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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명칼럼'중앙시평''한주를 열며'필진 바뀝니다
외부 인사가 집필하는 중앙일보의 명칼럼 '중앙시평' 과 종교인칼럼 '한週를 열며' 의 필진이 바뀝니다. '중앙시평' 의 새 필자로는 한승주 (韓昇洲.전외무장관) 고려대교수.최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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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정책기획위원 40명 위촉
김대중대통령은 19일 대통령 자문기구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崔章集.고려대 정외과교수) 위원 4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다음은 위원 명단 (교수의 경우 학교.학과만 명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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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 어떻게 작성됐나]12인의 전문가 초안, 김대중대통령 곳곳 加筆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의 취임사는 12명의 당내외 인사들이 두달여에 걸친 산고 끝에 내놓은 합작품이다. 金대통령은 당선 직후 취임사준비위 구성을 지시하고 직접 위원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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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당선자 '대기업 대폭정리론' 왜나오나…대기업 '정리해고'신호탄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가 17일 당 세미나에서 '대기업 대폭 정리론' 을 꺼내 그 진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력사 위주의 그룹 개편론' 은 언뜻 보면 새삼스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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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키워드]정부수립 50년…과거 비판·새대안 모색에 초점
올해는 1948년 8월 정부가 수립된지 50년을 맞아 학계가 한국 현대사를 재조명하는 학술회의들을 부지런히 준비하고 있다 (관계기사 1월13일자 12면 '신년 브리핑' 참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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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국 헤쳐나갈 대통령은 누구" 학계 공약검증 토론회 봇물
대선일이 다가오면서 각 후보의 정책을 비교평가하는 행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선거를 정책대결로 몰아가겠다는 의도가 짚어진다. 작은 학회들까지도 저마다 이같은 행사를 갖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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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참여사회연구소 출판기념회
…참여사회연구소 (이사장 朱宗桓)가 펴낸 '참여민주주의와 한국사회' (창작과비평사 간) 와 '우리가 바로잡아야 할 39가지 개혁과제' (푸른숲 간) 의 출판기념회가 4일 오후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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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치학회 서울대회 릴레이 석학대담]셰보르스키 對 최장집
민주주의 이론의 대가인 아담 셰보르스키 교수 (미국 뉴욕대) 와 한국 민주주의론에 일가견을 갖고 있는 최장집 교수 (고려대) 사이에 이뤄진 네번째 릴레이 대담의 주제는 '한국의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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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최장집 교수 "몽양 기회주의자 매도는 잘못" - 여운형 생애 세미나
냉전해체와 북한의 위기라는 시점에서 그동안 기회주의 또는 이상주의로 인식됐던 몽양(夢陽)여운형(呂運亨.1885~1947)의 노선에 대한 재평가가 시도됐다. 오는 19일은 여운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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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10년' 심포지엄 주요 발표 요지 - 고려대 정치학 최장집 교수
현재의 민주주의는 사회경제적인 민주주의를 이뤄내지 못했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평가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지난 10년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은 실질적 민주주의가 아니라 절차적 민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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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10년 심포지엄 - 21일 외교안보연구원서
올해는 우리나라 정치.사회변동의 중요한 전환점이었던 1987년 6월 민주화운동이 일어난지 꼭 10년이 되는 해입니다.하지만 현재 문민정부의 위기에서 드러나는 바와 같이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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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주화10년 심포지엄
올해는 한국의 정치.사회 변동에 중요한 전환점이었던 6월 민주화운동과 6.29선언이 있은지 10년이 되는 해입니다.그러나 문민정부의 위기에서 드러나는 바와 같이 참된 민주주의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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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과 인식' 창간 20주년 지성계 대표 학술지로 성장
◇…우리나라 최초의 인문사회과학자들의 학제간 연구지인 계간'현상과 인식'이 통권 72호를 내며 20주년을 맞았다.77년 봄 연세대 박동환(철학).박영신(사회학).오세철(경영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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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들 정직하지 못했다 - '정치인과 시민 대토론회'를 보고
현재 우리 사회는 유례없는 리더십의 위기를 맞고 있다.국가적 과제가 산적해 있는 상태에서 다가오는 대선을 통해 올바르고 능력있는 리더십과 정부를 위한 국민의 선택이 지니는 중요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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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항쟁 미국 책임 정치학회 심포지엄서 논란
5.18광주항쟁 기념일을 앞두고 당시 미국의 책임문제가 다시 논란을 불렀다.5.18기념재단(이사장 이기홍)주최,한국정치학회(회장 최상용)주관으로 8일 오전10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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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집 교수의 '한국민주주의 발전과 호남' 강연 - 광주 송원백화점 아트홀
17일 오후7시 광주시북구신안동 송원백화점 7층 아트홀에서 최장집(崔章集.고려대 정치외교학과)교수의 '한국민주주의 발전과 호남'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있었다. 누리문화재단(이사장 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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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정부 평가논의 뜨거워-노동법 날치기.한보부도 겹쳐
노동법.안기부법 날치기처리및 한보부도사태 이후 문민정부에 대한 인식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그런 가운데 문민정부 평가를 둘러싼 논의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이른바.문민독재'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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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후반기 중요 과제 '次期 대통령후보 민주적 선출'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후반기 정치과제는.중단없는 개혁'과 함께.민주적 방식에 의한 차기 대통령후보 선출'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나라정책연구회(회장 金文朝)가 28일 개최한.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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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학술회의 종합토론 기조 발제-이홍영 버클리大 교수
3일동안 진행된 「통일을 위한 남북.해외동포학자 학술회의」는15일 종합토론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신복룡(건국대)교수의사회로 진행된 토론에는 해외동포학자인 이홍영(미 버클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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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 베이징 학술회의 이모저모
대회 이틀째인 14일의 남북 학술회의는 전날에 이어 같은 형식으로 진행됐다.평화체제와 군사문제를 다룬 오전회의는 사안이 민감하고 무거운 탓인지 진중한 분위기 속에서 계속됐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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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학술회의 '南北 정치화해' 주제발표 요지
한반도 통일문제는 국제.국내적으로 그 어느때보다 남북한 당국에 의한 주도성이 높아졌다.국제적 조건은 전향적으로 나아가고 있고,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이끌 책임과 능력도 남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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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첫 만남 '통일논의 場'정례化-南北학술회의 成事배경
『통일은 다가오는데 남북공동의 학술적인 연구는 불모지나 다름없다.』 13일 베이징(北京)에서 개막된 「통일을 위한 남북. 해외동포학자 학술회의」는 이같은 문제의식에서 남북한과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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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해외동포 학자 통일논의 場 마련
◇13일 ▶오전(정치화해 1분과) 주제발표=남측:정진위 교수(연세대) 북측:김구식 박사(통일문제연구소) 토 론=남측:정용길(동국대).권만학(경희대)교수 북측:김양환 박사(김일성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