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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스피커/K2S5500
과거 국내에서 외국산 고급 스피커의 주류는 미국의 사운드를 대표하는 JBL과 영국 사운드라 할 탄노이의 양대산맥으로 양분되어 왔다. 이는 아무래도 일본 오디오문화의 영향탓이라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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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파 상계점 라이브콘서트 열어
○…전통음악.실내악.발레.대중음악을 망라하는「크로스오버 라이브 콘서트」가 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상계미도파백화점내 메트로홀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김덕수 사물놀이(1일.사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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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LX800(스피커시스팀)
3웨이 3유닛 방식으로 설계된 톨보이 형태의 마루형 스피커시스팀으로 미국JBL社의 제품이라고 하기 보다는 다국적 기업의 이미지가 물씬 풍기는 모델로 유닛은 프랑스 오닥스社의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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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영가서 랩까지 대중음악 체계적 소개|교육방송R 『이정선…』
70년대부터 통기타 음악을 천착해온 미 싱어송라이터 이정선이 교육방송 라디오에서 8월 한달 동안 대중음악의 여러 부문을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매일 오전11시 『부모의 시간』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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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 25% 「떡고물」 챙긴 이후락(청와대비서실:3)
◎군납·외자도입때마다 거액 커미션/72년 중정부장때 재산 2백억 넘어/이후락 실장/“여비서 구속했다” 김형욱에 총 겨눠/경남대와 마산MBC 헐값 매입도/박종규 실장 박정희 정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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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달아오른 "재즈열기"
「한강국제재즈 페스티벌」이 13일 저녁 여의도시민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서울올림픽을 기념하는 공식문화예술행사로 마련된 이날 무대에는 세계재즈음악계를 주도하는 슈퍼스타들이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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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파보·누르미」>|「금」9개나 따낸 "날으는 핀란드인"
올림픽정신은 이기는 것보다 참가하는데 있다고 한다. 그러나 누구나 쉽게 할수 있는 「참가」보다는 비범한 신체적 능력과 뼈를 깎는 고통 없이는 불가능한 「승리」에 더욱 큰 감격과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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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재즈 국내서도 점차 대중화|「케니.지」 팝 재즈로 선풍적인 인기
상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항상 소수의 애호가들 사이에서만 사랑 받았던 재즈가 그 난해함을 다소 중화시킨 신세대의 소위「크로스 오버 재즈」의 등장으로 이제 국내에서까지 널리 사랑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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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조 정통 로큰롤 올해도 팝계 휩쓸듯
금년 팝계는 새로운 사운드의 출현보다는 작년부터 일기 시작한 복고조 로큰롤이 크게 지배하리라는 것이 미국팝전문지들의 전망이다. 60년대의 정통 로큰롤리듬이 새로 개발된 사운드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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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다리기』출반 즉시 29위로 껑충
○…「폴·매카트니」와 장님가수 「스티비·원더」가 함께 부른 신보『Tag of War』 (줄다리기)가 출반 되자마자 빌보드지 인기차트 29위로 랭크되어 팝계의 화재. 이 기록은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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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수들, 작년이어 올해도 "맹위"|「올리비어·뉴튼·존」연 8주째 1위|미「빌보드」지 인기 순위
최근 미 팝계는 여성가수들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 느낌을 준다. 지난해「킵·칸즈」「주스·뉴튼」「다이애너·로스」「들리·파튼」「스티비·넉스」「시나·이스턴」등 기라성 같은 여성가수들이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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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뉴턴」 부상
「메릴리·러시」와 「터너·바우츠」의 86년 히트곡 『새벽의 천사』 (Angel of the Morning)를 13년만에 크게 리바이벌 시킨 「주스·뉴튼」양이 금주 빌보드 인기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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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국 A「팀」에 패배-2대 1
【방콕=이창기 특파원】15일 밤 「방콕」 국립 경기장서 개막된 제9회 「킹즈·컵」 쟁탈 축구 대회 첫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태국 A「팀」에 2-1로 패했다. 6번이나 우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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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유동춘, 동점「골」
서독「데니스·보루시아·베를린」초청 한·독 친선축구경기 2차전이 27일 하오 2시부터 서울운동장에서 2만여 관중이 보는 가운데 벌어져 투지를 최대한으로 발휘한 한국대표가 1-1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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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파·브라질·서독 2승
【프랑크푸르트 30일 AP합동】 막바지의 열기를 뿜고 있는 l974년도 서독「월드·컵」축구대회는 30일 밤 (한국시간 1일 새벽) 준결승「리그」 2차전에서 A조의 「네덜란드」「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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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제일은 첫 승리
제16회 전국야구선수권대회가 4일 서울운동장에서 개막 첫날 육군은 한전을 4-1, 제일은은 한양대를 4-0으로 각각 눌러 준준결승전에 올랐다. 한전은 이날 육군과의 경기 3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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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동산격파
15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청룡기쟁탈 전국고등학교 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경북대표 대구상은 경기대표 동산고를 11회연장 끝에 5대3으로 눌러 오늘 최종결승전을 가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