록 겨울옷 입은 가로수
한 컷 11/9 8일 인천시 만수동의 가로수들이 지푸라기 대신 형형색색의 털실로 짠 겨울옷을 입고 있습니다. 이 지역 꿈마을 공동체 회원들은 직접 옷을 지어 입혀 나무의 겨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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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사 원산지부터 보관법까지…캐시미어 100% 니트 사기 전 알아야할 것들
가볍고 따뜻한 데다 특유의 고급스러움으로 올겨울 니트 시장을 장악한 소재가 있다. 바로 캐시미어다. 캐시미어로 만든 니트는 부드럽고 따뜻하지만, 워낙 고가인 탓에 선뜻 집어 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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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안 입는 니트에 바늘로 실 콕콕콕 손재주 없어도 자수 작품 하나 뚝딱
생애 첫 자수에 도전하는 박서연(가운데)·조유민 학생기자가 박소윤(왼쪽) 꿈테 클래스 선생님에게 펀치 니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왔어요. 가족·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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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실을 붓삼아, 삶과 죽음 엮다
여러 개의 의자를 붉은 실로 엮고 연결해 만든 설치작품 ‘우리들 사이’. 존재와 부재, 사람 간의 관계라는 주제를 담았다.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전시작이다. [사진 가나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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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덕후들이 먼저 찜했다, 설치작가 시오타 치하루 전시
시오타 치하루, 'Between Us' 전시장 전경. [가나아트] "(전시) 오픈했다는 소식에 바로 달려 갔다 왔어요" "기다렸다. 오픈하자마자 총총총" "보다가 눈물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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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7월의 크리스마스
한 컷 7/2 장마로 후텁지근한 7월의 첫날, 서울 회현 지하쇼핑센터를 거닐다 눈이 반짝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생각나게 하는 털실 산타 양말. 그런데 이 귀여운 것을 수세미로 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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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CEO 팀 쿡도 다녀갔다" 오래 되서 더 잘 나가는 곳
구관이 명관이다. 최근 레트로 스타일이 유행하며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인기다. 중국에서도 이름만 말하면 무릎을 탁 치는 옛 브랜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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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물건만 잘 활용해도 개성 넘치는 폰 케이스 완성
오은교 학생모델이 만든 스마트폰 케이스를 늘어 보였다. 아크릴 물감, 걸레 등을 사용해 취향 따라 디자인했다. 안녕하세요, 10기 학생모델 오은교예요.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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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살해' 계부의 학대 대물림···둘째아들 일기엔 "괴물 아빠"
5살 의붓아들의 손과 발을 묶고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계부 A씨(27)가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미추홀경찰서에서 나와 인천지검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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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요리 걸고 조리 걸다 보면 곰 발자국 나타나요
━ 실뜨기-곰 발자국 ■ 실의 길이: 기본 실(160~170㎝)의 반(또는 기본 실을 반 접어 두 겹으로 사용 가능) ■ 난이도: ★★☆☆☆ 숲속을 걷다 보면 낯선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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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집에만 있어도 즐거워요 취미생활 만끽하는 '소중 프리데이'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율아·김리나·조혜원·김승찬·홍섬·윤현지·김태균 소중 학생기자단이 스튜디오에서 각자의 취미거리를 상징하는 물건을 들어 보였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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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놀이 도구 없다고요, 실 하나 갖고도 신나게 놀 수 있죠
[소년중앙] 소중 친구들 안녕하세요! 놀이하는사람들 대전교사모임 지부에서 대표를 맡고 있는 황정희예요. 앞으로 소중 독자들에게 실뜨기의 즐거움을 전달할 거예요. 밖에서 노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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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건물주 나쁜 사람 만드는 '착한 임대인 운동'
16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거리에 '착한 임대인 운동' 지지 현수막이 걸려 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발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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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는 왜 中 낙태 문제작에 주목했나?
2020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4관왕에 빛나는 '기생충'으로 연일 화제다. 그 가운데 중국의 애니매이션이 아카데미 단편애니매이션 부문에 올랐다. 중국의 한 자녀 정책과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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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의붓아들 살해 계부, 법정서 검사에게 "웃겨요?" 막말
5살 의붓아들의 손과 발을 묶고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계부 A씨가 지난해 10월 7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미추홀경찰서에서 나와 인천지방검찰청으로 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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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스릴, 달콤한 땀…별난 놀이터, 중국에 200개 상륙
━ ‘스포츠 몬스터’ 수출하는 홍성욱 대표 스포츠 몬스터 고양점에서 털실공을 치는 라켓 게임을 즐기고 있는 홍성욱 대표. 김경빈 기자 어린이날이나 여름방학 때, 놀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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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품이 그리울 때 읽으면 아늑해지는 시
━ [더,오래] 전새벽의 시집읽기(51) 「 ‘좋은 일만 가득한 한 해 되시길.’ 」 단골 새해 인사말이다. 이것은 ‘다사다난했던 작년’ 따위의 말과 한 쌍이 되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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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padded coat
진짜 영어 11/23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거리에서 ‘패딩’ 입은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게 됐다. 한국에서 패딩이라고도 부르는 솜이나 오리털을 넣은 외투를 영어로는 패디드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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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전시는 서울에? 선입견 깨는 부산·광주·포항
광주 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열리고 있는 ‘공작인’ 전시장. [사진 광주아시아문화전당] 지금 미술계에선 지방 공공미술관의 대형 전시가 화제다. 드넓은 전시공간을 활용한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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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작인', 부산 '레인룸'...지방 미술관 '고퀄' 전시 경쟁
광주 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열리고 있는 '공작인'의 전시장 모습. [사진 광주아시아문화전당] 바람이 분다. 가을이 깊어갈수록 당일치기라도 어디론가 떠나고픈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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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 가방 속 백골 2년째 신원 파악 안돼…경찰, 제보 접수
지난해 1월 경남 합천군 한 야산에서 발견된 백골 여성과 함께 나온 여행용 가방, 쌀 포대, 보자기, 스웨터(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등이 현장에 놓여 있다. [경남경찰청=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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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부 손에 머리카락 다 뽑힌 채 숨진 5세...막을 기회 5번 있었다
[연합뉴스·뉴스1] 5살 의붓아들을 2주 넘게 폭행한 끝에 숨지게 한 계부와 친모가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아이의 죽음을 막을 기회가 최소한 5번 있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