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생활 철학 모임 한국에도 자리잡았으면…"

    "배우지 못한 사람도 환영합니다.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지, 이런 철학적 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올 수 있습니다."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와 퍼레이드에

    중앙일보

    2002.05.13 00:00

  • 책꽂이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곤충 백가지(김진일 글·이원규 사진, 현암사, 2만5천원)=곤충학자와 사진작가가 만나 곤충 한 마리 한 마리의 사생활과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펼쳐 놓

    중앙일보

    2002.05.11 00:00

  • [최규선 육성테이프 4] "당신은 2인자 입니다"

    조지 소로스 또한 대통령에 당선되시고 나서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만난 인사였습니다. 대통령(당선자)의 친서를 들고 소로스의 휴가처로 달려가서 그를 모셔왔습니다. 그가 1월 3일 방한

    중앙일보

    2002.05.08 13:02

  • "경주 눈매 살아있어 큰 일 낼 줄 알았다"

    '희망은 살아숨쉬는 꿈이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젊은이들에게 항상 희망과 꿈을 가질 것을 권했다. 지난 6일 끝난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컴팩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중앙일보

    2002.05.08 00:00

  • [뉴스위크] 최규선 최후의 카드 ‘비밀 녹음’ 전문

    권부의 밀항 요구에 죽음의 공포에 휩싸인 최규선은 검찰에 소환되기 직전 테이프 9개에 ‘모든 것’을 담았다. DJ에 대한 배신감, 정권 초기 실세들의 권력 투쟁, 재벌 빅딜 과정의

    중앙일보

    2002.05.07 11:32

  • "프랑켄슈타인,실존인물이 모델"

    [런던=연합]영국의 여류작가 메리 셸리의 1818년 소설 『프랑켄슈타인』에 등장하는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당시 영국 윈저에 살던 스코틀랜드인 괴짜 의사를 모델로 한 것이었다

    중앙일보

    2002.05.03 00:00

  • 잠깐

    ▶"여자는 남자가 원칙적으로 낯선 존재이며 사랑을 통해 그 낯섦이 일시적으로 극복되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만다. 여자는 남자를 연애시절에 경험한 기대치로 측정하며, 나중에 이러

    중앙일보

    2002.04.29 00:00

  • 칼릴 지브란은 수채화 화가였다

    예언자/칼릴 지브란/류시화 옮김/열림원/9천8백원 시인 칼릴 지브란이 매우 독창적인 화가였다고 한다면 믿을 수 있을까. 이 책에 실린 칼릴 지브란의 컬러 수채화를 보면 그 말이 사

    중앙일보

    2002.04.27 00:00

  • 佛 33만명 "르펜 반대"

    [파리=이훈범 특파원] 프랑스 대통령선거 1차 투표 이후 최대 규모인 33만여명이 25일 극우파 후보 장 마리 르펜 국민전선(FN)당수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프랑스 전역에서

    중앙일보

    2002.04.27 00:00

  • 스타들의 축구사랑

    2002 월드컵이 달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방송가 여기저기가 분주하다. 19일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단장 최수종)은 월드컵 본선 첫 상대국인 폴란드로 떠났다. 현지 바르샤

    중앙일보

    2002.04.20 00:00

  • 백수로 살려면 헤겔 읽어라

    ◇내게 맞는 철학자는 누구(오레스트 생드롬 외 지음, 정순현 옮김, 소피아, 9천원)=아무 죄책감 없이 '백수'로 떳떳이 살 수 있을까? 자, 헤겔과 의논해보라. 내 잠재성을 최

    중앙일보

    2002.04.20 00:00

  • 옛 현인 황제가 주는 교훈

    아침에 연구실에 들르면 딱 한 줄, 아니 한 구절만 읽는 책이 있다. 난해하지도 심오하지도 않다. "나의 비서이자, 플라톤학파의 철학자인 알렉산드로스에게서는, 바쁘다는 말을 필요

    중앙일보

    2002.04.20 00:00

  • 지식인의 담론속으로 영상매체 적극 수용을

    프랑스의 대표적 해체철학자 자크 데리다는 텔레비전을 아주 많이 본다고 한다. 텔레비전의 무차별적 유혹에 넘어갔기 때문만은 아니다. 텔레비전의 일방적 정보에 무비판적으로 함몰되는

    중앙일보

    2002.04.20 00:00

  • 영화로 보는 법·정치·건축…

    재야 철학자로 불리는 이정우씨의 『기술과 운명』(2001년, 한길사)은 '사이버펑크에서 철학으로'라는 부제가 가리키듯 '블레이드 러너''공각기동대''매트릭스' 등의 작품을 통해

    중앙일보

    2002.04.18 00:00

  • "영화란 양념 치면 어떤 학문도 맛깔 난대요"

    '모든 강의는 영화로 통한다? '. 1990년대 이후 영화는 한국 대중문화의 꽃이다. 젊은 층은 일견 지나치다 싶을 만큼 영화에 몰두하고 있다. 영화이야기는 일상의 빈 시간을 때

    중앙일보

    2002.04.18 00:00

  • 인류 역사상 20세기만큼 이념대립이 치열했던 시기는 없었다. 역사가들이 20세기를 '극단의 시대'로 규정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이런 시대를 거치면서 이데올

    중앙일보

    2002.04.17 00:00

  • 전원의 봄·끝

    "버들은 푸르고 꽃은 붉다(柳綠花紅)." 일찍이 생동하는 봄의 풍경을 보고 놀란 시인 소동파의 시구다. 눈은 옆으로, 코는 세로로 달려 있는 것과 같은 너무도 자명한 사실에 감동

    중앙일보

    2002.04.12 00:00

  • "잠깐"

    ▶"누구에게나 건너야 할 사하라 사막이 있다."-스무살 때 사하라 사막을 종단했던 미국의 성공한 컨설턴트 브라이언 트레시가 삶의 가장 큰 전환기였던 당시를 회상한 『내 인생을 바꾼

    중앙일보

    2002.04.08 00:00

  • 데스크 쪽지

    노벨상을 받은 소설가 알렉산드르 솔제니첸이 1970년대 옛 소비에트 체제를 한참 비판했었습니다. 비판 중 하나가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소비에트 체제가 저지른 가장 큰 죄악은 다

    중앙일보

    2002.04.06 00:00

  • 용어로 훑어본 서양철학 '수입사'

    저자는 몇해 전 서울 광화문 총독부 건물 철거 소식을 듣고 이런 생각을 해봤다고 책의 허두를 뗀다. "만일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용어들인 '의식' '정서' '시간' '사고' '

    중앙일보

    2002.04.06 00:00

  • 도전받는 진화론

    도전받는 진화론

    불쌍한 찰스 다윈. 그는 친절하며 온화했다. 어떤 사람들은 지나치게 친절한게 흠이 될 정도였다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다윈은 계속해서 적그리스도로 욕을 먹었다. 최근의 다윈주의

    중앙일보

    2002.04.04 09:09

  • 공포·불안감 주면 '사랑의 매'효과 없어 : 부활한 체벌,그 방법은?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달 18일 교권 회복의 한 방법으로 꼭 필요한 교육 목적의 학생 체벌은 허용하겠다고 밝혔다(본지 3월 19일자 1, 26면). 그동안 법적으론 불가피할 경우

    중앙일보

    2002.04.02 00:00

  • '평균주의'의 함정

    논리보다 이념적·정서적 비난이나 호소가 더 큰 영향을 미칠 때가 많다. 논리학에선 이를 '사람의 논증'이라고 해서 논리적 오류의 대표적인 경우로 꼽지만, 이런 논증이 강력한 힘을

    중앙일보

    2002.03.27 00:00

  • 신옥희 명예교수 초청 토론

    이화여대 한국문화연구원(원장 진덕규)은 28일(목) 오후 2시부터 이화여대 아시아여성학센터 회의실에서 '철학자로서의 나의 학문의 길'이라는 주제로 신옥희 명예교수(이화여대)를 초

    중앙일보

    2002.03.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