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적격자

    78년 7월 어느 날 제1한강교에서 시내버스가 난간을 들이받고 강물에 추락, 33명이 사망했다. 사고원인은 조향 장치의 부속품 일탈. 그러나 장작 놀라운 일은 사고를 낸 운전사가

    중앙일보

    1982.05.03 00:00

  • 경제부처 관리들 "휴일을 조용히" 자숙

    의령경찰관 총기난사사건으로 경제부처 관리들도 자숙하는 의미에서 조용히 휴일을 보내기로 결정, 대부분 1일과 2일 휴일에 갖기로 했던 골프약속을 취소했다. 이는 정부지시 사항은 아니

    중앙일보

    1982.05.01 00:00

  • 종단 대표들의 불탄 메시지

    한국불교가 부끄럽던 분규 쟁화의 상흔을 딛고 고통받는 민중과 함께 하는 동사섭의 자비광명을 널리 비출 것을 새롭게 다짐하고 나섰다. 조계종을 비롯한 태고 천태종 등 불교 3대종단

    중앙일보

    1982.04.30 00:00

  • "공부 잘 시킨 고교처벌" 파문 가라앉아 한숨 돌려

    신흥 명문고교에 대한 특별감사조치 후 여론의 거센 비난에 부닥쳐 시달려온 서울시교육위원회는 지난 26일 발생한 현직경찰관의 총기난사사건에 여론이 쏠리자 안도의 한숨. 시 교육위원회

    중앙일보

    1982.04.30 00:00

  • 동서식품 5백만원

    동서식품주식회사 대표이사 이홍희 씨는 의령총기난사사건 희생자 유가족에게 전해달라고 성금 5백만원을 29일 중앙일보에 기탁했다.

    중앙일보

    1982.04.29 00:00

  • 사망자는 모두 55명|대책본부 정정발표

    【의령=임시취재반】 의령총기난사 사건수습대책본부는 28일 하오 이번에 희생된 사망자는 1명이 줄어들어 558명이라고 정정 발표했다. 이는 당초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던 박순덕씨(42

    중앙일보

    1982.04.29 00:00

  • 의령경찰서창 구속|궁류지서장·차석도 현장출동 지연인책(경관난동사건)

    【의령=임시취재반】 의령경찰관 총기난사사건 합동조사반(반장 최상엽 대검형사 2부장)은 29일 조사를 일단 마무리 짓고 의령경찰서장 최재윤 경정, 궁류지서장 허창순경사, 지서차석 김

    중앙일보

    1982.04.29 00:00

  • 벽지경찰관|"유배됐다"는 소외감으로 근무의욕은 땅에…

    순박한 시골주민들에게 제왕처럼 군림하는 벽지경찰관-. 그럼에도 그들은 고달프고 서럽다고 했다. 보람이나 긍지대신 「유배지」에 왔다는 인사불만 속에 항상 떠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중앙일보

    1982.04.29 00:00

  • 특별대담|뿌리없는 나무에 열린 열매같기마…

    이번 의령의 경찰총기난사사건은 온 국민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것은 누구보다도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할 한 경찰관에 의해서 저질러졌고 그 피해가 엄청났다는 사실을 넘어서서

    중앙일보

    1982.04.29 00:00

  • 「손 못쓴 타격대」 조사|무기관리·보고체제의 허점도

    【의령=임시취재반】 내무·국방·검찰 등 관계부처 실무책임자들로 편성된 의령경찰관 총기난사사건 합동조사반은 27일 하오 현지조사에 나섰다. 합동조사반은 궁류지서 우범곤순경(27)이

    중앙일보

    1982.04.28 00:00

  • 손·발 없는 취재망… 독자 볼 낯이 없다

    56명의 생명을 무참히 앗아간 경남 의령의 경찰관 총기난사사건을 명색이 뉴스를 다룬다는 신문사들조차 사건발생 7∼8시간이 지나도록 새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전날 밤 9시30분에 일

    중앙일보

    1982.04.28 00:00

  • 치안본부는 4시간 17분 뒤에야 보고 받아

    【의령=임시취재반】의령경찰서 총기난사사건은 주민의 신고에도 불구하고 사건발생 1시간50분 후에 도경에 보고됐고 치안본부에는 이보다 훨씬 늦어 우 순경이 56명의 주민을 사살하고 상

    중앙일보

    1982.04.28 00:00

  • 경남도경국장 해직후임 왕기진씨 발령

    내무부는 27일 의령경찰관 총기난사사건의 책임을 물어 경남도경국장 유구환경무관을 직위해제하고 후임에 치안본부 수사2과장 왕기진경무관을 발령했다.

    중앙일보

    1982.04.28 00:00

  • 의령∼궁류 우체국 전화 18회선 증설

    최광수 체신부장관은 경찰관총기난사사건으로 참변을 당한 궁류우체국직원 3명과 가족 7명 등 10명의 체신유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하고 사후처리 등을 지휘하기 위해 28일 상오 항공편으로

    중앙일보

    1982.04.28 00:00

  • 사망자 56·부상 35명|일부 사망자수 중복…집계 엇갈려

    의령 경찰관 총기난사사건으로 56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부상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번사건의 사상자집계가 엇갈린 것은 중상자들이 3개 병원에 분산 수용됐고 사건현장이 4개 부락

    중앙일보

    1982.04.28 00:00

  • 6·26때도 총소리 한 번 못 들어본 마을|취재기자들이 말하는 참사의 현장

    광란과 죽음이 뒤범벅 된 의령군 궁류면 참사현장에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빚어진 충격적인 뒷얘기들이 많다. 경찰이 우순경의 범행에 미처 손을 쓰지 못하는 사이 위험을 무릅쓰고 부락민들

    중앙일보

    1982.04.28 00:00

  • 경관이 총기난사, 64명 참사

    【창녕=감시취재반】술에 취해 발작을 일으킨 경찰관이 지서무기고에 보관중인 카빈과 수류탄을 들고나와 주민들에게 무차별 난사, 64명을 죽이고 40여명에게 중경상을 입혔다. 26일 하

    중앙일보

    1982.04.27 00:00

  • 전문가의 심리분석

    ▲이시형 박사(고려병원 신경정신과장)=너무도 끔찍하고 엄청난 사건이다. 현대인의 정신병리현상이 여기까지 왔나 생각할 때 개탄을 금치 못하겠다. 참사를 저지른 경찰관은 무엇인가 평소

    중앙일보

    1982.04.27 00:00

  • 서내무 변의

    내무부는 27일 경찰관 총기난사사건의 사후수습을 위해 최종호 경남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사고수습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사망자 및 부상자에 대한 처리와 유가족 보상문제 등을 마련중이다

    중앙일보

    1982.04.27 00:00

  • 반상회 귀가길 12명이 떼죽음도

    【의령=임시취재반】총성과 폭음·비명으로 지새운 공포의 8시간이었다. 술에 취한 발작경관이 수류탄과 카빈을 난사하며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살상, 마을을 휩쓰는 동안 주민들은 비명을

    중앙일보

    1982.04.27 00:00

  • 생지옥 8시간진압경찰은 뭘 했나

    이번 사고는 평소 주벽이 심하고 잔악한 성격의 우 순경이 인사불만과 가정불화 끝에 폭발한 돌발사고로 지적돼 경찰인사와 무분별한 경찰관채용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있다. 특히 우 순경

    중앙일보

    1982.04.27 00:00

  • "우리 사회서 이런 끔찍한 일이 벌어지다니"

    ▲이숭영 박사(학술원 회원)=너무도 충격적이다. 어떻게 우리 사회에서 이러한 사건이 일어날수 있는지 이해가 안 간다. 만약 이 사건이 간첩이나 무장괴한들에 의해 저질러졌다고 생각

    중앙일보

    1982.04.27 00:00

  • 「팔」주민 대규모시위

    【예루살렘12일AP=연합】회교도의 제3의 성지인 동예루살렘의 오마르사원에서11일 한 유대인이 총기를 난사하여 참배객들을 살생시긴 사건이 발생한데 이어12일 요르단강서안을 비롯한 이

    중앙일보

    1982.04.13 00:00

  • 아랍주민·이스라엘경찰|동예루살렘서 유혈충돌

    【예루살렘11일UPI=연합】제3의 회교성지인 동예루살렘의 아크사일원에서 부활절인 11일 한유대인이 한교회사원 구내에서 총기를 난사한 사건이 발생한데 이어 아랍계주민들과 이스라엘기동

    중앙일보

    1982.04.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