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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음반] 클리포드 브라운 外
□클리포드 브라운 13세때 팻츠 나바로.디지 길레스피에 사사. 20세때 길레스피.찰리 파커와 협주. 23세에 독집앨범 발매. 24세에 다이나 워싱턴.사라본.헬렌 메릴과 음반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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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리 대중화 '뜨락음악회' 개최
소슬한 가을밤을 수놓을 '뜨락 음악회' 가 31일 저녁7시 효자동 국립전주박물관 야외무대서 펼쳐진다. 이번 음악회는 이지역서 발행되는 문화예술 종합전문지인 문화저널이 창간 10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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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아트홀 첫 라이브 콘서트…주주클럽·유진박·여행스케치등
중앙일보는 호암아트홀 개관 이래 최초로 대중음악 콘서트를 기획, 개최합니다. 지난해 가성이 섞인 '꺾기' 창법으로 국내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주주클럽이 첫 단독 콘서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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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장사익·이생강·임동창 콘서트
클래식과 팝의 중간에 위치한 재즈는 양자의 장점을 통합해 듣는 즐거움과 음악적 깊이 양쪽을 만족시키며 수준있는 대중음악으로 자리잡고 있다. 우리 음악도 국악 (전통음악) 과 가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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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으로 듣는 영화음악
바이올린이 빚어내는 감미로우면서도 애잔한 음색은 잎이 떨어지는 모습만 봐도 가슴이 저며오는 가을에 들으면 더 절절하다. 유명 영화음악을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해 편곡한 '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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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을말한다]나란히 회갑기념집 낸 대학동창
"비스듬히 머리 위로 올린/네 팔의 곡선은/그림이다/네 허리는/ (그 가느다란 나뭇가지) /그건 나뭇가지가 아니고/연필선이라고 적는다/춤은/움직이다 없어지는/空氣라고 나는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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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서 다룬 비틀스 음악
이탈리아 작곡가 루치아노 베리오 (72) 는 앨범 한장 분량에 해당되는 비틀스의 음악을 가곡으로 편곡해 자신의 아내인 소프라노 캐시 버버리언으로 하여금 연주하도록 했다. 바로크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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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이야기]청바지
금을 캐는 광부의 작업복에서 전세계 젊은이들의 '유니폼' 으로. 청바지는 1백40여년 동안 이미지 변신을 거듭해 왔다. 수많은 이들이 금을 찾아 캘리포니아로 몰려들던 1850년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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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론] 삶의 역정이 뿜어내는 임동창의 피아노연주
자신만의 길을 열고자 하는 이들의 모습은 언제나 믿음직스럽다. 이들은 세속적인 다툼에서 멀찍이 벗어나 새벽에 홀로 산을 오른다. 이들이 여는 길은 바로 그 뒤에 올 이들이 갈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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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금발의 바네사 메이' 린다 브라바 탄생
섹스 어필의 여성연주자를 내세운 크로스오버. 클래식 음악의 죽음을 자초하는 지름길인가, 아니면 클래식의 몰락을 저지하는 마지막 보루인가. 지금 유럽음악계는 '금발의 바네사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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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리뷰] 영화 '브래스드 오프'오리지널사운드트랙
브라스밴드에 실은 영국적 선율 ◇영화 '브래스드 오프 '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RCA Victor BMGCD - 9F53) 오는 8월1일까지 호암아트홀에서 상영중인 영화 '브래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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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국악인 원일, 아프리카.인도음악과 국악 접목 시도
이름때문에 혈통이 한국과 관련있을지 모른다는 미국재즈의 달인 칙 코리아가 소유하고 있는 미국LA근교의 '매드해터 스튜디오' .지상3층 2백평 넓이 아담한 빌딩지하에서 국악계의 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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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반시장 돌풍 낙소스 레이블 창립 10돌
중저가 CD로 클래식 음반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낙소스 (Naxos) 레이블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낙소스는 87년 음반업계에서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클라우스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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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하늘까지
김덕수패 사물놀이와 서울시립무용단,재즈 그룹'레드선',실내악단'메나리',명창 안숙선등이 출연하는 크로스오버 무대'땅에서 하늘까지'가 21일과 22일 오후6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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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편지, 피더'폴리신' , 존 웨튼'아크엔젤',엘빈 존스'영 블러드
□흑백편지 국악과 팝의 편안한 동거,나아가 두 장르의 발전적 통합을 추구하는 크로스오버 앨범.민족음악협의회가 엮은 이 앨범은 국악과 대중가요 음악인들이 상대장르의 장점을 흡수,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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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팝스오케스트라 - 13~14일 세종문화회관 첫 내한공연
1백1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크로스오버 음악의 원조'보스턴팝스오케스트라가 오는 13~14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역사적인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첫날 쇼스타코비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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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볼링 재즈밴드
솔로연주를 즐겨해온 크로스오버의 명인 클로드 볼링이 드물게 20인조 빅밴드를 이끌고 내한공연을 펼친다.볼링 본인은 피아노를 연주하고 색소폰.베이스.트럼펫.트롬본.기타.드럼까지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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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보석함' 음반 출시
'밀밭에서'등 31곡수록 …본지에 인기리에 연재중인 시리즈'노래의 보석함'에서 소개하고 있는 추억의 노래를 담은 음반이 EMI레이블로 출시됐다. '노래의 보석함'(사진)이란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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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카 키르크슐라거 (소니 클래시컬)
▒ 안젤리카 키르크슐라거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수학한 메조소프라노 안젤리카 키르크슐라거가 연주하는 가곡앨범.전통과 현대가 공존했던 19세기말 빈의 문화적 풍토에서 탄생한 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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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데가르트 음악 재조명 활발 - 세계최초 여성작곡가
역사상 최초의 여성 작곡가로 알려진 힐데가르트 폰 빙겐(1098~1179)의 탄생 9백주년을 앞두고 음반녹음과 기념음악제를 통한 재조명 작업이 한창이다. 87년 창단돼 폴크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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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200.400m 석권 마이클 존슨 설리번상 수상
…96애틀랜타올림픽 남자육상에서 2백와 4백를 동시 석권한 마이클 존슨이 미국 최고 아마추어선수에게 주는 설리번상을 수상하게 됐다. 존슨은 14일 미국아마경기연맹 투표인단 1천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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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인들의 장르깨기 잡지 '포어'
크로스오버.장르 넘나들기라고 그런다.이를테면 시인이 소설.희곡을 쓰고 클래식 음악가가 대중음악으로 뛰어드는 것등이다.건축이라고 어디 크로스오버가 없을까. 간향(間鄕.대표 이용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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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폭발적 사운드.현란한 몸짓 관객압도
한 재미동포 청년 뮤지션이 일으킨 '파동'에 국내 음악팬들의 가슴이 일렁거리고 있다. 전자바이올린의 강렬한 사운드와 현란한 몸짓으로 무대를 달구는 일렉트릭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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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샤인" 돌풍 음반도 떠
강압적인 천재수업 때문에 불운한 어린 시절을 보내다 마침내 재기(再起)에 성공한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헬프갓(50).천재와광기로 얼룩진 그의 감동적인 삶을 그린 영화.샤인'이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