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전 '사이다' 만들고 덩치 키웠다…위기의 이재명 꺼낸 카드
“尹 정부를 ‘친일 매국 정권’이라고 지적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8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정부여당은 ‘호구 정권’이라는 국민의 비난과 분노에 반응해야 합니다”(10
-
'친일파 되겠다' 발언 논란에…김영환 충북지사 "사과의 문제가 아니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에 윤석열 정부의 한일 강제징용 배상 해법을 옹호하는 발언을 올렸다. 사진 페이스북 캡처 정부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
-
김영환 “기꺼이 친일파가 되련다” 尹 옹호…민주당 “망언” 규탄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에 윤석열 정부의 한일 강제징용 배상 해법을 옹호하는 발언을 올렸다. [페이스북 캡처] ━ “윤 대통령 애국심에 고개
-
[사설] ‘죽창가’ 내세우던 민주당, 미래지향적 해법 비난 자격 있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평화안보대책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 징용 해법에 이재명 “삼전도 굴욕” “계묘늑약” 비판
-
이재명, 비상시국선언 참여 “국가 굴종”…장외 집회로 번지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비상시국선언에 직접 참석해 정부의 일제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한 비판 수위를 끌어올렸다. 민주당이 정부 여당을 향
-
이재명 "尹정권, 역사와 정의 배신"…강제동원해법 규탄 시국선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부가 내놓은 ‘제3자’ 변제
-
[사설] ‘고육책’ 징용 해법…한·일 관계 정상화 계기로 살려가길
박진 외교부 장관이 지난해 5월 9일 방한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을 만나 팔꿈치 인사를 하는 모습. 박 장관이 6일 징용 해법을 발표하자, 일본 측은 과거사 인식 계승 입
-
야당 “대일 굴종외교” 양금덕 할머니 “일본, 사죄부터”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가운데)가 6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일본 기업이 아닌 우리 정부 산하 피해자 지원 재단이 대신 판결금을 지급하는 정부의 ‘제3자 변제
-
野 "尹, 日에 항복선언…영업사원이 나라 팔아먹는단 뜻이냐"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 소속 의원들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 강행
-
장병들 월 1회 외식 한다…흰우유 줄이고 주스 늘리는 軍급식
지난해 10월 29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제74주년 국군의날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군대원들이 열병을 하고 있다. 군 급식에 비인기인 흰 우유를 줄이고 가공우유와 주스가 늘
-
이재명 "강제징용 배상안, 삼전도 굴욕 버금가는 최대 치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정부가 발표할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제3자 변제' 배상안을 두고 "피해자를 짓밟은 2차 가해"라며 "삼전도 굴욕에 버금가는 외교사 최대 치욕"
-
교도통신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위한 심사절차 개시"
사도광산. 이영희 특파원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니가타현 소재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유네스코(UNESCO) 자문기관의 심사 절차가 시작됐다고 2
-
민변 "尹 기념사, 역사에 길이 남을 치욕적인 망언…사과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2일 윤석열 대
-
김성태 “안철수, 샌드위치 신세…지지율 김기현·천하람쪽으로 이동”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3 사무처 당직자 신년조회에서 이석하며 김성태 중앙위원회 의장과 인사하고 있다. 뉴스1 김성태 전
-
김용민, 日의원과 사진…與 "이게 이재명이 말한 '치욕적 장면'"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5일 더불어민주당의 '김건희 특검 요구' 농성장에서 일본 중의원과 사진을 찍어 올린 김용민 의원을 향해 “도대체 어느 나라 국회
-
[시(詩)와 사색] 푸른 밤
푸른 밤 나희덕 너에게로 가지 않으려고 미친 듯 걸었던 그 무수한 길도 실은 네게로 향한 것이었다 까마득한 밤길을 혼자 걸어갈 때에도 내 응시에 날아간 별은 네 머리 위에
-
[황태연 동국대 교수] 조선은 1만4117종 책의 나라였다, 세계 첫 일간지도 발행
━ 조선시대 출판 연구, 황태연 동국대 교수 황태연 동국대학교 명예교수는 23일 중앙SUNDAY와 인터뷰에서 “조선이야말로 서양보다 앞서 출판혁명과 지식의 대중화에 성공한
-
중국 베이징 이틀 연속 스모그 기승 ‘심각’…“어린이·노인 외출 줄여야”
18일(현지시간) 중국 수도 베이징이 짙은 스모그에 휩싸여 있다. 연합뉴스 중국 수도 베이징이 이틀 연속 짙은 스모그에 휩싸였다. 18일 베이징 환경보호 관측센터에 따르면
-
"고기 분쇄기 던져진 죄수들"…러군 사상자 최대 20만 추정
지난해 5월 20일(현지시각)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케르손 지역의 한 수력발전소 입구를 지키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죽거나 다친 러시아군이 최대
-
이어지는 터키의 기적…지진 잔해 속 278시간 만에 구조됐다
하칸 야시노글루(45)가 지진 발생 278시간 만에 현장에서 구조돼 들것에 실려 구급차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 사진 트위터 캡처 튀르키예에 강진이 덮친 지 11일이 지난 가운
-
혼자 운동하는 여성 노렸다…美보디빌더 성폭행 시도 男 최후
나샬리 알마(24)가 성폭행 시도하려는 남성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모습. 사진 힐스브로 카운티 보안관실 트위터 캡처 미국의 한 체육관에서 혼자 운동하던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
의사들, 치욕을 이렇게 메웠다…中서 판치는 '빨간봉투' 정체
중국 베이징에서 일하는 40대 금융인 스티븐은 지난해 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상태가 악화해 병원에 입원하려 했으나 병상이 없다는 이유로 여러 곳에서 퇴짜를 맞았
-
국방장관 "천공, 공관 방문 안해…CCTV는 복구 여부 모른다"
17일 국회 국방위원회 업무보고에서는 역술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결정 개입설'과 북한 무인기 부실 대응과 솜방망이 징계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야당 의원들은 국방부가
-
‘동병상련’ 바이든·룰라 정상회담…룰라 “브라질 분열됐지만 美보단 나아”
"브라질에도 분열이 있지만, 미국보단 낫다" 조 바이든(80)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찾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77) 브라질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