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사람]27년째 꽁초 주워온 리어카 행상 박병선씨

    “꽁초만 보면 나도 모르게 저절로 손이가요. 이런 내모습이 창피하다고 옆에 동행하던 사람들이 줄행랑치기도 수십번이었죠. " 허허~ 웃으며 지난날을 회상하다가도 어느덧 허리를 숙여

    중앙일보

    1997.12.13 00:00

  • 표창받은 고교씨름왕 살인도 저질렀다

    강도범을 붙잡아 표창을 받았던 고교 씨름왕이 술에 취한 사람의 금품을 털다 살인까지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12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중인 서울 H고 3년 金모

    중앙일보

    1997.10.13 00:00

  • 시위 택시기사 각목난동-전용차선 이용요구

    택시기사 1백여명이 5일 오후3시15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광장 증권감독원 앞길에서 버스전용차로 택시통행허용을 요구하는집회를 가진뒤 지나가던 택시를 세우고 동참을 요구하다 거부하

    중앙일보

    1996.06.06 00:00

  • 4.의식개혁 캠페인 급하다

    지난해 7월18일 오후8시50분 대전구장에서는 프로야구 한화-롯데전이 열리고 있었다. 3-2로 뒤진 홈팀 한화의 8회말 공격.롯데 투수의 1루주자견제구가 악송구되는 바람에 주자가

    중앙일보

    1996.06.04 00:00

  • 음주운전.무면허운전.단속경관폭행 형벌외 사회봉사 시킨다

    행정쇄신위원회(위원장 朴東緖)는 상습 음주운전.무면허운전.단속경관 폭행등 죄질이 나쁜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해 교통정리등을시키는 사회봉사명령제도의 도입을 추진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중앙일보

    1995.10.01 00:00

  • 미군 또 시민 집단폭행

    [春川=李燦昊기자]지난 19일 서울에서 주한 미군들이 한국인여성을 희롱하고 시민을 폭행해 물의를 일으킨데 이어 춘천에서도미군이 시민을 집단 폭행,말썽을 빚고 있다. 〈관계기사 19

    중앙일보

    1995.05.23 00:00

  • 재일교포 최양일감독 新作영화 "마크스의 산" 好評

    『달은 어디에 뜨는가』로 지난해 일본 영화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세간을 놀라게 했던 재일동포출신 영화감독 최양일(崔洋一. 46)씨가 『마크스의 산』으로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중앙일보

    1995.02.12 00:00

  • 택시 훔친후 뒤쫓는 시민 폭행 滿醉 무면허 경관 구속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16일 만취상태에서 택시를 훔쳐 타고 달아나다 사고를 낸뒤 추격해온 시민을 폭행한 혐의(준강도및 도로교통법위반)로 대구 동부경찰서 형사과소속 형윤철(邢潤徹.27

    중앙일보

    1994.09.16 00:00

  • 이혼위자료 평준화 시대-재산액 관계없이 3천만원線

    서울에 사는 주부 宋모씨(48)는 잦은 외박과 폭행을 일삼는남편 李모씨(57)를 상대로 지난해 5월 이혼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법원에 냈다.20년의 결혼생활 청산 대가로 宋씨가 청

    중앙일보

    1994.05.22 00:00

  • 졸업 중고생 탈선.행패 잇따라

    졸업시즌을 맞아 일부 중.고교 졸업생들이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거나 택시기사를 폭행하는등 탈선이 잇따르고 있다.15일 오후7시40분쯤 서울서대문구홍은동 충암고 앞길에서 黃모군(16

    중앙일보

    1994.02.16 00:00

  • 미군들 도심서 난동-택시기사 폭행.경찰연행 불응

    [釜山=姜眞權기자]민주주의 민족통일 釜山연합은 25일 미군병사의 한국인 폭행과 관련,성명을 발표하고 폭행 미군의 즉각적인형사처벌과 주한미군철수등을 요구했다. 부산연합은▲국내법에 따

    중앙일보

    1993.09.26 00:00

  • 툭하면 “욱” 감정폭발/「짜증 폭행·살인」 늘어난다

    ◎세숫물 튀긴다고 흉기 찔러/세집이웃 시끄럽다며 치사/“차 거칠게 운전한다” 마구 때리기도 「짜증살인·폭력」이 급격히 많아졌다. 옆사람이 세수하다 물을 튀겼다고 흉기를 찔러 숨지게

    중앙일보

    1993.07.26 00:00

  • 유세 막판 뜨거운 개혁공방(대선현장)

    ◎부정·부패추방 통해 변화욕구 부응 김영삼/중기육성·근로자 잘사는 사회 건설 김대중/대사면령·전과말소로 분위기 일신 정주영 ○세무행정 등 대폭개선 ▷김영삼후보◁ 이틀째 서울지역 유

    중앙일보

    1992.12.15 00:00

  • 미군들 행패 잇따라/택시기사·귀가길 주민 폭행

    【동두천=전익진기자】 28일 오전 2시30분쯤 경기도 동두천시 광암동 미군부대 정문 앞에서 태원교통 소속 경기 1차 2655호 스텔라택시 운전사 김태운씨(37)가 이 택시에 탔던

    중앙일보

    1992.11.29 00:00

  • 요금시비 기사폭행 미군 2명 입건

    서울 용산경찰서는 11일 택시요금문제로 시비를 벌이다 운전사를 폭행 상처를 입힌 혐의로 주한 미 8군 제1통신대소속 호세 바보사병장(29) 등 미군 2명을 입건,미8군 헌병대로 신

    중앙일보

    1992.11.11 00:00

  • 드러난 매수극 전모/이사장,지부장과 관계 나쁜 부지부장 유혹

    ◎말려든 부지부장이 다른 교섭위원들 포섭/검은돈 약속받은 6명 지부장 없는새 “서명” 「설마」했던 서울택시노조 교섭위원 매수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명색이 5만 택시기사의 대표로

    중앙일보

    1992.10.24 00:00

  • 영국인과 택시(분수대)

    외국을 방문했을때 가장 먼저 만나는 그나라 사람은 출입국관리와 세관원이다. 아마 그 다음쯤이 택시기사일 것이다. 그래서 처음 발을 들여놓은 나라라도 공항을 빠져나와 택시를 잡아보면

    중앙일보

    1992.06.19 00:00

  • 금품공세… 흑색선전… 폭로·고발…(선거혁명 이루자 기동취재)

    ◎총선막판서 다시 혼탁/곳곳에 괴문서·유언비어/주춤하던 탈법 끝내 재발 총선분위기가 현저히 개선되고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시민의식이 한결 성숙해진 것으로 평가돼 온것과는 달리 선

    중앙일보

    1992.03.20 00:00

  • “임의동행거부 경관 폭행/공무집행방해 안돼”/대법원 판결

    운전자가 교통경관의 운전면허증 제시요구에 불응,강제연행되는 과정에서 폭행을 했다하더라도 공무원의 적법한 직무 행위가 아닌 이상 공무집행방해죄가 적용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

    중앙일보

    1992.02.21 00:00

  • 노름빚 안갚자 폭력배동원/개인택시 강제로 뺏어/일당 3명 구속영장

    서울 경찰청은 10일 노름빚을 갚지않는 개인택시운전사를 청부폭력배를 동원해 폭행,강제로 택시를 빼앗은 박준모씨(36·무직·서울 공릉동)와 폭력배 이재춘(32·서울 면목동)·서한종(

    중앙일보

    1992.01.10 00:00

  • 술취한 교통경관 5명/택시기사에 집단폭행

    ◎이리경찰서서 40여명 항의농성 【이리=현석화기자】 이리시내 택시회사인 흥신운수소속 운전사 40여명은 28일 택시의 불법영업행위를 단속해 달라는 동료운전사들을 집단폭행한 교통경찰관

    중앙일보

    1991.12.29 00:00

  • 의경이 상습강도/순찰돌며 행인때리고 돈뺏어

    【부산=조광희기자】 부산진 경찰서는 6일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관내를 야간 순찰하면서 귀가하던 행인을 구타해 현금을 빼앗는 등 네차례나 강도·절도를 한 부산 동부 경찰서 방범순찰대

    중앙일보

    1991.08.07 00:00

  • “죄악 씻어낸다”피흘릴때까지 구타/관련자 6명이 폭로한 오대양생활

    ◎“박 교주와 함께 천국간다”/신도들 같이 있으려 다퉈/“정욕은 죄의 근원” 부부관계 엄금/신혼부부도 5년동안 떨어져 살아/월 3푼 고리… 대전부자들 사채 현혹 4년만에 느닷없는

    중앙일보

    1991.07.31 00:00

  • 태연한 「인면수심」(촛불)

    『제발 제몸만은…. 저는 임신 4개월째입니다.』 한 여자승객의 울부짖는 듯한 애원은 인면수심으로 돌변한 택시운전사의 파렴치한 욕망앞에 여지없이 짓밟히고 말았다. 이모씨(28ㆍ은행원

    중앙일보

    1990.08.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