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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드비, 평창올림픽 女 스키점프 金...日 다카나시는 3위
12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키점프 여자 노멀힐 개인 결승 라운드에서 110m를 비행해 최종 점수 264.6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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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단군신화는요…” 평창 개막식, ‘독일 다니엘’ 근황
다니엘이 독일 공영방송에 출연해 독일 패널들과 평창 개막식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다니엘 제공]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 방송에 출연해 한국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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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여성 영화를 만나다 '2017 포르투갈 영화제'
'세 남매' [매거진M]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가 21일부터 31일까지 ‘2017 포르투갈 영화제-포르투갈의 여성 감독들’을 연다.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여성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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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추가가 어렵네' 日 스키점프 스타 다카나시 사라
18일 열린 스키점프 월드컵 여자 노멀힐 개인전에서 입상한 선수들. 왼쪽부터 알타우스(2위), 룬드비(1위), 다카나시 사라(3위). [AP=연합뉴스] 스키점프 월드컵 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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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연정협약’ 수준의 정책 연합 통한 정당 통합 돼야
━ 사설 지금 우리 정가에선 통합·연정·협치 논의가 한창이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사이의 보수 통합,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사이의 중도·보수 통합,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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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피해 숨어지낸 골방, 그곳이 루터의 광야
━ 종교개혁 500년-현장을 가다 독일 비텐베르크 루터가 대자보를 붙였던 비텐베르크 교회의 정문. 지금은 철문에 '95개 논제'가 새겨져 있다.마르틴 루터는 고민했다. 고해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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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년, 현장을 가다](하) 마르틴 루터는 왜 16세 연하의 수녀와 결혼했나?
마르틴 루터는 고민했다. 고해성사를 하는 이들이 갈수록 줄었다. 이유를 알아봤다. 그리고 깜짝 놀랐다. 면죄부(면벌부) 때문이었다. 루터가 살던 시골 도시 비텐베르크에서는 면죄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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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의 망치 소리는 근대를 깨우고
비텐베르크에 세워진 루터 동상. 손에 든 독일어 성경에는 독일식 프락투어체가 새겨져 있다. 왼쪽 면에서 구약이 끝나고, 신약이 시작되는 오른쪽 면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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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계약·강제 퇴거…무허가 하숙집 '횡포'
요즘 불법 숙박업소의 횡포로 피해를 입는 한인들이 늘고 있다. 특히 무비자 등으로 인해 한국으로부터 방문객은 증가하는데 LA지역 숙박 시설이 부족해 무허가 하숙집 등이 횡행하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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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하딩-캐리건 말고 김연아-아사다처럼
장혜수스포츠부 차장 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는 특정 이름이 붙은 두 번의 대결이 있었다. ‘브라이언의 대결(Battle of Brians)’과 ‘카르멘의 대결(Battle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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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그것 아나요? 실은 아이가 부모를 키우고 있다는 것
부모가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건 대단한 착각이다. 어른의 대화 덕분에 아이가 말을 시작하게 됐다고, 잘 타이르고 훈육했기 때문에 아이가 삶의 규칙들을 익히게 됐다고 자부하는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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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스웨덴서 사건 ” 가짜뉴스 만든 트럼프
“스웨덴? 테러공격? 트럼프 대통령 약 먹었나?”(칼 빌트 전 스웨덴 총리)“폭스뉴스의 프로그램 기사와 관련됐던 것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트럼프의 18일 플로리다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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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보스포럼(4) | 다보스는 왜 자율주행차에 주목했나] 자동차 비즈니스 모델 완전히 달라진다
(왼쪽부터)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 회장.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 / 마티아스 뮐러 폴크스바겐 CEO.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은 올해 15가지 이니셔티브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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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하원 선거 1년 전부터 연정 파트너 찾기 대화
취재팀이 독일 베를린의 분데스타크(연방 하원) 의사당을 찾은 지난해 10월 18일. 2017년 연방 하원선거(9월 24일 예정)를 1년가량 앞두고 사민당-좌파당-녹색당이 한창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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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자율주행·공유…다보스가 주목한 미래차 테마
18일(현지 시간) 스위스 다보스에는 경제·산업계 리더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미국 재무장관을 지낸 로렌스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왼쪽)와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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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oo으로 배웠네-시즌2] 절대 참고하면 안 될 고전도 있다
셰익스피어의 수많은 작품 중에서 굳이 지명도를 따진다면 ‘로미오와 줄리엣’을 넘을 작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햄릿’ ‘리어 왕’ ‘오델로’ ‘맥베드’의 4대 비극이 그 뒤를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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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 살인에 황폐화된 그녀 감정 조절 실패하자 결국 …
하인리히 뵐 우리는 왜 타인을 필연적으로 오해하는 걸까. 타인의 의도를 명확히 이해하고 내 의사를 분명히 전달하는 일은 왜 이토록 어려운 것일까. 우리는 ‘객관적’으로 ‘있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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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의 기적에 로또까지…세상에서 가장 운 좋은 남자
일곱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일확천금의 횡재까지 거머쥔 한 남자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다.크로아티아의 음악 교사였던 프란 세락(87)이 주인공이다.첫 번째 기적은 1962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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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 비틀스 있듯, 스톡홀름엔 아바가 있다
1 스톡홀름 아바 박물관 내부. 아바 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할 수 있는 포토존이다. [AP=뉴시스] 아바(ABBA)는 유럽 팝 음악을 말할 때 가장 먼저 거론되는 그룹이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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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법원, 페이스북에 24시간 서비스 중단 명령
브라질 법원이 페이스북 서비스 중단 명령을 내렸다.10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남부 산타 카타리나 주 조인빌리 시 선거법원의 헤나투 호베르지 판사는 이날 페이스북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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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선 3년 직업교육·대학 학비 무료, 게다가 현금까지 지원
독일 뮌헨대학 1학년 카타리나(23)는 돈 걱정 없이 공부를 하고 있다. 독일은 대학 등록금이 무료인 데다 학생 생활비 지원제도인 바푀크로 집세까지 해결했기 때문이다. 카타리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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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이 여름, 영화에 반하고 음악에 춤추리
여름날 운치 있는 영화와 음악의 축제.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제천영화제)가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메가박스 제천과 청풍호반무대 등에서 열린다. 올해도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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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시리즈 기획 - 애완의 철학(3)] 늑돌이와 함께 춤을!
“출생에 따라 천민이 되거나 바라문이 되는 것이 아니다. 행위에 의해 천민이 되고, 바라문이 된다.”_“수보리야, 중생이라는 것은 중생이 아니라 그 이름이 중생이니라.”_“튼튼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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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만발 셰익스피어 희극 발레
발레 ‘말괄량이 길들이기’는 전막 발레로선 드물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코믹한 작품이다. ‘드라마 발레의 대가’로 불리는 전설적 안무가 존 크랑코가 슈투트가르트?발레단 예술감독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