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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푸틴 '핵 위협'에 떠는 와중에…IRBM 쏜 김정은 속내
지난 4일 일본 열도를 넘긴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발사는 전 세계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핵 위협에 주목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미국 NBC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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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남' 마약왕 뒷배 그 수리남 대통령, 실제 마약혐의 감옥갈 판 [세계 한잔]
「 용어사전 > 세계한잔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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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세워진 30m 여군동상…'청룡개발회사' 배후는 北
북한 만수대창작사가 서아프리카 베냉의 최대도시 코토누에 건립한 30m규모 동상의 모습. 베냉 대통령실 트위터 서부 아프리카에 위치한 베냉 정부가 유엔 대북제재 명단에 올라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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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은 퇴폐적 문화"…산책 나온 댕댕이 압류한 나라
이란 수도 테헤란 공원에서 반려견 산책에 나선 이란 국민들. [EPA=연합뉴스] 이란 수도 테헤란에 사는 마흐사는 공원에서 반려견과 산책을 하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반려견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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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개헌 반대 유혈시위…"최소 18명 사망, 부상자 수백명"[영상]
우즈베키스탄 북서쪽 카라칼파크스탄 자치공화국에서 소요 사태가 3일째 이어지면서 최소 18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다쳤다. 유혈 시위가 격화됨에 따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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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르코스의 아들, 필리핀 대통령 취임
마르코스의 아들, 필리핀 대통령 취임 필리핀의 신임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대통령(가운데)이 30일 수도 마닐라의 국립박물관에서 열린 17대 대통령 취임식에 어머니인 이멜다(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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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당선된 독재자의 아들, 필리핀이 선택한 이 사람은…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의 아들 봉봉이 필리핀 대통령 선거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5월 둘째 주(5월7~13일) 국제뉴스 브리핑입니다. 필리핀에서 36년 전 민주화 운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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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중국 마르코스 필리핀 집권 확실…미국 포위망 흔들린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 후보가 9일 그의 정치적 고향인 일로코스노르테주 바탁의 한 투표장에서 투표한 뒤 기자들에게 한마디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3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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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스 대권에 찜찜한 美…CNN "필리핀 친중 행보 가속화"
필리핀 대통령 후보 마르코스 주니어(왼쪽)와 부통령 후보 사라 두테르테. [EPA=연합뉴스] 36년 전 반정부 시위로 권좌에서 쫓겨난 마르코스-이멜다 부부의 장남 페르디난드 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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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러 규탄안 반대한 김정은·루카셴코·알아사드 ‘독재자 리그’
유엔이 25년 만에 개최한 긴급 특별총회에서 지난 2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하는 과정에서 투표에 참여한 181개 회원국 중 단 5개국만이 반대표를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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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조코비치도 '백신 장벽' 못 넘었다…쫓겨나는 미접종자
남자 테니스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35·세르비아)가 코로나19 백신을 안 맞았단 이유로 호주로부터 ‘문전박대’ 수모를 당했다. “백신 미접종자는 우리 국경을 넘을 수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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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을 테러 국가화" 러 법원 '러시아의 양심' 인권단체 폐쇄
러시아의 인권단체 '메모리얼 인터내셔널'의 지지자가 28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대법원 앞에서 항의하고 있다. "우리가 메모리얼이다"는 문구를 들고 있다. [EPA=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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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용서받지 못하고 떠난 전두환 전 대통령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별세했다. [중앙포토] ━ 쿠데타와 5·18 진압으로 정통성 문제 ━ 끝내 사과하지도, 책임지지도 않아 ━ 단임 약속 지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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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SNS에 "전두환 전 대통령 명복, 애도" 썼다 삭제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난 8월 9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3번째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서대문구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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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전두환 별세 긴급 보도…“독재로 민주화 시위 촉발”
사진 홈페이지 캡처 외신들이 23일 오전 10시부터 전두환 전 대통령 별세 소식을 한국 언론 보도를 인용해 긴급히 타전했다. 외신은 고(故) 전 전 대통령의 과거 군부 독재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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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로 권력 장악한 수단 군부, 함독 총리 석방 합의”
지난달 쿠데타를 일으켰던 북아프리카 수단의 군부가 가택연금했던 압달라 함독 총리를 복권하는데 합의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2월 압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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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스 아들과 두테르테의 딸, 러닝메이트로 필리핀 대선 도전?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左), 사라 두테르테(右)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76)과 그의 딸 사라 두테르테(43·사진 오른쪽) 다바오 시장 간의 초유의 ‘부통령 선거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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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손가락’ 카다피 차남, 12월 리비아 대선 출마
지난 2011년 11월 리비아 독재자 카다피의 차남 사이프 알 이슬람이 혁명군에 붙잡혀 있다. 그는 반군의 공습으로 두 손가락을 잃었다. [뉴스1] 42년간 리비아를 철권통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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比 부통령 후보 나선 두테르테 딸, 아빠와 맞대결은 피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76)과 그의 딸 사라 두테르테(43) 다바오 시장 간의 초유의 ‘부통령 선거 맞대결’이 무산됐다. 15일(현지시간) 대통령 선거 및 지방선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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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무솔리니 손녀, 정계 돌풍…소피아 로렌도 친척
라켈레 무솔리니 로마시 시의원. 이탈리아의 파시스트 독재자 무솔리니의 손녀다. ANSA/AP=연합뉴스 이탈리아의 파시스트 독재자 베니토 무솔리니(1883~1945)에 대한 민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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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 군대보냈던 40세 대통령, 비판에 “집청소 중이야 상관마”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지난해 3월 코로나19 봉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개혁가인가, 독재자인가. 캡 모자를 거꾸로 쓰고 가죽 재킷에 청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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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지만 먹으면 체하는 땅, 아프간···옆엔 더 큰 화약고 있다
■ 탐나지만 먹었다간 체하는 전략 요충지〈상〉아프가니스탄 「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의 철수와 탈레반의 정권 장악으로 국제정세가 긴박한 가운데, 열강이 발을 들였던 전략적 요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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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망명' 부른 벨라루스에 美 추가제재…라트비아는 국경 봉쇄 태세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AFP=연합뉴스] ‘유럽의 마지막 독재자’로 불리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66) 벨라루스 대통령에 대한 국제사회 압박이 강화되고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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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선수 '망명' 부른 벨라루스 대통령 "조만간 퇴임할 것"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벨라루스 선수가 '정치적 탄압'을 이유로 귀국을 거부하고 망명을 신청한 가운데, 이 같은 촌극의 원인을