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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서 받은학점 국내대서도 인정
대학생이 해외연수중 외국대학에서 취득한 학점을 국내대학에서 그대로 인정하는 학점교류제가 대학에 처음으로 도입된다. 한국외국어대은 26일, 83학년도부터 영어두커리큘럼에 선택과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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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을 바로아는게 불신을 막는길|신체발달 과정에 따른 올바른 성교육
문교부는 최근 이제까지 각급학교에서 단편적으로 실시해 오던 순결교육을 성교육으로 전환하여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성교육이란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성숙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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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의 교육과정
문교부가 전문대학의 신설 및 학생정원을 억제, 현 수준에서 동결키로 한 것은 전문대학의 난립에 제동을 걸었다는 점에서 일단 불가피한 조치라하겠다. 문교부는 하지만 이떻게 전문대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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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스파이
「그들은 우리의 목을 베려고 한다] 이런 끔찍한 말을 한 사람은 미국의 한 점잖은 신사다. 『그들』이란 마피아나 강도가 아니다. 바로 일본사람들을 두고 하는 얘기.「점잖은.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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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교」 설립 앞두고 점검해본 실태|영재교육-교사·「프로그램」이 모자란다
과학영재교육이 시작됐다. 문교부가 내년에 첫 과학고등학교를 수원에 설립키로 확정함에 따라 오랫동안 논란의 대상이 돼왔던 과학영재교육이 곧 새로운 교육제도로 정착하게 된 것이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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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길었던 사흘(14)
5·16출동부대에 대한 최대의 위협은 군단장 김웅수 소장과 그 예하 사단장 정강 준장이었다. 서울의 비상사태에도 대비하는 이 사단은 군단장의 출동명령을 촉구하고 있었다. 육본의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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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초대총장 조기홍씨
『20여년동안 행정직으로만 성신에 몸담아 와서인지 그저 담담한 심경입니다. 당연히 할 일은 많아졌지요. 그러나 성·신을 근본으로 스스로 움직여서 행동하라는 교육이념에는 변함이 없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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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입시관리위원회」설치 합격자 선발·배정 전담토록|6개 과 지원추첨을
고국에서 보내온 4월3일자 중앙일보의 대학입시제도개선방안에 대한「심독취재」를 읽고 서독에서 교육학박사과정을 밟고있는 한 학도로서 하나의 방안을 제안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눈치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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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영어학원 세우고 싶다"-내한 영국문화원 사무총장 「존·버그」씨
『이번 방한 중 한국정부 당국자들과 교육·문화교류 방안을 의논했습니다. 첫째 서울에 영어학원 설립문제, 둘째 한국방송대학에 대한 영국의 도움문제, 셋째 한국 중·고교 영어과목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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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책이 너무 적다|아동도서 출판…무엇이 문제인가
최근 어린이도서를 출판하는 S사가 일본에서 나온『인체의 신비』라는 책을 표지에서부터 내용까지 그대로 촬영하고 글자만 바꾸어 내놓았다가 그중 일본어가 노출된 부분이 있어 회수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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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부쩍 는 여성취업 강좌
결혼 후에도 자신만의 일을 갖고싶다는 생각으로, 또는 가정의 수입을 늘리기 위한 부업을 가질 목적으로 최근 각종 취업기술 강좌에 수강신청을 해온 주부들의 숫자가 크게 늘었다.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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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육사시절
전두환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전역사의 첫머리에서 『안일한 불의의 길보다 험난한 정의의 길을 택하겠다』는 자신의 가치관과 소신이 육사시절에 이룩된 것이며 그것은 지금도 자신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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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무난한 출범…TV강좌
지난달 16일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등장 한TV과외가 학원가·「그룹」과외·가정교사 등 기존의 과외 양식을 얼마만큼 또 어떻게 변모시킬는지 아직은 미지수지만 과외공부의 양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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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실력차이 염두에 둔 학습내용 선정기준 정해야|TV 과외실시에 바란다
발전된 기술공학의 성과를 교육 현장에 도입해 교수-학습의 구조적인 개선을 해보려는 교육공학적인 접근 운동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TV를 통한 수험생들의 과외지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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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신민 총재 등 순방
○…신현확 국무총리는 3일 국회개헌특위 출석에 앞서 민관식 국회의장직무대리, 김종필 공화· 김영삼 신민당총재와 김택수 특위위원장을 차례로 순방. 김종필 총재는 『어제까지는 대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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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교육「심포지엄」·연구발표회서 반생논대두
우리나라 초·증등과점의 과학교육이 너무 세분화되고 아직도 주입식교육의 범주를 벗어나지못해 하루빨리 통합과학(인테그레이티드·사이언스) 교육으로 발바꿈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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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학생활
63년 흑인들의 「워싱턴」대행진을 시작으로, 64년 미국 전역에 학생「데모」를 몰아왔던 「버클리」의 「캘리포니아」대학의 「프리·스피치」운동, 65년 「베트남」의 북폭개시, 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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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한자에 앞서 환경적응능력 교육을"|취학 전 교육에 관한 세미나
「킨더가르텐」이란 말이 세계적 공통어로 돼있을 정도로 독일 유치원의 역사는 길고 그 「시스템」을 자랑해왔다. 이런 독일에서 최근 유치원의 새로운 역할 설정을 위한 개혁이 진행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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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아기의 중요성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주최한 『세계아동의해 기념 종합 「세미나』는 몇가지 경청할만한 의견을 제시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어린이에 대한 어른의 올바른 인식을 고양한다는 명제는 지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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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양교육시대가 오는가|미하버드대선 이미 과목선택 엄격히
미국 「하버드」대학의 교육과정이 79학년도 2학기부터 크게 바뀐다. 개편내용은 일반 교양교육을 목적으로 세분화돼있던 2천6백여개의 선택과목 위주의 「커리큘럼」을 대폭 조정,핵심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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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과학자의 현지고용
과기처의 『79년 과학기술백화서』는 앞으로 우리나라가 지향해야할 과학기술진전시책의방향을 대체로 옳게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재외한국과학기술자의 보다 광범하고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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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년 과학기술 백서|재외과학자를 적극유치
과학기술처는 금년부터 재외 한국과학기술자의 보다 효울적인 활용을 위해 재미· 재구· 재일 (설치예정)과학기술자협회로 하여금 원자력· 항공기·정밀공업등 중요 전문분야별로 현지 고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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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교육의 강화
최근 대학원 교육의 강화 육성과 체질개선이 시급한 교육개혁 문제의 하나로 제기되고 있다. 우리 나라의 대학원은 1946년 서울대학교 설치령에 의해 처음 설립된 이래 수많은 석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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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 자질향상 다짐
단순히 약 판매자로서가 아니라 지역사희의 보건관리자로서의 약사를 다짐하는 「새로운 약사상 「심포지엄」이 11일 서울 삼일로 「빌딩」 31층에서 대한약사회 (회장 민관식)주최로 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